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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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 사업장에 4400억 더 투입”…철수설 수그러드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사업장에 총 6억달러(약 8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그동안 불거졌던 ‘한국지엠 철수설’이 수그러들지 주목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5일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향후 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3억달러 투자 계획에 이어 3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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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레이, 26일부터 생산 중단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의 차량부품 협력사인 안전공업 화재 여파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완성차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오토랜드 화성 엔진공장이 27일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안전공업 측의 엔진밸브 공급 중단으로 세타엔진 등을 생산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엔진밸브는 공기와 연료가 엔진 실린더로 유입되고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과정을 제어하는 핵심 자동차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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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에 8800억원 투자”···틈만 나면 나오던 ‘철수설’ 잠재울까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사업장에 총 6억달러(약 8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그동안 틈만 나면 불거졌던 ‘한국지엠 철수설’이 수그러들지 주목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5일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글로벌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향후 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3억달러 투자 계획에 이어 3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하는 것이다. -
기아 모닝·레이, 27일부터 생산 일부 중단…“대전 안전공업 화재 여파”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여파로 현대차·기아의 완성차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오토랜드 화성 엔진공장이 오는 27일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안전공업 측의 엔진밸브 공급 중단으로 세타엔진 등을 생산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엔진밸브는 공기와 연료가 엔진 실린더로 유입되고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과정을 제어하는 핵심 자동차 부품이다. -
기아·행안부, 지역소멸 위기 대응 ‘맞손’…“식품 사막화 문제 해결” 기아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농어촌 지역의 신선식품 접근성 문제 개선을 추진한다. 기아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와 윤호중 행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멸위기 지역의 고령층이 열악한 교통 인프라, 경제적 빈곤 등으로 신선식품 판매처에 접근하기 어려운 식품 사막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양측이 뜻을 모은 결과다. -
기아 EV9 GT, 독일 ‘아우토빌트’ 전기차 평가서 볼보 EX90 앞서…“성능과 가치 경쟁력 입증”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GT’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 전기 SUV EX90을 제쳤다고 25일 밝혔다.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EV9 GT와 볼보 EX90 트윈 모터 사륜구동(AWD) 모델을 대상으로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EV9 GT는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3점으로 EX90을 18점 차로 앞섰다. -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미 ‘로봇 전략 수립’ 싱크탱크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의 로봇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는 싱크탱크에 주요 관계사로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싱크탱크인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가 최근 출범시킨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활동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창설된 SCSP는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초당파·비영리 민간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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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로봇’ 글로벌 경쟁 달아오른다…사업 목적 추가하고 상장설도 솔솔 로봇 산업의 주도권을 쥐려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은 3~4년 후가 될 것”(LG이노텍 문혁수 사장)이라는 진단을 내리면서도 앞다퉈 뛰어드는 모양새다. 자동차 구동계 부품회사인 서진오토모티브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2차전지 및 로봇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
삼성SDI, 엘앤에프와 북미 ESS용 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배터리 핵심소재 탈중국화 박차”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핵심 소재의 국내 공급망 확보를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SDI는 엘앤에프와 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엘앤에프로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6000억원어치를 공급받는다. 이후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받았다.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추가 설비 투자 착수…“전동화 모델 생산 역량 강화” 르노코리아가 지난 2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전기동력 자동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열린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비즈니스 포럼인 ‘CEO 서밋 2025’에서 양측이 발표한 신규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전동화 모델의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 설비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
차 안에서 집 안 가전 원격 제어…현대차·기아 ‘카투홈’ 서비스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집에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기존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카투홈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이동과 거주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고, 자동차와 일상생활 전반이 끊김 없이 연결되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
안전공업 화재로 현대차·기아 생산 차질 우려…“대체 공급선도 모색 중” 현대차·기아의 주요 부품 공급사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1953년 설립된 안전공업은 자동차·선박용 엔진밸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국내 1, 2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에도 엔진밸브를 납품 중이다. 화재 여파로 안전공업의 핵심 생산시설은 가동을 멈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