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랑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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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 20% 매매가, 2월 오름세 둔화 서울 지역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확연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KB부동산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5분위 매매 평균가격은 34억7120만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527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은 주택을 가격대에 따라 5등분해 분위별 평균가격을 산출한다. 5분위는 가격 상위 20%를 의미한다. ‘고가 주택’ 그룹에 해당하는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2024년 3월부터 줄곧 상승했다. 매월 전월보다 수천만원씩 올랐고, 이재명 정부가 6·27 대책을 내놓았던 지난해 6월에는 한 달 만에 1억3477만원이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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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 20% 아파트도 하락 전환할까…상승세 위축 ‘뚜렷’ 서울 핵심 선호지역인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 많이 있는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도 확연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KB부동산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5분위 매매 평균가격은 34억7120만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527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은 주택을 가격대에 따라 5등분해 분위별 평균가격을 산출한다. 1분위는 가격 하위 20%를, 5분위는 상위 20%를 의미한다. -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신반포 재건축사업 두고 맞붙는다 서울 핵심 선호지역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 19·25차 아파트 통합재건축사업을 두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신반포 19·25차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을 앞두고 송치영 사장이 지난 6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
‘단독 응찰’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 신공항 연내 첫 삽 뜬다 10조7000억원 규모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공사를 입찰에 단독 응찰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정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연내 첫 삽을 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의계약이 진행되고,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기본설계’가 끝나면 최종 계약을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다”며 “그때부터는 현장사무소 설치나 제작 장비 구입이 가능해 연말에는 본격적으로 착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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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가덕도신공항 공사 대우건설이 맡기로…“연내 착공 목표” 10조7000억원 규모의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두 차례 입찰에 단독 응찰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정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연내 첫 삽을 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의계약이 진행되고,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기본설계가 끝나면 최종 계약을 하고 실시설계가 들어간다”며 “그때부터는 현장사무소 설치나 제작 장비 구입이 가능해 연말에는 본격적으로 착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세사기 피해 지난달 501건 추가 인정…누적 3만6950건 정부가 지난달 전세사기 피해 501건을 추가로 인정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건은 약 3만7000건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개최해 1163건을 심의하고 이중 501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가결된 501건 중 478건은 신규신청 건이고 23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됐다. -
LH 전세임대 올해 3만8000가구 공급…신혼부부·다자녀는 4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758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올해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5000가구 늘리고 상반기 공급 일정을 예년보다 당겨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별 규모는 일반·고령자 1만3000가구(35%), 청년 1만가구(27%), 신혼부부 7600가구(18%), 비아파트 2800가구(8%), 전세사기 피해자 2500가구(7%), 다자녀 2200가구(6%)다. -
이달 수도권 아파트 1만8866가구 분양 이달 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8866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선 도심 정비사업 단지 위주로 8527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총 3만1012가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8646가구) 대비 약 259%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도 1만9286가구로 전년 동월(7585가구)보다 154%가량 늘었다. 지난해는 탄핵 정국으로 3월 분양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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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양수발전 특화 슬립폼 공법’ 특허…“수직터널 효율적 시공” DL이앤씨는 지하 100m 이상 대심도 수직터널을 효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양수발전 특화 슬립폼 공법’ 특허를 내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터널 내부에서 슬립폼(콘크리트를 부을 때 모양을 잡아주는 틀)을 이동하는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유압잭으로 슬립폼을 밀어 올렸는데, 새 기술은 슬립폼을 와이어에 매달아 공중에 띄우듯이 설치해 슬립폼 상·하부에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작업 기간을 기존 대비 20%까지 단축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이 기술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따라 수요가 커지는 양수발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양도세·종부세 깎아주는 ‘장특공제’ 수도권 집값 상승 주범” 주택을 장기 보유하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감면해주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장특공제)가 수도권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현행 양도세 등 부과 기준을 토대로 추정한 장특공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서울 강남 고가 아파트 한 채를 10년간 보유하고 거주한 경우 장특공제를 받으면 양도차익 102억원에 부과되는 양도세가 이익의 약 7%(7억6000만원)에 불과했다. 강남구 압구정현대 2차 전용면적 196.84㎡를 2015년 25억원에 취득해 지난해 127억원에 매도했다고 가정한 결과다. 경실련은“막대한 시세차익 문제를 정책 결정권자들이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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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강남 아파트 102억원 차익에 양도세는 고작 7억6000만원…장특공제 재검토해야” 주택을 장기 보유하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감면해주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장특공제)가 수도권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 강남 고가 아파트를 팔아 100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는데도 양도세 부담은 7억원대에 그치는 만큼 ‘똘똘한 한 채’ 쏠림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현행 양도세 등 부과 기준을 토대로 추정한 장특공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중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매각한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도 포함됐다. -
코레일 사장에 김태승 인하대 교수 취임…“철도 통합 차질 없이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김태승 인하대 교수가 12대 사장으로 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인하대 경영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로 2005~2007년 경기개발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2003~2005년에는 교통개발연구원 동북아·물류·교통경제연구센터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산업 구조평가 연구용역’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