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재
경향신문 기자
산업계 기사를 씁니다. 성실하게 취재하고 정직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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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곁 지키던 절친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 전격 사임…후임엔 메시의 ‘축구 아버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42) 인터 마이애미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전격 사임했다. 지난해 11월 부임해 첫 시즌 MLS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1년 5개월 만에 자리를 내놨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으며, 스포츠 디렉터 기예르모 오요스가 임시 사령탑을 맡는다고 밝혔다. -
메시 곁 지키던 절친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 전격 사임…후임엔 메시의 ‘축구 아버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42) 인터 마이애미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전격 사임했다. 지난해 11월 부임해 첫 시즌 MLS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1년 5개월 만에 자리를 내놨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으며, 스포츠 디렉터 기예르모 오요스가 임시 사령탑을 맡는다고 밝혔다. -
‘97명 압사’ 힐스버러 참사 37주기, 끝나지 않는 싸움···리버풀 감독 “법 통과가 진짜 추모” 힐스버러 참사 37주기인 15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영국 정부의 힐스버러 법안 처리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슬롯 감독은 “97명을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힐스버러 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1989년 4월 15일, 영국 셰필드 힐스버러 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결승 도중 경찰의 잘못된 관중 통제로 리버풀 팬 97명이 압사했다. 참사 직후 경찰과 일부 언론은 사고 원인을 팬들의 난동으로 돌렸고, 진실은 수십 년간 묻혔다. 2012년 영국 정부가 진상 규명을 위해 별도로 꾸린 독립 조사단이 경찰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2016년에는 사망 경위를 재심리한 배심원단이 경찰의 중대한 과실로 빚어진 위법한 죽음이었다고 평결하면서 경찰 책임이 공식으로 인정됐다. -
‘리버풀 서포터 97명 압사’ 힐스버러 참사 37주기, 묻힌 진실 되찾는 싸움은 여전…슬롯 “법안 통과가 진짜 추모” 힐스버러 참사 37주기인 15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영국 정부의 힐스버러 법안 처리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슬롯 감독은 “97명을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힐스버러 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1989년 4월 15일, 영국 셰필드 힐스버러 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결승 도중 경찰의 잘못된 관중 통제로 리버풀 팬 97명이 압사했다. 참사 직후 경찰과 일부 언론은 사고 원인을 팬들의 난동으로 돌렸고, 진실은 수십 년간 묻혔다. 2012년 영국 정부가 진상 규명을 위해 별도로 꾸린 독립 조사단이 경찰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2016년에는 사망 경위를 재심리한 배심원단이 경찰의 중대한 과실로 빚어진 위법한 죽음이었다고 평결하면서 경찰 책임이 공식으로 인정됐다. -
월드컵 두 달 전, 미국 축구 설계자 크로커 사우디행…“50개 주의 벽, 변화는 너무 더뎠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미국 축구를 설계한 핵심 인물이 갑자기 자리를 떴다. 맷 크로커 미국축구연맹(US사커) 스포츠 디렉터가 14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SAFF)로 이직한다. 스포츠 디렉터는 감독 선임부터 선수 개발 전략 수립까지 연맹 스포츠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수장이다. 웨일스 출신인 크로커는 2023년 4월 부임한 뒤 엠마 헤이스 여자대표팀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남자대표팀 감독을 잇달아 영입하며 미국 축구에 방향을 잡아줬다. 헤이스 감독은 부임 직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크로커는 애틀랜타 인근 페이엣빌에 2억2800만달러를 들여 짓는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건립도 진두지휘했다. 17면 운동장과 27개 대표팀 스쿼드가 한 지붕 아래 모이는 이 센터는 다음 달 문을 연다. 크로커는 몇 주 전까지도 직접 시설을 안내하며 미국 축구의 미래를 설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
월드컵 두 달 전, 미국 축구 설계자 크로커 사우디행…“50개 주의 벽, 변화는 너무 더뎠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미국 축구를 설계한 핵심 인물이 갑자기 자리를 떴다. 맷 크로커 미국축구연맹(US사커) 스포츠 디렉터가 14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SAFF)로 이직한다. 스포츠 디렉터는 감독 선임부터 선수 개발 전략 수립까지 연맹 스포츠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수장이다. 웨일스 출신인 크로커는 2023년 4월 부임한 뒤 엠마 헤이스 여자대표팀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남자대표팀 감독을 잇달아 영입하며 미국 축구에 방향을 잡아줬다. 헤이스 감독은 부임 직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크로커는 애틀랜타 인근 페이엣빌에 2억2800만달러를 들여 짓는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건립도 진두지휘했다. 17면 운동장과 27개 대표팀 스쿼드가 한 지붕 아래 모이는 이 센터는 다음 달 문을 연다. 크로커는 몇 주 전까지도 직접 시설을 안내하며 미국 축구의 미래를 설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4팀→32팀 확대 권고…집행위 승인 후 2026~2027시즌 적용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현행 24팀에서 32팀으로 늘리겠다는 확대안을 내놨다. AFC 대회위원회는 14일 2026~2027시즌부터 ACLE 리그 스테이지 참가팀을 32팀으로 확대하는 개편안을 집행위원회에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동·서아시아 각 12팀이 참가하던 구조가 각 16팀으로 늘어난다. AFC는 “포용성과 우수성 증진”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4팀→32팀 확대 권고…집행위 승인 후 2026~2027시즌 적용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현행 24팀에서 32팀으로 늘리겠다는 확대안을 내놨다. AFC 대회위원회는 14일 2026~2027시즌부터 ACLE 리그 스테이지 참가팀을 32팀으로 확대하는 개편안을 집행위원회에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동·서아시아 각 12팀이 참가하던 구조가 각 16팀으로 늘어난다. AFC는 “포용성과 우수성 증진”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
“실력이 없는 게 아니다”…14경기 무승에 강등 확률 46.5%, 데제르비가 진단한 토트넘의 진짜 병명은? 새 감독도 약이 되지 못했다.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이 이끈 토트넘의 첫 경기가 0-1 패배로 끝났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에서 노르디 무키엘레의 슛이 센터백 미키 판더펜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결승골을 내줬다. 강등권인 18위로 내려앉았다. 올해 들어 리그 14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5무 9패). 1934년 12월 이후 91년 만의 일로,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긴 리그 무승 기록이다. 옵타 슈퍼컴퓨터가 산출한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46.5%로, 같은 강등권 탈출 경쟁 팀인 웨스트햄(37.35%)과 노팅엄(10.29%)을 크게 웃돈다. -
“실력이 없는 게 아니다”…14경기 무승에 강등 확률 46.5%, 데제르비가 진단한 토트넘의 진짜 병명은? 새 감독도 약이 되지 못했다.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이 이끈 토트넘의 첫 경기가 0-1 패배로 끝났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에서 노르디 무키엘레의 슛이 센터백 미키 판더펜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결승골을 내줬다. 강등권인 18위로 내려앉았다. 올해 들어 리그 14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5무 9패). 1934년 12월 이후 91년 만의 일로,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긴 리그 무승 기록이다. 옵타 슈퍼컴퓨터가 산출한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46.5%로, 같은 강등권 탈출 경쟁 팀인 웨스트햄(37.35%)과 노팅엄(10.29%)을 크게 웃돈다. -
광주 7-0 농락한 그 알힐랄이…3622억 투자·리그 무패도 단판 승부 앞엔 무용지물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서 광주FC를 7-0으로 초토화했던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이번 시즌 16강에서 충격 탈락했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란스페어마크트 기준 선수단 몸값 총액 2억840만유로(약 3622억원)로 24개 참가팀 중 1위를 자랑하던 팀이 단판 한 경기 만에 무너졌다. 알힐랄은 14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5~2026 ACLE 16강에서 카타르의 알사드를 상대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합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광주 7-0 농락한 그 알힐랄이…3622억 투자·리그 무패도 단판 승부 앞엔 무용지물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서 광주FC를 7-0으로 초토화했던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이번 시즌 16강에서 충격 탈락했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란스페어마크트 기준 선수단 몸값 총액 2억840만유로(약 3622억원)로 24개 참가팀 중 1위를 자랑하던 팀이 단판 한 경기 만에 무너졌다. 알힐랄은 14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5~2026 ACLE 16강에서 카타르의 알사드를 상대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합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