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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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과학 꿈나무 키우는 창의과학교실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포항과 광양지역 중학생들의 과학교육지원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한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철에 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철강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고철을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과학분야 진로탐색 과정도 제공된다. -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AI와 젠더:포용과 실천’ 주제 가을 정기학술대회 성료 (사)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이하 여성컴)는 지난 7일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2020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AI와 젠더: 포용과 실천>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포용의 기술문화를 위한 문제인식과 대안을 모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인 최초로 ICSW 회장 당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제2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이다. 서 회장은 그간 ICSW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 콘퍼런스 개최 및 참가 등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벌여왔고, 몽골사회복지협의회 지원·협력, 아시아태평양 푸드뱅크 콘퍼런스 개최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기여해온 점에서 다수의 지지를 얻었다. -
세종대, 영국 THE 세계대학평가 경영·경제 부문 국내 3위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 경영·경제 부문에서 국내 3위를 차지했다. 국내 1위는 서울대(세계순위 97위), 2위는 고려대이며 세종대의 해당부문 국내 순위는 2019년 5위, 2020년 4위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수입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경영경제대학의 경영학부와 경제학과는 세종대학교에서 국제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중요시하는 대표적인 학과들이다. -
성민정 중앙대 교수, 한국PR학회 신임 회장에 성민정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한국PR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오는 6일 취임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취임식은 이날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PR학회 2020 후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PR학 석사, 매릴랜드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PR학회 부회장, 한국 PR협회 연구이사, 중앙대학교 광고PR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전문가그룹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스타벅스에 가면, 포스코가 만든 ‘나무 철판’이 있다 나무의 질감과 분위기를 가졌지만 철의 견고함을 가진 ‘나무 철판’이 스타벅스에 등장했다.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최근 철판 위에 나무의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 철판’을 스타벅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에 적용된 나무 철판은‘컬러프린트 강판’으로 포스코가 만든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 ‘포스맥‘(PosMAC) 위에 포스코강판의 독창적인 프린팅 기술을 덧입혔다. 이 컬러프린트 강판을 스타벅스 매장 내외부 벽과 천장 등에 적용해 견고한 철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나무의 아늑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구현해냈다. -
문 대통령은 표범과 매, 이재용은 동자형…관상과 리더십의 상관관계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의 명장면에 나오는 대사처럼, 높은 지위에 오르는 사람들은 특별한 관상을 갖고 태어난 것일까.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는 신간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에서 우리가 대중매체를 통해 흔히 접하는 유명 인사들의 관상과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책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표범과 매가 복합된 관상이다. 나무, 들판, 물 모두에 적응이 뛰어난 표범처럼 적응력이 탁월하고 순발력이 뛰어나 사건사고 대처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하이에나 관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라이거와 재그라이온 관상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백호랑이와 진돗개 관상이다. 빌 게이츠와 이재용 부회장은 동자형 관상이다. -
“코로나 시대, 빼빼로로 안부를 전해요”···롯데, 빼빼로데이 ‘Say Hello’ 글로벌 광고 캠페인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안부 나눔’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도 동일한 내용의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주요 콘셉트는 ‘Say Hello’, 즉 ‘안부 나눔’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은 가까이하자는 뜻을 담아, 빼빼로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다. 해외 광고에는 ‘Say Hello with Pepero’, 국내 광고는 ‘빼빼로로 안부를 전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
첼리스트 박송이 ‘첼로의 향기’ 발매 기념 독주회 첼리스트 박송이가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를 연다. 첼리스트 박송이 남예종 실용예술전문학교 전임교수는 첼로 음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담은 앨범 <첼로의 향기>를 낸다.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 쇼팽의 ‘첼로 소나타 3악장’, 모노의 ‘사랑의 찬가’, 스메타나의 ‘몰다우’ 등 앨범에 삽입된 곡 이외에 브루흐의‘콜 니드라이’, 포레의 ‘엘레지’ 등이 선보인다. 독주회의 주제 역시 <첼로의 향기>이다. -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숭실대, 언택트 ‘AI비전선포식’ 국내 최초의 4년제 근대대학인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7일 개교 123주년을 맞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융합분야 대한민국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AI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유튜브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번 비전선포식의 캐치프레이즈는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였다. 이날 행사에서 황준성 총장은 AI플랫폼이 구축된 스마트 캠퍼스를 조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AI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AI분야로 특성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모두를 위한 AI 교육’으로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배우고 접해 경쟁력을 갖추는 차별화된 AI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이었다. 황 총장은 “숭실은 한국 ‘최초’의 대학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IT 명문대학인 숭실은 AI비전을 통해 교육·연구·산학협력·인프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최대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내는 AI선도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혁신을 예고했다. -
서양화가 공기평 ‘춤추는 해바라기’전···아트스페이스 이색에서 6일부터 따가운 햇살에 물든 꽃잎이 어느새 선선해진 바람에 춤을 춘다. 날리는 노오란 꽃잎이, 파아란 잎새가, 가을 타는 마음을 흔든다. ‘흔들리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서양화가 공기평 개인전이 6일부터 서울 종로구 아트스페이스 이색에서 열린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해바라기는 ‘태양의 꽃’ ‘황금 꽃’ 등으로 불린다. 공 작가는 해바라기의 조형성에 주목한다. 고정되고 정형화한 형태의 외곽선을 최대한 줄이고, 선들이 이탈하여 자유스럽게 춤추듯 움직인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선적인 요소들이 화면을 지배한다. -
롯데, 추석 앞두고 따뜻한 나눔 릴레이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추석 명절, 파트너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롯데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조기 대금지급을 서둘러 결정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마다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