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양
경향신문 기자
얄료샤가 소리쳤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엇보다도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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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반대···‘적대시’ 감수하고 밀어붙일 이유 없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6일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부 내에서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을 공동제안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북에서는 대표적인 적대시 정책으로 본다”며 “그걸 감수하고 우리가 밀어붙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
김정은, ‘첫 방북’ 벨라루스 대통령 환대…러시아 매개로 양국 밀착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화환을 대신 전달하는 등 러시아를 매개로 양국 관계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이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한을 공식 방문한 루카셴코 대통령을 맞이해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됐다고 북한 공식매체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벨라루스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식 석상 첫 호명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남측에게도 북측에게도, 대한민국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도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당국자가 공식 석상에서 북한의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호명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 강화에 정 장관이 주장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대응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
정동영, 공식석상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첫 언급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남측에게도 북측에게도, 대한민국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도,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당국자가 공식 석상에서 북한의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호명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 강화에 정 장관이 주장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대응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
김정은 “한국은 가장 적대적인 국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새로 구성한 최고인민회의(국회 격)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 미국이 세계 도처에서 국가 테러와 침략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지는 않았다. 남한에 대해선 적대하는 기존 노선을 강조하고 미국에 대해선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위한 협상의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풀이된다. -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루카셴코, 북한 방문한다…친러시아 국가 간 연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다. 벨라루스는 북한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해 벨라루스 공화국 대통령 루카셴코 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루카셴코 대통령은 1994년에 집권해 지난해 대선에서 7선에 성공해 2030년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다. -
김정은 “한국, 가장 적대국으로 공인”…헌법 개정 밝혔지만 미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구성한 최고인민회의(국회 격)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 미국이 세계 도처에서 국가 테러와 침략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지는 않았다. 남한에 대해선 적대하는 기존 노선을 강조하고 미국에 대해선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위한 협상의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풀이된다. -
김정은 “한국,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헌법에 ‘두 국가’ 반영 여부는 미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구성한 최고인민회의(국회 격) 첫 회의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가장 명백한 언사와 행동으로 철저히 배척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헌법을 개정했다고 밝혔지만, 헌법에 남한을 ‘적대적 두 국가’로 반영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의 이틀차이자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김 위원장이 시정연설에 나서 “우리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 발전권을 침해하려는 세력들의 책동은 결단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세 번째 추대 ‘체제 다지기’ 공고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조용원김정은 체제 입법으로 뒷받침 분석김여정은 국무위원서 제외 ‘의외’총무부장 실권 쥐고 ‘당 역할’ 집중 북한이 새로 구성한 최고인민회의(국회 격) 첫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세 번째로 추대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국회의장 격)에는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 전 노동당 비서(사진)가 임명됐다. 김 위원장의 체제가 더욱 공고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김여정, 일본인 납북자 논의 위해 만나자는 다카이치 향해 “마주앉을 일 없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2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일정상회담 의향을 밝힌 데 대해 “만날 의향도, 마주 앉을 일도 없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수상이 조(북)·일 수뇌회담 실현에 강한 의욕을 표시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일본이 원한다고 하여, 결심했다고 하여 실현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밝혔다. -
김정은 3번째 국무위원장 추대, 입법부 수장은 최측근…독자 체제 한층 공고화 북한이 새로 구성한 최고인민회의(국회 격) 첫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세번째로 추대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국회의장 격)에는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 전 노동당 비서가 임명됐다. 김 위원장의 체제가 더욱 공고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첫날인 지난 22일 김 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추대했다”고 23일 보도했다. -
속보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엔 조용원 북한이 새로 꾸려진 최고인민회의(국회 격)의 첫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국회의장 격)에는 조용원 전 당 비서 겸 부장이 임명됐고, 박태성 내각 총리는 유임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에서 “김정은 동지를 국무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영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