곽희양
경향신문 기자
얄료샤가 소리쳤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엇보다도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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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버스 탄 장군 4명 ‘정직 3개월’…불법계엄 관련 추가 징계 국방부가 국회의 12·3 불법계엄 해제요구안 가결 이후 계엄사령부를 구성하기 위해 이른바 계엄버스를 탔던 장군 4명에게 7일 중징계를 내렸다. 국방부는 “계엄버스와 연관된 장성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열린 소장급 장군 6명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과로, 남은 2명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
‘미·중 경쟁’ 한계 속에서도…‘한·중관계 복원’ 명확히 밝혔다 MOU 14건, 양국 경제 경쟁 관계로 바뀐 상황서 새 협력사업 발판각급 소통 강화, 대북정책 포함될 듯…서해 경계 획정 회담 약속도중국 발표문엔 한반도 문제 제외…‘핵심 이익’인 대만 문제 우선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두 번째 정상회담은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중관계 복원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6일 나온다. 양국이 변화된 경제관계 속에서 협력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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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구조적 한계 속 관계 복원 의지 명확…순항 관건은 결국 미국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두번째 정상회담은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중관계 복원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6일 나온다. 양국이 변화된 경제관계 속에서 협력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 정상은 한반도 및 서해 구조물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중국 측 발표에는 해당 내용이 빠져 향후 진전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
한·중 정상 “국방당국 간 소통·교류 확대”…7년만에 양국 국방전략대화 재개되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증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그간 중단됐던 한·중 국방전략대화가 약 7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략대화 재개를 계기로 그간 파행을 겪었던 한·중 국방 및 군사교류 협력이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정상회담 후 중국 베이징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국 외교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튼튼히 하기로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방당국 간에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가면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역내와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김정은, 딸 주애와 함께 파병군인 추모 식수…북·러 군사협력 정당화 작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는 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기념 식수를 했다. 북·러 군사 협력 정당성을 강화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기념관 착공식 이후 김 위원장이 이곳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기념관은 공동묘지, 기념비와 함께 평양시 화성지구에 세워지고 있다. -
김혜경 여사 “오래전부터 팬”…펑리위안 “한국인들에 깊은 인상”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배우자 펑리위안 여사를 처음 만나 차담을 했다. 김 여사는 펑 여사에게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했고 펑 여사는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펑 여사와 차를 나눴다. 두 여사가 만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시 주석의 국빈 방한 때엔 펑 여사가 동행하지 않았다. -
김혜경 여사 “오래전부터 팬”···펑리위안 “뜨거운 한국인들 성격에 깊은 인상 받아”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배우자 펑리위안 여사를 처음 만나 차담을 했다. 김 여사는 펑 여사에게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했고 펑 여사는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차를 나눴다. 두 여사가 만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시 주석의 국빈 방한엔 펑 여사가 동행하지 않았다. -
김혜경 여사 ‘떡만둣국’으로 K푸드 외교…한·중 가교역 여성들에 대접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5일 양국 가교 역할을 해온 중국 여성 인사들을 초청해 떡만둣국을 나눴다. 김 여사는 대통령 해외 순방을 동행할 때마다 한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한국대사관에서 ‘한·중 가교 역할 중국인 여성 초청 한식밥상 대접’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교육·문화·예술·스포츠·사회복지·기업 등의 분야에서 양국 교류에 기여한 중국 여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북한 김정은 “다단한 국제사변에 훈련 필요”…어제 극초음속 미사일 훈련 북한이 전날 발사한 미사일이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5일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해당 미사일에 대해 “그것이 왜 필요한가는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다단한 국제적 사변들이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축출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는 달리 김 위원장은 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하는 입장에 변함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2일 중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를 두고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중국중앙TV(CCTV)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관계에서 한국은 중국의 국익을, 중국은 한국의 국익을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김정은 딸 금수산궁전 참배 ‘센터’에 섰다…후계자 공식화일까, 단순 가족행사일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주애가 처음으로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주애를 후계자로 공식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과 단순한 가족 동반 행사라는 해석이 동시에 나온다. 김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금수산태양궁전는 1994년 사망한 김일성 주석과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자의 시신이 영구보존된 곳으로, 권력의 정통성을 상징한다. 2012년 집권한 김 위원장은 매해 첫날 이곳을 참배하다가 2018년과 2024년, 지난해에는 참배하지 않았다. -
민주당,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제명···김병기는 윤리심판원 회부 더불어민주당이 1일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당시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했다. 공천헌금 사실을 듣고도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주도한 의혹 등을 받는 김병기 의원(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심판을 요청했다. 공천헌금 파문이 확산되면서 여당은 새해 첫날부터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