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국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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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조현우, 2022 김승규…2026 주전 GK는 누구? 2026 북중미 월드컵 빌드업·승부차기 일가견 김승규 vs 반사신경 앞세운 선방쇼 조현우지난 두번의 월드컵 주전 주거니 받거니…최근 평가전은 金이 앞서 베일에 싸인 홍명보호의 주전 경쟁에선 수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둔 시점까지 김승규(36·도쿄)와 조현우(35·울산)가 단 한 명만 뛸 수 있는 주전 수문장을 다투고 있다. 두 선수의 경쟁은 하루 이틀의 얘기가 아니다. -
고지대·잔디 적응 앞선 홍명보호, 체코전 승부 ‘한 수 앞’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의 준비 과정을 들여다보면 2500여년 전 편찬된 <손자병법>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승리는 싸움 전에 결정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과 빠르고 섬세한 잔디에 대한 적응 여부는 한국과 체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양 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
여기는 과달라하라 러시아의 조현우, 카타르의 김승규…멕시코 주전 GK는 누구? 베일에 싸인 홍명보호의 주전 경쟁에선 수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둔 시점까지 김승규(36·도쿄)와 조현우(35·울산)가 단 한 명만 뛸 수 있는 주전 수문장을 다투고 있다. 두 선수의 경쟁은 하루 이틀의 얘기가 아니다. 김승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정성룡(후쿠시마)에게 ‘No.1’ 자리를 물려 받았지만, 4년 뒤인 러시아 월드컵에서 새 얼굴이 나타났다. 조현우가 신들린 선방쇼로 주전 자리를 꿰찬 것이다. 그런데 김승규 역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매끄러운 빌드업과 준수한 승부차기 능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며 자신의 입지를 되찾았다. -
여기는 과달라하라 체코전 승부는 경기 전에 끝났다! 고지대·잔디 적응부터 큰 격차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의 승부수에선 2500여년 전 편찬된 ‘손자병법’의 한 문구(승리는 싸움 전에 결정된다)가 떠오른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와 빠르고 섬세한 잔디에 대한 적응까지 핵심 변수에서 큰 차이가 벌어졌다.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얘기다. -
여기는 과달라하라 ‘승부차기의 달인’ 김승규 “아내와 딸에게 좋은 성적을 선물할래” 태극전사로 역대 최다 월드컵 참가를 자랑하는 수문장이 자신의 장기인 승부차기 선방쇼를 예고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눈앞에 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승규(36·도쿄)는 “4번째 월드컵이지만, 첫 월드컵처럼 설레는 마음이 크다. 긴장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승규는 ‘승부차기’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골키퍼다. 어린 시절에는 감각적인 선방과 매끄러운 빌드업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쌓인 경험이 승부차기에도 강한 선수로 빚어냈다. -
친절하고도 위험한…멕시코의 두 얼굴 “친절합니다, 그래도 밤에는...”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첫 느낌인 친절 그 자체였다. 관문인 공항의 직원부터 웃는 얼굴로 반겼다. 입국 심사 담당자는 스페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작은 수첩에 적은 영어를 힘겹게 읽으면서 소통에 힘썼다. 마법의 주문은 월드컵이었다. 체류 기간이 왜 4주가 넘느냐고 묻던 그는 “월드컵 취재를 위해 방문했다. 계속 멕시코에 있고 싶다”는 대답에 통과를 외쳤다. “멕시코에는 안 되겠지만 한국을 응원하겠다”는 덕담은 덤이었다. -
결전지 입성 홍명보호 ‘변덕 날씨’ 새 변수 넘어라 “첫 경기까지 남은 시간, 훈련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은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인 치바스 벨레 베르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떠나 오늘 첫 훈련이다. (국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오픈 트레이닝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월드컵을 앞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오늘 훈련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친절한 환대·숙소 앞 무장 경찰…과달라하라의 ‘두 얼굴’ “친절합니다, 그래도 밤에는…”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첫 느낌은 친절 그 자체였다. 관문인 공항의 직원부터 웃는 얼굴로 반겼다. 입국 심사 담당자는 스페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작은 수첩에 적은 영어를 힘겹게 읽으면서 소통에 힘썼다. 체류 기간이 왜 4주가 넘느냐고 묻던 그는 “월드컵 취재를 위해 방문했다. 계속 멕시코에 있고 싶다”는 대답에 ‘통과’를 외쳤다. “멕시코에는 안 되겠지만 한국을 응원하겠다”는 덕담은 덤이었다. -
태극전사들 ‘투지’에 반해…멕시코서도 “쏘니! 쏘니!” 대표팀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첫 훈련 현지 팬들 800여명 몰려이태석 제외 25명 참가…홍 감독 “평가전서 안 보여준 조합 점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둔 멕시코 과달라하라가 하루아침에 ‘작은 한국’으로 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첫 공개훈련을 실시했다. 그런데 이곳에 무려 800여명이 몰렸다. 멕시코인들이 대다수였다. 월드컵 개최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마련한 ‘커뮤니티 트레이닝’ 행사였다. -
여기는 멕시코 손님맞이에 분주한 과달라하라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홍명보호가 결전지인 과달라하라에 지난 6일 입성하면서 월드컵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국이 체코와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하는 장소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이 개장을 위한 준비로 가장 바쁜 곳이다. 중화기로 무장한 멕시코 군·경이 경계를 서는 입구를 지나 경기장에 도착하니 분주히 움직이는 인부들이 눈에 띄었다. -
황민국의 타코와 테킬라 친절하면서 위험한 멕시코의 두 얼굴 “친절합니다, 그래도 밤에는...”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첫 느낌인 친절 그 자체였다. 관문인 공항의 직원부터 웃는 얼굴로 반겼다. 입국 심사 담당자는 스페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작은 수첩에 적은 영어를 힘겹게 읽으면서 소통에 힘썼다. 마법의 주문은 월드컵이었다. 체류 기간이 왜 4주가 넘느냐고 묻던 그는 “월드컵 취재를 위해 방문했다. 계속 멕시코에 있고 싶다”는 대답에 통과를 외쳤다. “멕시코에는 안 되겠지만 한국을 응원하겠다”는 덕담은 덤이었다. -
여기는 멕시코 한국인 찾기 힘든 오픈 트레이닝은 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 7일. 월드컵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이 구슬땀을 흘리는 베이스 캠프인 치바스 벨레 베르데는 800여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여는 ‘커뮤니티 트레이닝’이 이날 진행돼 외부인에도 문을 열었다. 국내에선 A매치 기간 종종 열리는 오픈 트레이닝과 유사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