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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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KPGA∙KLPGA 대회 후원 확대 “스포츠 마케팅 강화” 코지마가 KPGA∙KLPGA 대회에 대한 후원을 확대키로 했다. 코지마는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프로 투어 공식 후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수들과 갤러리를 위한 제품 제공, 체험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는 목표로, 먼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한국 남자 프로골프(KPGA) 투어 ‘2024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처음 참여한다. 지난해 약 2만 명의 코리안투어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하기도 한 이 대회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하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선수의 출전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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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엔 야구를~” 노브랜드버거, 5월 5일 문학서 ‘NBB DAY’ 연다 노브랜드버거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노브랜드버거 데이(NBB DAY)’를 개최한다. 신세계푸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3연전 기간, ‘NBB DAY’ 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Welcome! NBB Land’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NBB DAY 기간 중 인천 SSG랜더스필드 광장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스트라이크 이벤트, 키즈런 게임, 추신수 생수 물병 세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벨크로 캐치볼, 문구 세트, 노브랜드 버거 및 브랜드 콜라 쿠폰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는 노브랜드 버거 캐릭터 ‘버거버거’를 활용한 타투 스티커와 캐릭터 모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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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글로벌 광고 캠페인 전개 파리바게뜨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 ‘렛츠 파리(Let’s Paris)’ 광고 영상을 최근 선보였다. ‘렛츠 파리’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 대표선수들이 선택한 파리바게뜨 대표 제품들’이라는 주제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파리바게뜨 제품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번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의 락커룸에서 선수들이 파리바게뜨 빵들을 맛있게 즐기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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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고려대 꺾고 2연승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고려대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라운드에서 고려대를 50-26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시작 2분만에 이현제가 첫 트라이로 득점을 올린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이후에도 피지 출신 외인 이모시 라바티를 비롯해 김찬주 등 신인 선수들의 추가 득점이 이어져 승리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현대글로비스와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고려대, 국군체육부대 등 4개팀이 참가, 실업팀·대학팀 통합부로 운영돼 풀 리그 방식으로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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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2917계단…2024 스카이런, 역대 최다 2200명 참가 123층, 2917계단을 오르는 롯데월드타워 ‘2024 스카이런’ 누적 참가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물산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 참가자가 역대 최대 인원인 2200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첫 대회 이후 지난 해까지 누적 약 80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대회에 앞서 개막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대회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오늘 하루 큰 성취감과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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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비욘세, 최초의 흑인 ‘전승 우승’ 감독 던 스테일리에게 편지를 보내다 지난 시즌 전 경기 ‘무패’의 대기록을 달성한 미국 대학농구 사상 최초의 흑인 감독, 던 스테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감독이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18일 USA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스테일리 감독이 2024 미국대학농구(NCAA) 챔피언십이 끝난 뒤 비욘세로부터 받은 편지와 선물을 공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스테일리 감독은 지난 시즌 소속팀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여자 농구 팀을 사상 10번째 전승 우승(38승)으로 이끌며, 최초의 전승 우승 흑인 감독이라는 타이틀 또한 갖게 됐다. 선수 시절 미국 올림픽 대표팀으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물론 이후 올림픽 대표팀 코치로서 또 다시 금메달을 획득한 스테일리 감독은 2012년 미국 여자 농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뒤 2020년에는 미국 농구 사상 최초로 선수와 코치로서 네이스미스 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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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염경엽 LG 감독 “박해민은 말이죠, 방망이 못 쳐도 되는 이유가…” “그래서 해민이의 가치가 높은 겁니다. 해민이는 감독으로서 쉽게 뺄 수 없는 선수예요.” LG 외야수 박해민에 대한 염경엽 감독의 믿음은 단단했다.. 염 감독은 18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박해민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염 감독은 “박해민이 백그라운드에서 아주 센 것을 갖고 있다. 방망이가 안 맞아도 감독 입장에서는 쉽게 뺄 수 없는 선수라는 의미다. 수비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센터 라인에서 외야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투수들에게도 해민이가 (중견수로) 나가있는 것과 안 나가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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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홍원기 감독, “너무 차분한 선수들, 내가 오히려 당황스러워” “젊은 선수들이 들뜨지 않고 너무 차분하다. 내가 오히려 더 당황스럽다.” 18경기 12승 6패로 2024 정규시즌 팀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은 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젊은 선수들’을 꼽았다. 홍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현재 팀 순위 자체는 큰 의미가 있는 숫자는 아니(다)”라면서도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젊은 선수들’이다. 들떠 있거나 하는 것 없이 오히려 차분하다. 내가 오히려 당황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어 “순위를 신경 쓰지 않은 채 그냥 내 게임, 그 날의 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플랜을 (선수들이) 갖고 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아직 목이 마르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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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안 간다 내겐 PGA뿐”…매킬로이, 이적설 일축 로리 매킬로이(35·사진)가 ‘LIV 골프’ 이적설을 일축했다. 매킬로이는 17일 골프 전문매체 ‘골프 채널’ 인터뷰에서 “(LIV 이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LIV로 가는 것에 대해 전혀 고려해보지 않았을 뿐 아니라 LIV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를 앞두고 연습 중이던 매킬로이는 기자의 질문에 “지난 2년간 나는 확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LIV로의 이적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개인적으로, 내 미래는 여기 PGA투어에 있을 것이며, 이 생각은 달라진 적이 없다”고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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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뭐라도 해 봐야죠…” KT 이강철 감독, 육청명 선발 기용 배경은? “두 자리를 돌리려니까 무척 힘드네요, 뭐라도 해 봐야죠.” 키움 히어로즈 전을 앞둔 이강철 kt 위즈 감독의 푸념이다. 이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로 ‘신인’ 육청명을 내놓은 배경을 설명했다. 육청명은 지난해 열린 2024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아 1억3천만원의 계약금으로 입단했다. 강릉고 2학년 시절부터 에이스를 맡을 만큼 유망주로 손꼽혔다. 선발 고영표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1라운더 기대주 원상현의 부진까지 겹치자 이 감독이 내 놓은 카드가 바로 육청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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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LIV 이적설에… “내 미래? PGA 투어에 있을 것” 로리 매킬로이(35)가 ‘LIV 골프’ 이적설을 일축했다. 매킬로이는 17일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LIV 이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LIV로 가는 것에 대해 전혀 고려해 보지 않을 뿐 아니라, LIV로부터 어떤 오퍼도 받은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를 앞두고 연습 중이던 매킬로이는 기자의 질문에 “지난 2년 간 나는 확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LIV로의 이적이)의미있는 일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개인적으로, 내 미래는 여기 PGA투어에 있을 것이며, 이 생각은 달라진 적이 없다”고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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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결, 포르쉐 타이칸 탄다…타이칸 엠버서더 위촉 KLPGA 박결이 포르쉐 타이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도이치아우토는 지난 15일 포르쉐 센터 수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 프로를 ‘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수원과 광주, 창원, 제주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박결이 타게 될 ‘포르쉐 타이칸 4S’은 포르쉐가 2020년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로 전통적인 포르쉐의 성능과 스타일 DNA를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