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진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소장 명품 시계들 경매 나온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소장해 온 명품 시계들이 경매에 나온다. 거래 플랫폼 에픽원은 이대호가 소장하던 명품 시계의 경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픽원에 따르면 이 달부터 순차적으로 이대호가 소장하던 추정가 1000만원에서 3000만원 사이의 희소한 시계 콜렉션 6점을 매달 두개씩 경매를 통해 선보인다. 이달 중 진행될 첫 번째 경매에서는 ▲롤렉스 GMT-마스터2 배트맨 ▲까르띠에 산토스 2점이 오픈된다. 그 외 ▲롤렉스 GMT-마스터2 루트비어 ▲롤렉스 데이저스트 ▲위블로 클래식 퓨전 ▲태그호이어 포뮬러1 등이 순차적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매는 에픽원 앱을 통한 온라인 경매 입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
휠라, 두산베어스 ‘30주년 패키지’ 공개 휠라가 두산베어스가 ‘파트너십 3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 ‘30주년 패키지’를 2일 공개했다. 휠라. 국내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장기간 후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후원사와 구단이라는 단순한 관계를 넘어 끈끈한 형제애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프로 야구 두산베어스 후원 30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30주년 패키지’를 출시한 것으로, 휠라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휠라와 두산베어스의 역사적인 30년을 축하하고,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
“유자나무 받아가세요~” 서울장수, 고흥 유자 분양 이벤트 서울장수가 ‘나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장수는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재배된 유자나무를 분양 받아 나만의 이름을 부여하고, 유자 수확시기에 최소 10kg의 유자를 직접 수확해 직접 차로 담글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나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장수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위해 총 200주의 유자나무 중 24주를 분양 받아 참여한다. 이 중 20주는 ‘달빛유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분양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달빛유자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크랙앤칼, 2024 새 여름 컬렉션 공개 크랙앤칼 골프가 2024 여름 컬렉션을 2일 공개했다. 크랙앤칼 골프의 새 컬렉션은 푸른 필드에서 선보여지는 다채로운 컬러로 사용, 골프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웨어러블한 상품군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 여름 시즌에는 니트 복종을 강화했다. 시원한 느낌의 조직감으로 한여름까지 착용한 가능한 라운드 니트. 자가드 짜임의 니트, 로고 자수를 활용한 베스트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만큼 크랙앤칼 골프만의 라인업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또한 여름 신제품은 옐로우, 레드, 그린 등 화사한 컬러 중심의 써머 니트를 비롯해 반집업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쇼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
혼마골프, 신임 대표에 박성희 전 아디다스 아태담당 선임 혼마골프가 국내 비지니스를 총괄할 신임 대표를 2일 선임했다. 신임 박성희 대표는 디아지오와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아디다스 등을 거치며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핵심적인 역할과 함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것이 혼마골프의 설명이다. 최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포츠 사업부 담당으로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했다. 박 신임대표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혼마골프의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명성에 맞는 차별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과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필드에서 즐기는 ‘치맥 축제’…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3일 개막 1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이 3일 10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3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다. 골프와 ‘치맥’(치킨+맥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골프 팬들은 물론 많은 고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매년 개최 지역을 달리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나눔 대회’로도 위상이 높다.
-
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 국가대표 3명 배출 “성공적인 시즌” 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이 올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3명 배출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일 이 같이 밝히며 다시 한번 명문구단으로의 위용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지도자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우철 코치의 지도와 오근두 트레이너가 적극적인 서포트로 시너지가 빛을 냈다. 앞서 스포츠토토빙상단 쇼트트랙팀은 지난 달 19일 중구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해 성공적이었던 올 시즌을 돌아보며 다음 시즌 더욱 높은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안병훈·라이언 파머,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꿈을 응원하다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가 10명의 주니어 선수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CJ그룹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 현장에서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가 ‘브릿지 키즈’ 행사를 통해 골프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CJ그룹은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 시각), 대회장인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브릿지 키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CJ 소속 안병훈과 PGA 통산 4승 및 2022년 이경훈의 이 대회 우승 당시 5위를 기록한 라이언 파머는 택사스와 인근 지역에서 선발된 10명의 주니어 선수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과 Q&A 세션, 그리고 미니 게임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CJ컵 트로피는 컵이 아닌데? 외신, 한글·직지 형상화 한 새 트로피에 관심 ‘한글’이 새겨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 트로피에 외신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위크는 ‘더 CJ컵의 트로피는 컵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통해 올 해 PGA투어 정규리그에 처음 도입된 더 CJ컵의 우승 트로피를 조명했다. 골프위크는 새 트로피를 소개하며 “이번 CJ컵 트로피는 한국의 가장 위대한 유산 중 두 가지인 ‘한글’과 ‘직지심체요절’ (직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면서 “한글은 한국 고유의 문자 체계이자 알파벳이고, 직지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를 사용하여 성경을 만들기 78년 전인 137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책”이라고 소개했다.
-
스크린골프장에 임희정이 나타나면…‘임희정이 간다’ 시즌2 공개 엘르골프가 인기 골프 유튜브 채널 ‘임희정이 간다’를 시즌 2로 이어간다. 엘르골프는 후원 선수 임희정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임희정이 간다 시즌 2’를 1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3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엘르골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익한 골프 레슨 콘텐츠뿐 아니라 필드 위 매력적인 스타일링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엘르골프와 임희정이 협업한 ‘임희정이 간다’는 임희정이 게릴라 방문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개인 레슨과 골프 관련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내용으로, 지난 해 시즌 1의 높은 조회수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
레전드들 참가하는 PGA투어 챔피언스, 상금도 레전드급 최경주가 미국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이번 시즌 최고 순위를 달성하면서 이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 TPC 슈거로프(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14언더파로 우승한 스티븐 에임스(캐나다)에 5타차 공동 4위를 차지한 최경주는 지난 달 호그 클래식 공동 5위를 넘어서는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PGA투어 챔피언스는 PGA 투어 소속 선수들 중 만 50세가 넘는 선수들이 치르는 대회로, 지난 1980년 첫 대회 이후 한 때 세계 프로 골프 시장을 호령했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PGA투어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다.
-
PGA 대 잇는 서지현…아들 크리스 김, CJ컵 바이런 넬슨서 PGA투어 데뷔 “경쟁력 보여주겠다”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에서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했던 서지현의 아들 크리스 김(17)이 PGA투어에 데뷔한다. 크리스 김은 다음 달 3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 영국 국적의 크리스 김은 지난 해 주니어 골프 최고 권위의 맥그리거 트로피 우승에 이어 유럽 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인전 정상에 오르는 등 골프 종주국 영국에서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 해 9월 주니어 라이더컵에서는 승점 3.5 점을 따내며 팀 최고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