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양
경향신문 기자
얄료샤가 소리쳤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엇보다도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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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보 공유 일부 중단…정동영 ‘북 핵시설 위치 언급’ 파장 미국이 북한 핵시설이 평안북도 구성시에도 존재한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며 한국 측과 대북정보 공유를 일부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측은 지난달 정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북 인공위성 정보의 공유를 일부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위성과 정찰기, 감청 등을 통해 얻은 대북정보를 공유하는데, 한국은 상대적으로 미국 위성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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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정보 공유 일부 중단한 듯…핵 시설 위치 언급에 대한 반발 미국이 북한 핵시설이 평안북도 구성시에도 존재한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며 한국 측에 대북정보 공유를 일부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측은 지난달 정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북 인공위성 정보의 공유를 일부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위성과 정찰기, 감청 등을 통해 얻은 대북 정보를 공유하는데, 한국은 상대적으로 미국 위성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
북한, 이번엔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 쐈나…미·중 정상회담 전 몸값 올리기?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이 한동안 쏘지 않았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북한이 이날 오전 6시10분쯤 함경남도 신포시 일대에서 여러 발의 SRBM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포착된 미사일은 약 140㎞를 날아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 부근에 떨어졌다. 합참은 미사일의 정확한 발사 위치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
속보 합참 “북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올해 7번째 탄도미사일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여러 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10분쯤 함경남도 신포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미사일은 약 140㎞를 비행해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 부근에 떨어졌다. 합참은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
올해도 김일성 생일 지칭 ‘태양절’ 표현 자제…김정은 독자 우상화 일환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 114년을 맞아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다. 북한 매체는 올해에도 김 주석의 생일을 지칭하는 ‘태양절’이라는 표현을 자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독자적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대의 위상을 낮추는 작업으로 풀이된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일성 동지의 이민위천(백성을 하늘같이 여김)의 사상은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정치철학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민위천의 정치철학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굳건히 계승됐으며, 오늘 경애하는(김정은)총비서 동지의 영도 밑에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고 있다”고 밝혔다. -
조현 장관 “이 대통령 SNS는 우리 정체성 연계···이스라엘 측 ‘한국 설명에 감사’ 전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메시지 문제는 이스라엘 측과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스라엘과 긴밀히 소통했다”라며 “이스라엘도 이해하고 더는 그 어떤 후속 입장이 나온 게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그것으로 잘 마무리가 됐다”고 했다. -
김정은, 올해 3번째 구축함 미사일 발사 참관 “핵전쟁 억제력 확대”…중동전쟁에 핵 능력 과시한 듯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취역을 앞둔 5000t급 신형 구축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했다. 최현호의 막바지 성능 점검을 하는 동시에 중동전쟁을 고려해 북한의 핵 능력 향상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구축함 최현호에 대한 작전운용평가 시험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함대함) 미사일 시험발사가 12일 또다시 진행”됐다고 14일 보도했다. 최현호의 미사일 발사 시험은 지난해 4월과 지난달 4·10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해 4월과 지난달 4일 시험 발사 때는 김 위원장 후계자로 평가되는 딸 주애가 동행했다. -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관들 안장식날, 조기 걸렸다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 박승원 소방경·노태영 소방교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14일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단체 등에 조기가 게양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2일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기 위해 보훈부와 산하 공공기관, 보훈단체에 조기를 게양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소방관의 안장식은 이날 오후 4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열린다. -
지상작전사령관에 ‘비육사’ 이상렬 중장…약 6개월 만에 초고속 대장 승진 신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에 이상렬 육군 제3군단장(57·학군 31기)이 13일 내정됐다. 6개월 만에 대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것으로 이재명 정부의 비육사 발탁 기조가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이 군단장을 지작사령관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중장인 이 군단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지작사령관에 보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김희곤 독립기념관장 취임 “식민통치 덕분 아니라, 독립운동으로 근대국가 건설”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13일 “우리는 식민통치 덕분이 아니라, 독립운동으로 근대국가를 건설했다”며 “한국 독립운동이 가진 세계사적인 가치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독립운동이 근대국가 대한민국을 세운 사실은 세계사적으로도 높이 평가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전임 김형석 관장의 입장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북한, 벨라루스에 신임 대사 파견…지난달 ‘친선 조약’ 체결 후 협력 확대 북한이 벨라루스와의 친선 조약 체결에 이어 신임 대사를 파견했다. 북한이 친러시아 국가를 통해 외교 공간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일 지경수 주벨라루스 북한대사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보도했다. 2019년 벨라루스에 첫 북한 대사로 부임했던 주정봉 대사는 이번에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
김정은, 왕이 부장 만나 “‘하나의 중국’ 지지”···5월 미·중 회담 전 입장 조율한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해 다극세계건설을 위한 중국 당과 정부의 대내·외 정책들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공동 입장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일 김 위원장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도 지난 10일 밤 평양 조선노동당 청사에서 이들이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북한 왕 부장은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에서 ‘조(북)·중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65주년을 기념하며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