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인
경향신문 기자
기사가 되는 이야기라면 뭐든지 다 취재합니다. inqbus@kyunghyang.com으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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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후 ‘특별시’가 되면 지역민 삶도 특별해질까요 기사 마감 다음 날 아침 일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혹시 기사에 인용한 수치 같은 것이 틀린 건 아니었을까.’ 그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지면에 인쇄된 기사든 선출고 기사든 아직 독자에게 당도할 시간대는 아니었습니다. 조심스레 물어보니 ‘혹시 어제 통과된 통합법 대안을 갖고 있는지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더군요. 기자라고 입수할 수 있는 상황은 당연히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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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이냐 정면돌파냐…기로에 선 국민의힘 “폭망할 일 없다.” 익명을 요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한 최측근 인사는 단언했다. “윤석열은 정치적으로 이미 끝났다. 이른바 ‘윤 어게인’ 지지자도 전한길 같은 극단적인 부류를 빼면 대통령 직무 복귀 같은 이야기를 안 한다. 이분들의 생각은 간단하다. 윤석열은 그래도 뭐라도 해보려 했고, 좌파들과 싸우려고 했다. 계엄도 그 연장선이었다고 자신들은 보는 것이다. 윤석열이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는데 국민의힘 너희는 뭐 했냐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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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문제가 아니다?···기로에 선 국민의힘, ‘폭망’이냐 정면돌파냐 [주간경향] “폭망할 일 없다.” 익명을 요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한 최측근 인사는 단언했다. “윤석열은 정치적으로 이미 끝났다. 이른바 ‘윤 어게인’ 지지자도 전한길 같은 극단적인 부류를 빼면 대통령 직무 복귀 같은 이야기를 안 한다. 이분들의 생각은 간단하다. 윤석열은 그래도 뭐라도 해보려 했고, 좌파들과 싸우려고 했다. 계엄도 그 연장선이었다고 자신들은 보는 것이다. 윤석열이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는데 국민의힘 너희는 뭐 했냐는 질문이다.” -
시네프리뷰 귀신을 부르는 앱: 영-서브컬처적 주체의 피해 서사가 침투한 21세기 청춘 공포물 제목: 귀신 부르는 앱: 영 제작연도: 2026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87분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형슬우, 고희섭, 이상민, 선종훈, 손민준, 김승태 출연: 김영재·김주아, 양조아·김희정, 박서지·김영선, 아누팜·임예은, 손민준·이승연, 김규남·김아천 개봉: 2026년 2월 18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 ㈜하트피플 배급: ㈜삼백상회 유튜브 쇼츠, 페이스북 릴스를 점령한 ‘공포 영상’들을 보며 심드렁해진 지 오래다. 간혹 ‘진짜’가 섞여 있을지 모르지만 딱 봐도 AI로 만들었군, 하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른바 폐가 탐험 전문 유튜버들이 무섭다며 호들갑 떠는 영상들을 봐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내놓은 ‘증거 영상’이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신뢰성이 의심되는 유령 발견 장치에 이상 신호가 잡혔다는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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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선거, 진보·보수 모두 각자도생? [주간경향] “혼란스럽다. 2월 4일이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 마감날이 아니었나. 이 자리에 모인 4명의 후보는 모두 급히 서류를 꾸려 시한에 맞춰 제출했다. 이미 ‘룰’은 정해졌기 때문에 현직 교육감이 들어올 여지는 없다. 그분은 이미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기구의 배를 타는 것을 놓친 것이다.” 2월 11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2026년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 참여한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의 말이다. 그는 3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이었다. 후보 단일화 등록 시점까지 참여하지 않은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기구’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
행정통합의 ‘나비효과’…판 커지는 지방선거 [주간경향] “결국 지역 균형 발전이 아니라 특혜 쟁탈전이 되는 거 아니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치개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말이다. 지난 2월 10일 경실련에서는 행정통합 3대 특별법안 전수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대 특별법이란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광주·전남’, ‘충남·대전’, ‘대구·경북’ 초광역특별자치도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특별법안을 말한다. -
서울시교육감선거, 진보·보수 모두 각자도생? “혼란스럽다. 2월 4일이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 마감날이 아니었나. 이 자리에 모인 4명의 후보는 모두 급히 서류를 꾸려 시한에 맞춰 제출했다. 이미 ‘룰’은 정해졌기 때문에 현직 교육감이 들어올 여지는 없다. 그분은 이미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기구의 배를 타는 것을 놓친 것이다.” 2월 11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2026년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 참여한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의 말이다. 그는 3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이었다. 후보 단일화 등록 시점까지 참여하지 않은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기구’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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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의 ‘나비효과’…판 커지는 지방선거 “결국 지역 균형 발전이 아니라 특혜 쟁탈전이 되는 거 아니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치개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말이다. 지난 2월 10일 경실련에서는 행정통합 3대 특별법안 전수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대 특별법이란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광주·전남’, ‘충남·대전’, ‘대구·경북’ 초광역특별자치도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특별법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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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프리뷰 노 머시: 90분-‘AI 판결이 잘못됐다면’이란 사고 실험 영화 대부분을 차지하는 CCTV나 보디캠 영상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주는 영화다. 치밀하게 잘 만든 영화다. 제목: 노 머시: 90분(Mercy) 제작연도: 2026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99분 장르: 액션, 범죄, SF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출연: 크리스 프랫, 레베카 퍼거슨, 칼리 레이즈, 애나벨 월리스, 크리스 설리번, 카일리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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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의, 여야 정계 개편으로 이어지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예상치 못한 합당 제안에 민주당, 혁신당, 청와대 등 범여권을 중심으로 예상 시나리오와 찬반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여론의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사실 민주당·혁신당간 합당 논의 이전에는 혁신당과 사회민주당 간 합당 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었다. 혁신당에서 먼저 제안을 했고, 사회민주당은 당명에서 ‘조국’을 떼는 것을 조건으로 양당 지도부 간 논의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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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의, 여야 정계 개편으로 이어지나 [주간경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예상치 못한 합당 제안에 민주당, 혁신당, 청와대 등 범여권을 중심으로 예상 시나리오와 찬반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여론의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사실 민주당·혁신당간 합당 논의 이전에는 혁신당과 사회민주당 간 합당 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었다. 혁신당에서 먼저 제안을 했고, 사회민주당은 당명에서 ‘조국’을 떼는 것을 조건으로 양당 지도부 간 논의해왔다는 것이다. -
“정성호 뒤엔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 불만 “명청대전이라는 말은 실체가 없다. 보수 언론이 민주당을 갈라치기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이다.” 30여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여해 당내 최대 계파이자 대표적인 친명 단체로 불리는 ‘더민주혁신회의’의 이승훈 수석대변인의 말이다. 지난 1월 11일 치러진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언론은 ‘친명’(친 이재명대통령)과 ‘친청’(친 정청래 대표)의 힘겨루기 싸움에서 친청이 이겼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런 해석은 주로 최고위원 선거 결과를 두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