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우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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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폭염’에 드론·살수차·양산 등…쏟아지는 지자체 대책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지자체들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늘막, 물안개(쿨링포그) 등이 설치되고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드론도 동원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22명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에는 66명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온열질환자 발생 속도가 빠르다”며 “밭이나 야외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중심으로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공항 특별법 제정하라”…대구시민추진단, 국회에 건의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15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시민추진단은 건의서와 함께 시·도민 10만4946명이 이름을 올린 서명부도 제출했다. 시민추진단은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속도를 내는 가덕도신공항과는 달리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어렵게 추진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임금 삭감·무급 휴직·희망퇴직…대구 ‘패션연구원’에 무슨 일이? “언제까지 직원들만 고통받아야 합니까.” 지난 13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동 한국패션산업연구원(패션연) 3층 연구개발본부. 출입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직원의 협조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주인 잃은 책상과 의자에는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서류뭉치와 패션원단 시제품 꾸러미 등이 방치돼 있었다. 연구개발본부(110㎡)는 지난해 7월부터 공실로 남아 있다. 지난 2년간 연구인력 7명이 권고사직, 희망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나면서 남은 8명은 패션사업본부로 옮겼기 때문이다. -
“온라인 좌석예약, 희망도서 바로대출”···대구시,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강화 대구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구시는 온라인으로 도서관 좌석을 예약하고 희망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할 수 있는‘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 3단계 사업’을 11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공공도서관의 혼잡도 및 열람석의 만석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사적모임 8인 유지, 식당은 밤 11시까지” 대구시가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 부터 2단계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3일간 확진자수는 평균 31.3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간 지역감염으로 인한 일평균 확진자가 21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15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되며 100인 이상 모임 및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식당 등은 오후 11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또 백신 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모임·행사·집회 뿐 아니라 사적 모임 인원 수에 산정된다. -
‘신중년’ 활용한 맞춤형 기업컨설팅···대구시. 5060세대 퇴직자에게 일자리 대구시가 5060세대 ‘신중년’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하는 ‘신중년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은퇴 연령대인 50·60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신중년 44명을 선발해 지역 기업의 자문 역할 뿐만 아니라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 거주자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이나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사의표명…“시장 출마설엔 말아껴”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66)이 12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임명된 지 1년 만이다. 홍 부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 봉사라고 생각했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시민들과 한 얘기가 있어 부시장을 맡았다”면서 “이제는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임 시점에 대해 “(권영진) 시장과 이야기해봐야 하겠지만 8월쯤 되면 정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군 공항 종전부지, 어떻게 활용할까?”…대구시, 국제아이디어 공모 대구시가 군공항(K2) 종전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대구시는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경북 군위·의성으로 이전할 K2 부지 개발에 따른 ‘글로벌 어젠다’를 형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도심에 남게 될 기존 군공항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지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다. -
‘갑질 논란’ 대구 소방관 징계처분···부당행위 확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관의 투신 사건과 관련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상급자 등을 징계하기로 했다. 소방당국은 감찰조사 결과, 소방경 A씨의 부하직원에 대한 부당행위와 부적절한 민원인 응대 등 비위가 확인돼 징계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외부위원 등도 참여하는 징계위원회는 소방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
코로나 4차 대유행 수도권과 ‘거리 두기’ 하는 지방···방문자제·검사 권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자 각 지자체가 수도권과 거리 두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비수도권 지역의 확산세는 수도권에 비해 나은 편이지만, 이동을 자제하지 않으면 언제든 대유행에 휩싸일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가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는 등 단계 상향 및 방역 강화도 잇따르고 있다. -
코로나4차 대유행 대구시도 ‘풍선효과’ 우려···잇단 방역대책회의 지난해 코로나19 1차 펜데믹을 겪었던 대구도 수도권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대구시는 9일 수도권 지역의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상 사적모임이 금지된 수도권 거주자들이 지방으로 내려와 주점 등을 찾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최근 대구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여명에 머무는 등 확산세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
대구도시철 역마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교통약자 이동 편의”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 역사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억여원을 들여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교통약자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1~3호선 전 역사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대구도시철도 1~3호선 역사 91곳 대합실마다 1대씩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