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재
경향신문 기자
산업계 기사를 씁니다. 성실하게 취재하고 정직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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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정규리그 1위 원주 DB 잡고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로 5위 팀 챔프전 진출 새 역사…전창진 “우승 못 하면 욕먹을 팀 구성”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1위 원주 DB를 잡고 역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승장 전창진 감독은 “우승 못 하면 욕먹을 팀 구성”이라며 챔프전에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CC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4강 플레이오프(PO) 4차전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80-63으로 제압했다. 송교창과 허웅이 14점, 최준용과 존슨이 10점씩 넣는 등 주축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했다. DB에서는 디드릭 로슨이 16점 8리바운드, 이선 알바노가 14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침묵하면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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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선발 복귀’ 김민재, 우니온 베를린전 5-1 대승에 일조…챔스에서도 볼까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서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김민재가 다시 출전 시간을 늘리며 센터백 1옵션으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김민재는 21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리그 경기로는 2경기, 공식전 전체로 보면 4경기 만에 선발 복귀다. 뮌헨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며 팀의 5-1 대승에 일조했다. 59분을 뛰는 동안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태클 2회, 볼 경합 8번 중 6번 성공, 패스 정확도 98%를 기록했다. 롱볼은 2번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드리블도 한 차례 성공하는 등 공격 작업에도 관여했다. 그러면서 볼 소유권은 한 번밖에 잃지 않으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뮌헨 수비진 중 가장 높은 평점 7.6점을 줬다. 풋몹은 선발 수비진 중 왼쪽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8.2점) 다음으로 높은 7.5점을 부여했다. 센터백으로 함께 선발 출전했던 에릭 다이어는 선발 수비진 중 최저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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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삼성, 21년만의 ‘지지대 더비’ 승자…안양 3-1로 제압, 리그 선두도 탈환 이번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 21년 만의 ‘지지대 더비’에서 승리해 리그 선두로 올라서며 체면을 세웠다. 몸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는 투지와 높은 골 결정력으로 승격에 대한 희망도 더욱 키웠다. 수원은 2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4시즌 8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직전 경기까지 승점 15점으로 안양에 1점 차 뒤진 2위였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안양을 한 계단 끌어내리며 선두에 올랐다. 수원은 지난 7일 충북청주전 1-0 승리를 시작으로 4월 들어 4경기를 모두 이기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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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카타르 피하자…일본도 U-23 아시안컵 한일전에 올인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과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전력에 개최국 이점을 안고 있는 카타르를 토너먼트 대진에서 피하기 위해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 일본과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중국을 1-0, 2-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중국과 UAE를 차례로 1-0, 2-0 승리를 거두며 한국과 승점, 골 득실에서 동률을 이뤘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최종 순위가 가려지고 8강전 상대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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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 잘하면 ‘코리안 더비’ 2024년 4월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가 쓰였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28)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면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한국 선수 최초로 나란히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펼쳐질 경기에서 김민재, 이강인 출전 여부에 따라 한국 축구에 새 역사가 쓰인다. 뮌헨은 18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런던 원정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산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뮌헨은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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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 3점 5방’ 수원 KT, 창원 LG에 20점 차 대승…4강 PO 1승 1패, 승부는 원점으로 프로농구 수원 KT가 문성곤의 고감도 3점포를 앞세워 4강 플레이오프(PO)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 KT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3~2024 KBL 4강 PO 2차전 원정 경기를 83-63으로 잡았다. 앞선 1차전에서 패했던 KT는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추를 맞추면서 3차전 홈 경기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4강 PO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을 이긴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총 21회 중 10번(47.6%)으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의 향방은 예상하기 어렵게 됐다. 문성곤은 이날 KT가 넣은 3점 6개 중 5개를 성공하며 최고 수훈선수로 뽑혔다. 19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패리스 배스와 함께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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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4강전 깜짝 놀랄 일만 남았다 2024년 4월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가 쓰였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28)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면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한국 선수 최초로 나란히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18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런던 원정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이날 승리로 인해 합산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뮌헨은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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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심판 밀친 K리그2 전남 김용환 ‘활동 정지’ 14일…다음 주 상벌위원회 회부 확정 K리그 경기 도중 여자 심판을 밀친 전남 드래곤즈의 김용환에게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공식전 출장을 14일간 금지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다. 최종 징계를 확정하기 위한 상벌위원회 개최도 확정됐다. 연맹은 18일 “이번 조치로 우선 김용환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다음 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환의 경기 출장 금지는 오는 21일 열리는 충남 아산과의 K리그2 8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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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4강 EPL 전멸, 토트넘 리그 5위에도 챔스 진출 꿈 물거품…손흥민 어깨 무거워졌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모두 UCL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늘어난 UCL 티켓을 차지할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무조건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3~2024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지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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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도 챔스 4강 진출, 한국인 선수 5번째…이후 쓰일 모든 기록이 한국 축구 새 역사 2024년 4월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가 쓰였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28)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면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한국 선수 최초로 나란히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18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런던 원정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이날 승리로 합산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뮌헨은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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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도 챔스 4강 진출, 한국인 선수 5번째…이후 쓰일 모든 기록이 한국 축구 새 역사 2024년 4월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가 쓰였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28)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면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한국 선수 최초로 나란히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펼쳐질 경기에서 김민재, 이강인 출전 여부에 따라 한국 축구에 새 역사가 쓰인다. 뮌헨은 18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런던 원정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산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뮌헨은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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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컴백설…김민재 구세주되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사령탑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현 독일 대표팀 감독이 유력하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에릭 다이어 등에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김민재가 다시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6일 “나겔스만 감독의 뮌헨 복귀가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지난해 3월 경질됐던 나겔스만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신해 다음 시즌 뮌헨의 지휘봉을 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다음 시즌 사령탑 1순위를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으로 정하고 접촉했지만,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 잔류를 택하면서 나겔스만으로 방향을 틀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 복귀를 원하고 있고, 뮌헨도 그가 돌아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3~4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나겔스만은 감독 경력을 시작하기 전부터 뮌헨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