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재
경향신문 기자
산업계 기사를 씁니다. 성실하게 취재하고 정직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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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첫 여성 감독에 쏟아진 성차별 댓글 테러에 소속팀 “논란 황당···우린 그녀의 편” 유럽 5대 리그 남자 구단 최초의 여성 감독이 탄생하자, 돌아온 건 성별을 빌미로 한 비난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이 마리-루이즈 에타(35)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 뒤 SNS에 그의 자질을 성별 이유로 문제 삼는 댓글이 쏟아졌다. 구단과 단장 호르스트 헬트는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에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
분데스리가 첫 여성 감독 에타, 성차별 댓글 세례에…우니온 베를린 “자질의 문제지 성별의 문제 아냐” 유럽 5대 리그 남자 구단 최초의 여성 감독이 탄생하자, 돌아온 건 성별을 빌미로 한 비난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이 마리-루이즈 에타(35)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 뒤 SNS에 그의 자질을 성별 이유로 문제 삼는 댓글이 쏟아졌다. 구단과 단장 호르스트 헬트는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에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
한국풋살연맹, 올해 첫 ‘2026 KFL 여자풋살리그’ 개최…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도 겸해 한국풋살연맹(KFL)이 여성 풋살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 선발 체계 구축을 위한 ‘2026 KFL 여자풋살리그 및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3일 대전 지수풋살구장에서 열리는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풋살리그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약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
김병지 대표 “손흥민, 노련미로 극복중…스스로 물러나지 말았으면” K리그에서 45세까지 골문을 지켰던 김병지 강원FC 대표가 손흥민(34·LAFC)의 에이징커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시즌 동안 통산 708경기를 소화하며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45세 5개월)을 세운 그는 노쇠화를 인정하되 자기만의 무기를 찾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코리아CC에서 열린 ‘2026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30살 넘어가면 오기는 온다. 나도 그런 걸 느꼈다”면서도 “그때부터는 내가 가진 특화된 장점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몽규 회장 월드컵 희망가 “조 1위로 32강행…멕시코에 남아주길” 3월 평가전 연패로 축구 대표팀을 향한 시선이 싸늘하다. 코트디부아르에 0-4, 오스트리아에 0-1. 월드컵 개막까지 두 달여를 남기고 터진 연패에 팬들의 걱정이 깊어졌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했다. 정 회장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코리아CC에서 열린 ‘2026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더 어려운 환경에서 여러 경우를 테스트하는 기회였다”며 “코트디부아르도 아프리카에서 가장 좋은 팀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선수도 감독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
9골 무실점·승점 6점 차·1경기 적게…맨시티, 아스널 잡으면 “우승 경쟁 끝” 맨체스터 시티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맨시티는 13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하며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다. 타이밍도 절묘했다. 아스널이 홈에서 본머스에 패배를 당한 뒤, 맨시티가 치고 나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여기에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적게 소화한 상태다. 아직 남아 있는 경기의 결과에 따라 승점 차가 더욱 좁혀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타이틀 경쟁의 주도권은 사실상 맨시티 쪽으로 기울어진 형국이다. -
KB, ‘부상병동’ 우리은행 완파 2연승…챔피언결정전까지 딱 1승 남았다 청주 KB가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눈앞에 뒀다. KB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5전3선승제)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8-54로 완파했다. 1차전 73-46에 이어 2연승으로 시리즈 전적을 2-0으로 앞선 KB스타즈는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한 번만 더 이기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한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행보다. -
‘불성실 경기’ 전희철 감독 제재금 500만원·SK 경고…오전 “죄송하다” 오후 징계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정규리그 최종전 ‘불성실 경기’로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받았다. SK 구단에는 경고 조처가 내려졌다. 같은 경기 상대였던 안양 정관장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가 없었다. KBL은 10일 오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31기 제1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희철 감독은 같은 날 오전 같은 건물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오후 재정위원회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과 4시간여 만에 징계가 확정됐다. -
그린우드 성범죄 기소는 철회됐다…그런데 왜 디애슬레틱은 아직도 댓글창을 닫아둘까 기소는 철회됐다. 재판도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댓글창은 여전히 닫혀 있다.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메이슨 그린우드(25·마르세유) 관련 기사 전체에 댓글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있다. 경기 리포트든 이적 소식이든, 그린우드 이름이 들어간 기사라면 예외 없다. 2023년 2월 영국 검찰이 그린우드에 대한 기소를 철회한 이후에도 이 원칙은 바뀌지 않았다. 법적 의무의 최소한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 관련 당사자 보호를 보도 기준으로 일관 적용한 편집 판단이다. -
그린우드 성범죄 혐의 기소 철회, 댓글창은 여전히 ‘X’···디애슬레틱의 ‘당사자 보호 원칙’ 기소는 철회됐다. 재판도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댓글창은 여전히 닫혀 있다.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메이슨 그린우드(25·마르세유) 관련 기사 전체에 댓글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있다. 경기 리포트든 이적 소식이든, 그린우드 이름이 들어간 기사라면 예외 없다. 2023년 2월 영국 검찰이 그린우드에 대한 기소를 철회한 이후에도 이 원칙은 바뀌지 않았다. 법적 의무의 최소한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 관련 당사자 보호를 보도 기준으로 일관 적용한 편집 판단이다. -
본선 못 간 중국도 주심 보내는데···북중미 월드컵 한국인 심판 ‘0명’, 4개 대회 연속 ‘전무’ 2026 북중미 월드컵 심판진이 발표됐지만, 한국 심판은 이번에도 명단에 없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심판진에서도 한국은 4개 대회 연속 전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FIFA는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심판진도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됐다. 주심 52명, 부심 88명, 비디오 판독 심판 30명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주심 36명·부심 69명·비디오 판독 심판 24명)보다 눈에 띄게 확대된 수치다. FIFA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심판진”이라고 소개했다. -
북중미 월드컵에도 한국 심판 없다…역대 최대 규모에도 4대회 연속 ‘0명’, 본선 못 간 중국에도 밀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심판진이 발표됐지만, 한국 심판은 이번에도 명단에 없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심판진에서도 한국은 4개 대회 연속 전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FIFA는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심판진도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됐다. 주심 52명, 부심 88명, 비디오 판독 심판 30명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주심 36명·부심 69명·비디오 판독 심판 24명)보다 눈에 띄게 확대된 수치다. FIFA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심판진”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