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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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나눔 나선 군산 중학생들 “배운 게 더 많았어요” 지난 10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의 한 주택가에 중학생 70여명이 몰려들었다. 비닐 옷을 입고 장갑을 낀 학생들은 연탄을 들고 나르기 시작했다. 연탄은 홀로 사는 노인 4가구에 500장씩 전달됐다. 이날 모인 학생들은 군산 산북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교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군산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
중학생들의 훈훈한 연탄 나눔…“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나세요” 지난 10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의 한 주택가에 중학생 70여명이 몰려 들었다. 비닐 옷과 장갑을 낀 학생들은 쌓여진 연탄을 들고 나르기 시작했다. 이들의 손에 들려진 연탄은 홀로 사는 노인 4세대에 각각 500장씩 전달됐다. 이날 모인 학생들은 군산 산북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교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군산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
내가 도지사라면 어떤 일을 할까?…“실패 박물관, 인사 당근마켓 만들어 봅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박물관을 만듭시다’ ‘인사, 당근마켓을 구성해 봅시다’ 전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내가 도지사라면’이라는 전제하에 하고 싶은 일을 낸 아이디어들이다. 창의적 발상들은 정책과제로 받아들여졌다. 전북도는 ‘내가 도지사라면, 하고 싶은 한 가지’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최종 우수 아이디어 10건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9월 전북도청 팀장들을 대상으로 한‘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이어 직급과 상관없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월드컵에 ‘FIFA’가 있다면 전주에는 ‘FIDA’가 있습니다 월드컵축구에 국제축구연맹 ‘FIFA’가 있다면, 대한민국 전주에는 ‘FIDA’가 있다. FIDA는 국제드론축구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 DroneSoccer Association)을 지칭하는 머릿글자다. 전주는 드론축구의 첫 시발지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FIDA가 제2월드컵 신화를 꿈꾸며 2025년 세계 드론축구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9~10일 전주대 스타센터와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열린 ‘2022 전주 국제드론산업박람회’에서다. 드론축구의 발상지인 전주를 널리 알리고 드론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를 내건 행사는 드론 전시회, UAM(도심항공) 포럼, 드론축구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
학생 인권은 ‘신장’…다반사인 교권 침해는 어떻게 보호받나? 전북 지역 학생들의 인권 존중 풍토가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년간 진보교육감 체제가 유지되면서 학생 인권 옹호 정책이 뿌리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교권 신장 여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왔다. 12일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10월부터 초·중·고 교원 14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학생 인권 존중이 실현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
전북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 군산 점방산 일대서 성료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11일 군산 월명공원 내 점방산과 석치산 일원에서 산악인과 동호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안전 교육과, 도민의 생명을 내가 지킨다는 산악리더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건강한 등산문화 확산과 환경 보전 캠페인도 겸해 진행됐다. -
화물연대 파업 군산항에 설치된 화물연대 파업 천막 철거…현업 복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파업 종료를 결정하자 전북본부 조합원들도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인근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했다. 파업은 종료됐지만 사실상 백기투항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분위기는 가라 앉았다. .조합원들은 화물차량에 부착했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의 현수막을 거둬낸 채 하나둘 현장을 떠났다. 화물연대 전북본부 조합원 2000여명이며 이날 오후부터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
“전교조 해직사건은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피해 회복조치 필요 전교조 전북지부는 9일 전교조에 국가가 자행한 과거사 두 건이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화해위)로부터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 결정을 받았다며 윤석열 정부가 그 결정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낸 성명에서 “1989년 전교조 결성 해직 사건은 화해위로부터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 결정이 났고, 이명박정부 시절 전교조 탄압행위도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7000만원 배상판결을 받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한국에서 첫 선 보이는 ‘도니제티의 칸타타’…12일 세계평화의 전당 무대 오른다 한국예문화원이 마련한 ‘민선8기를 품은 전북의 품격을 노래하다. 그것은 희망’ 공연이 12일 오후7시 전주 치명자산에 자리잡은 세계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품격 있는 공연을 위해 한국 초연의 곡(도니제티의 칸타타)을 선택해 주목 받는다. 한국예문화원은 8일 전북도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한국가곡과 동요를 연주하면서 전북출신 작곡가의 악보채보와 번역으로 이루어진 무대라며 ‘그것은 희망’을 함축한 합주앙상블과 합창으로 꾸며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휘는 장인숙대표가 맡고 여성솔리스트 앙상블과 휴챔버앙상블이 협연한다. -
단독 수학 시험서 연거푸 출제 오류 낸 학교…‘쉬쉬’ 하다 전체 재시험 전북 전주시내 공립학교인 전주제일고에서 기말시험 출제 오류가 발생해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재시험 방식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출제 오류 사실을 은폐·축소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8일 전북도교육청과 전주제일고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10개반 273명을 대상으로 7일 실시된 2학기 2차고사에서 수학시험 한 문제가 시험중에 오류인 사실이 밝혀졌다. 출제 오류는 9번 문항 무리함수 관련 문제였으며 부호가 잘못 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
전북 거주 외국인 40명 단체 헌혈…“작은 사랑 전하니 보람과 행복” “한국에 살면서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마음뿐이었어요. 헌혈이라는 작은 사랑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전북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헌혈대에 올랐다. 코로나19로 헌혈 비축량이 급감해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외국인들의 단체 헌혈은 ‘단 비’같았다. (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7일 전주시 기린대로 착한벗들 센터앞에서 외국인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외국인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것은 전북지역 최초였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헌혈에는 이주노동자, 유학생, 이주여성 등 4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 했다. 이들은 코로나19여파로 헌혈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
“한빛 원전4호기 일방적 재가동 절대 안돼”…8일 회의 잡히자 집단 반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 원전4호기 재가동을 결정하는 회의를 8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와 전북지역 의회가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재가동을 강행하려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 전라북도의회, 고창군의회 원전특위, 부안군의회, 정읍시의회 등은 7일 전남 영광 한빛 4호기 발전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전소 재가동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