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재
경향신문 기자
산업계 기사를 씁니다. 성실하게 취재하고 정직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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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는 이도 저도 못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늪에 빠졌다”…주한 이란 대사가 말하는 미·이란 전쟁의 향방 [주간경향] “트럼프가 지금 가장 힘들어하고 압박을 받는 것은 바로 호르무즈 해협 문제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세계의 경제 상황에 가하는 여파로 비판받고 있다. 트럼프는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 늪에 빠져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지 그것만 신경 쓰고 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5월 5일 주간경향과 단독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압박할 지렛대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꼽았다. 그는 “트럼프는 이란에서 민간인이 몇명 희생됐는지 전혀 신경을 안 쓴다. 주변 아랍 국가들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미군의 생명도, 미국의 자산도 신경 안 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
“호르무즈 한국 선박 화재는 트럼프 모험주의 정책 때문” “한국, 이란과 사전 협의했다면안전하게 호르무즈 지났을 것”대사관은 이란군 개입 의혹에“모든 의혹 단호히 거부” 성명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한국 HMM 소속 화물선이 지난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난 것을 두고 “트럼프의 모험주의적 정책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 화물선 폭발사고에 대한 책임 있는 이란 당국자의 언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단독 이란 대사 “HMM 화물선 폭발, 트럼프 모험주의 결과…이란 군 사전 합의 없이 지나간 탓”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는 한국 HMM 소속 화물선이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난 것을 두고 “트럼프의 모험주의적 정책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 화물선 폭발사고에 대한 책임있는 이란 당국자의 언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제치 대사는 주한 이란대사관에서 경향신문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자기 마음대로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회사나 선사들이 트럼프의 이야기나 약속을 따라가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단독 이란 대사 “HMM 화물선 폭발, 트럼프 모험주의 탓…이란 군과 사전 협의했으면 안전 통과”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는 한국 HMM 소속 화물선이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난 것을 두고 “트럼프의 모험주의적 정책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 화물선 폭발사고에 대한 책임있는 이란 당국자의 언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제치 대사는 주한 이란대사관에서 경향신문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자기 마음대로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회사나 선사들이 트럼프의 이야기나 약속을 따라가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부상투혼 정관장, 슈퍼팀 발목잡다 부상 악재를 딛고 정관장이 반격에 성공했다. 안양 정관장은 26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부산 KCC를 91-83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완패했던 정관장이 홈 관중 5302명 앞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정관장은 이날 경기를 악재 속에 맞았다. ‘수비의 핵’ 김영현은 어깨 부상 상태였고, ‘영건’ 박정웅도 허벅지를 다쳤다. 부상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얌전한 농구론 이길 수 없다”며 투혼을 주문했다. -
‘MVP’ 허예은, 한국 밖까지 점프할까 리그를 평정한 챔피언의 시선은 이미 한국 무대 바깥을 향해 있었다.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청주 KB의 80-65 우승으로 시리즈가 마무리된 직후, 챔프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의 주인공 허예은의 입에서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해외 진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통산 3번째 통합우승의 한가운데에서 72표 중 47표를 휩쓸어 25표의 강이슬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MVP에 오른 가드의 시야는 이미 한국을 한참 벗어나 있었다. -
지수가 없어도 적수가 없었다…KB 스타즈 통산 3번째 통합우승 챔프전 삼성생명전 포함 PO부터 싹쓸이 V ‘압도적인 피날레’강이슬, 팀 최다득점 3차전도 맹활약…시리즈 MVP는 허예은유니폼 입고 벤치 응원한 주장 박지수, 가장 먼저 트로피 번쩍 박지수는 끝내 코트를 밟지 않았다. 유니폼만 갖춰 입은 채 벤치에서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봤다. 김완수 청주 KB 감독은 경기 전부터 박지수를 무리해서 투입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1, 2차전을 박지수 없이 잡아낸 스몰 라인업이 이미 충분히 위력적이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그 자신감은 그대로 트로피가 돼 돌아왔다. -
박지수 없이도 ‘통합 챔프’ ‘원팀’ KB, 다 함께 춤췄다 박지수는 끝내 코트를 밟지 않았다. 유니폼만 갖춰 입은 채 벤치에서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봤다. 김완수 청주 KB 감독은 경기 전부터 박지수를 무리해서 투입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1, 2차전을 박지수 없이 잡아낸 스몰 라인업이 이미 충분히 위력적이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그 자신감은 그대로 트로피가 돼 돌아왔다. KB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0-65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3-0. KB는 WKBL 역대 13번째 스윕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에 챔프전 우승까지 더한 통산 3번째 통합우승이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는 허예은이 차지했다. 72표 중 47표를 휩쓸어 25표의 강이슬을 앞섰다. 1차전 18점 6리바운드로 시리즈의 단추를 끼운 허예은은 이날도 12점 8어시스트로 공수 양면을 누볐다. 8어시스트는 챔프전 자신의 최다 기록이다. 강이슬은 이날 28점 6리바운드 3스틸 3블록을 채우며 팀 최다 득점을 책임졌다. 강이슬은 1차전 23점, 2차전 더블더블에 이어 마지막 경기까지 코트를 휘저었다. -
리그 씹어먹은 MVP 허예은 “기회 된다면 해외 도전하고 싶다” 리그를 평정한 챔피언의 시선은 이미 한국 무대 바깥을 향해 있었다.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청주 KB의 80-65 우승으로 시리즈가 마무리된 직후, 챔프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의 주인공 허예은의 입에서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해외 진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통산 3번째 통합우승의 한가운데에서 72표 중 47표를 휩쓸어 25표의 강이슬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MVP에 오른 가드의 시야는 이미 한국을 한참 벗어나 있었다. -
투혼의 정관장, ‘슈퍼팀’ KCC 꺾고 시리즈 원점으로 부상 악재를 딛고 정관장이 반격에 성공했다. 안양 정관장은 26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부산 KCC를 91-83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완패했던 정관장이 홈 관중 5302명 앞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정관장은 이날 경기를 악재 속에 맞았다. ‘수비의 핵’ 김영현은 어깨 부상 상태였고, ‘영건’ 박정웅도 허벅지를 다쳤다. 부상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얌전한 농구론 이길 수 없다”며 투혼을 주문했다. -
박지수 없이 만든 ‘원팀의 승리’…KB, 4시즌 만에 통합우승 박지수는 끝내 코트를 밟지 않았다. 유니폼만 갖춰 입은 채 벤치에서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봤다. 김완수 청주 KB 감독은 경기 전부터 박지수를 무리해서 투입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1, 2차전을 박지수 없이 잡아낸 스몰 라인업이 이미 충분히 위력적이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그 자신감은 그대로 트로피가 돼 돌아왔다. KB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0-65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3-0. 정규리그 우승까지 더한 통산 3번째 통합우승이자 WKBL 역대 13번째 스윕 챔피언이다. 매진된 1294석을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만들어낸 우승이었다. -
마레즈 “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알아흘리, ACLE 21년 만의 2연패 10명으로도 역사를 썼다.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26일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일본)를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AFC 클럽 대항전에서 2연패는 21년 만이다. 알아흘리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2-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올해도 일본 클럽을 결승에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