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랑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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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에서 멈춘 1·29 수도권 주택 공급 정부가 수도권 주요 입지에 6만가구를 짓는 ‘1·29 주택 공급대책’을 내놓은 지 석 달이 지났지만 굵직한 사업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지지부진해 진척이 없는 상태로 드러났다. 한 달여 남은 6·3 지방선거가 끝나야 제대로 협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1·29 대책의 핵심 주택 공급지인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경기 과천 경마장·방첩사 부지는 공급 규모 등을 놓고 지자체와의 이견이 여전하다. 정부가 제시한 핵심 부지 모두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돼 지체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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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1만가구’ 발표 후 석 달…6·3 지방선거 앞두고 사실상 ‘스톱’ 정부가 수도권 주요 입지에 6만가구를 짓는 1·29 주택 공급대책을 내놓은지 석 달이 지났지만 굵직한 사업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가 지지부진해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일부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지만 당장 한달 남은 6·3 지방선거가 끝나야 제대로된 협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5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옛 롯데백화점 부지는 인천 원도심의 핵심 입지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이곳에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39층까지 4개동 49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고, 맞통풍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
DL이앤씨, 압구정5구역에 ‘아크로 압구정’ 제안…공사비 ‘평당 1139만원’ 제시 DL이앤씨가 서울 강남 핵심 입지에서 추진되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단지명으로 ‘아크로 압구정’을 제안했다. 2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은 일반분양 세대가 적어 사업성 확보가 특히 중요한 사업지다. DL이앤씨는 조합원 부담을 덜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우선 공사비로 조합이 제공한 예정공사비보다 3.3㎡(평)당 100만원 이상 낮춘 1139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분담금 납부를 기간을 입주 후 최대 7년까지로 넉넉하게 뒀다. 이주비 담보인정비율(LTV)도 150%로 제시했다. -
DL이앤씨 “글로벌 SMR 기업 엑스에너지 투자성과 가시화” DL이앤씨는 자사가 투자 및 협력 중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가 지난 24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보유 지분 가치가 3년 만에 6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기준 DL이앤씨가 보유한 엑스에너지 지분가치는 약 1720억원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023년 1월 엑스에너지의 시리즈C투자에 약 300억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시리즈C는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할 때 받는 투자 단계다. -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PF 금융 약정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산업은행 등 국내외 4개 금융기관과 약 3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약정으로 확보한 재원으로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올해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대주단으로 참여한 곳은 한국산업은행과 크레디아그리콜 CIB, OCBC은행, 지멘스파이낸셜서비스다. -
GS건설,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 코퍼레이션과 데이터센터 MOU 체결 GS건설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FPT코퍼레이션 본사에서 베트남 현지 데이터센터 개발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FPT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최대 민간 정보기술(IT) 기업이자 용량 기준으로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베트남 주요 지역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초기 수십 메가와트(㎽) 사업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강서·성북 등 ‘중저가 지역’ 필두로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다시 커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발표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임대차 매물 축소와 공급 절벽에 대한 불안으로 서울 ‘중저가’ 지역에 붙은 실수요자 매수세가 인접한 경기도 지역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전세 매물 축소로 전세가 상승폭도 크게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셋째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15%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 넷째주 이후 주간 단위 상승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로, 전주(0.1%)와 비교해서는 변동률이 0.05%포인트 커졌다. -
고개 든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경기도로 번지나...송파구도 상승 전환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발표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하락 전환한 송파구의 아파트값은 상승 전환했다. 임대차 매물 축소와 공급 절벽에 대한 불안으로 서울 ‘중저가’ 지역에 붙은 실수요자 매수세가 인접한 경기도 지역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전세 매물 축소로 전세가 상승 폭도 크게 확대됐다. -
‘성난사람들 2’ 속 저 건물, 어디서 봤더라?···용산·강남 ‘이곳’이었네 넷플릭스가 지난 16일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성난 사람들 시즌 2’에는 한국 기업의 대형 사옥과 최고급 성형외과 빌딩이 등장한다. 억만장자 회장이 가진 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자가 엄선한 장소들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극중 글로벌 기업 사옥으로 등장하는 곳은 서울 용산구의 아모레퍼시픽 사옥이다. 정육면체의 건물 외관 전체를 알루미늄 차광판이 촘촘히 둘러싼 게 특징이다. -
GS건설,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파트너십 확대 GS건설은 인도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기업인 아리에너지, 풍력발전 선두기업인 수즐론에너지와 지난 20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리에너지와는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리파워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리파워링은 노후 풍력발전소를 최신 터빈으로 교체해 발전량을 늘리고 수익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양사는 향후 5년 내 인도에서 총 1기가와트(GW) 규모의 풍력 리파워링 프로젝트를 따내는 게 목표다. -
서울 서초구 오티에르반포 청약 당첨 최고 가점은 79점···‘6인가구’ 최고 점수 이달에 분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청약 당첨자의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로 나타났다. 최저 가점도 69점으로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21일 발표된 오티에르반포 당첨 결과를 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12개 주택형 중에서 가장 작은 전용면적 44㎡형의 당첨 가점은 최고 79점, 최저 74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