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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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불리고, 고급스럽게···중국서 본 ‘전기차의 미래’ 지커, 한국 진출 모델 ‘7X’ 등 선봬현대차, 중국 공동 개발 ‘아이오닉V’친환경차 이미지 전략으로 승부수BYD, SUV ‘그레이트 탕’ 등 전시 브레이크 밟으면 문 닫는 등 신기술전기 수직 이착륙기체 등 모빌리티도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자동차 박람회 ‘오토 차이나 2026’은 전기차 절대 강국인 중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지커, BYD와 차별화된 프리미엄·럭셔리 제품 한국 투입” '오토 차이나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가 한국 자동차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 2020년 닛산에 이은 두 번째 퇴각 결정이다. 반면 같은 날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는 자사 모델 7X의 한국 출시를 위한 차량 인증, 보조금 설정, 국내 충전 인프라 검증, 서비스센터와 부품 공급망 구축 등 세부 준비 상황 점검에 속도를 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가 들어오면 중국 브랜드로는 BYD(비야디)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진출이다. -
한국 진출 초읽기 들어간 ‘지커’…양쉐량 지리홀딩그룹 부사장 “프리미엄 전략으로 BYD와 차별화” ‘오토 차이나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가 한국 자동차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 2020년 닛산에 이은 두 번째 퇴각 결정이다. 반면 같은 날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는 자사 모델 7X의 한국 출시를 위한 차량 인증, 보조금 설정, 국내 충전 인프라 검증, 서비스센터와 부품 공급망 구축 등 세부 준비 상황 점검에 속도를 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가 들어오면 중국 브랜드로는 BYD(비야디)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진출이다. -
오토 차이나 2026 “봐도 봐도 끝이 없다” 축구장 50개 크기 공간서 펼쳐진 전기차 기술의 향연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자동차 박람회 ‘오토 차이나 2026’은 전기차 절대 강국인 중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전시관 한 동을 통째로 빌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토종 맹주의 위상을 과시했다. 경쟁업체인 지리자동차와 창안, 체리, 둥펑을 비롯한 전통 업체들과 샤오펑, 니오, 립모터, 럭시드 등 신생 전기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이보다 안전할 순 없다…최상위급 전기 SUV 볼보 ‘EX90’ 상륙 국제유가의 고공 행진으로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볼보자동차가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90’을 앞세우고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최상위급) SUV ‘EX90’의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경량 알루미늄, 초고강도 강철 등을 사용해 사고 시 배터리와 실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뿐만 아니라 기존 XC90보다 비틀림 강성을 50%, 충돌 시 에너지 흡수를 20% 높인 게 특징이다. 카메라와 레이더 각 5개, 초음파 센서 12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운전자 및 탑승자, 도로 위 보행자들까지 섬세하게 살피며 안전 표준을 제시한다. -
BYD ‘돌핀’, ‘거포’ 아니면 어때…작지만 믿음직한 ‘한 방’ 네번째 국내 출시 모델, 체급 낮춘 소형 해치백배터리 차체 바닥에 배치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최저 2100만원대부터…‘극강의 가성비’ 전기차낯선 변속기 버튼과 투박한 계기판 등 아쉬움도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의 국내 진출 4번 타자 ‘돌핀’을 만났다. ‘아토3’를 시작으로 ‘실’과 ‘시라이언7’을 거치며 조금씩 덩치를 키워오던 BYD가 이번에는 소형 해치백으로 차량 체급을 낮췄다. 홈런 타자까지는 아니어도 4번 타자 위상에 걸맞은 거포를 기대했던 소비자들로선 깜짝 반전인 셈이다. -
‘거함’ EX90 앞세우고 한국 시장 문 두드리는 볼보…“가장 안전한 럭셔리 전기 SUV”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으로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볼보자동차가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90’을 앞세우고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최상위급) SUV EX90의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경량 알루미늄, 초고강도 강철 등을 사용해 사고 시 배터리와 실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뿐만 아니라 기존 XC90보다 비틀림 강성을 50%, 충돌 시 에너지 흡수를 20% 높인 게 특징이다. 카메라와 레이더 각 5개, 초음파 센서 12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운전자 및 탑승자, 도로 위 보행자들까지 섬세하게 살피며 새로운 안전 표준을 제시한다. 운전자의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량 내 어린이·반려동물 방치 사고를 예방하는 ‘실내 승객 감지 시스템’도 도입했다. -
타보니 BYD 국내 진출 4번 타자의 ‘반전’…배트 짧게 잡고 안타 노리는 ‘돌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의 국내 진출 4번 타자 ‘돌핀’을 만났다. ‘아토3’를 시작으로 ‘실’과 ‘시라이언7’을 거치며 조금씩 덩치를 키워오던 BYD가 이번에는 소형 해치백으로 차량 체급을 낮췄다. 홈런 타자까지는 아니어도 4번 타자 위상에 걸맞은 거포를 기대했던 소비자들로선 깜짝 반전인 셈이다. 타석에 들어선 돌핀. 돌고래의 유려한 곡선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디자인, 작지만 다부진 몸매가 단단한 인상을 풍긴다. BYD가 자랑하는 블레이드 배터리를 바닥에 깔고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까지 장착한 차체를 보면 어디다 공을 던져야 할지 좀처럼 빈구석을 찾기 어렵다. 짧게 잡은 배트로 무슨 일이 있어도 1루로 출루하겠다는 BYD의 의지가 읽힌다. -
기아, ‘레벨2+’ 자율주행 탑재한 SDV 내년 말 개발 완료…아틀라스는 2029년 조지아 공장 투입 기아가 2030년까지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49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40%를 넘는 21조원을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 배정해 모빌리티 시장 경쟁 선도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지속과 통상 불확실성 확대에는 지역 맞춤형 전략과 하이브리드차 생산 능력 40만대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 -
고유가에 전기차 수요 늘었지만…“실제 구매로 이어지려면 지자체 역할 중요” 중동 사태로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국내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국가가 정한 전기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방자치단체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제45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열고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른 구매 지연을 막기 위해 지자체의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
‘잉여이익 4조’ 한국지엠, 사상 첫 배당 한국지엠이 사상 첫 배당에 나선다. 배당 규모는 함구하고 있지만, 최근 수년에 걸쳐 흑자 행진을 하면서 쌓인 잉여이익금이 4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1대 주주(77%)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거머쥘 배당액이 수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지엠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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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상 첫 배당 결의…1대 주주 GM이 거머쥘 배당금 ‘수조원’ 관측도 한국지엠이 사상 첫 배당에 나선다. 배당 규모는 함구하고 있지만, 최근 수년에 걸쳐 흑자 행진을 하면서 쌓인 잉여이익금이 4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1대 주주(77%)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거머쥘 배당액이 수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지엠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