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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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온다···설레는 글로벌 겜심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하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라는 뛰어난 모바일 게임을 만든 시프트업의 첫 콘솔 타이틀로, 5년여의 개발끝에 ‘한국산 AAA급 게임의 선봉’을 맡아 오는 26일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앞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2021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에서 첫 트레일러를 공개, 뛰어난 퀄리티의 모델링과 거대 보스와의 역동적인 전투로 국내외 언론과 전세계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 경제지 ‘포브스’에 “놀라운 신작”으로 소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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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아시아 최강 가린다···‘OWCS ASIA’ 25일 개막 ‘오버워치 2’ 아시아 지역 패권을 가리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가 25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WCS ASIA에는 ▲한국 ▲일본 ▲퍼시픽(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세 개의 하위 디비전에서 독립적으로 치러진 지역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코리아 디비전에서는 ‘팀 팔콘스’, ‘크레이지 라쿤’, ‘프롬 더 게이머’ ‘예티’ 등 네 팀이 참여한다. OWCS ASIA 는 25~28일 전 일정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 채택에 따라 대회 3일차까지는 하루 총 4경기가 3선승제 방식으로 순차 진행되며, 파이널과 승자 및 패자조 결승이 예정된 대회 4일차(28일) 두 경기는 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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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다시! ‘드래곤 플라이트’ 후속작 연내 출시 라인게임즈가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리뉴얼과 함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개발에 나선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와 장애물을 파괴하며 즐기는 슈팅장르로,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라인게임즈는 ‘드래곤 플라이트’ 원작의 리뉴얼과 함께 신작 1종과 IP 라이센싱 게임 1종을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개발사 슈퍼어썸을 통해 ‘드래곤 플라이트’ 신작 개발을 진행한다. 슈퍼어썸은 원작의 세계관 및 캐릭터를 계승 발전시켜 방치형과 타이쿤이 결합된 캐주얼 RPG 장르 신작을 2025년에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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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6일부터 ‘가정의달 디저트 6종’ 예약 주문 스타벅스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디저트 6종에 대한 예약 주문을 16일부터 스타벅스 앱에서 진행한다. 준비된 디저트 상품은 ▲감사의 달 아이스크림 케이크 ▲클래식 넛츠 타르트 ▲부드러운 생크림 롤 케이크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 케이크 ▲스타벅스 크림 번 세트 ▲스타벅스 쿠카롱 세트이며, 스타벅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디저트 6종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한정수량으로만 선보이는 ‘감사의 달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와 협업한 상품으로, 쌉싸름한 녹차와 달콤한 맛의 초콜릿이 2단으로 겹쳐진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별도 제작된 보냉백과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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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한국진출 40주년 맞아 ‘와퍼’ 리뉴얼…가격은 그대로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기존 와퍼를 리뉴얼한 ‘뉴 와퍼’를 15일 출시했다. 버거킹은 ‘뉴 와퍼’를 시작으로 재료 각각과 조리법을 업그레이드하여 불맛을 강조하고, 맛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불맛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 와퍼’의 경우, 기존 와퍼의 패티는 더 도톰하게 바꿔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나도록 했으며, 번(빵)도 글레이즈드(Glazed) 코팅을 통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 탄력을 높였다. 또 조리법을 변경해 불맛을 강화했다. 버거킹은 와퍼를 리뉴얼하며 가격은 동결했다. 와퍼 단품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7100원, 세트는 9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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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4연속 우승’ 대기록···T1 또 설욕 실패 젠지가 ‘LCK 13년 역사’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4회 연속 우승’의 신기원을 이뤄냈다. 14일 서울 송파구 KSPO돔(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에서 젠지는 라이벌 T1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하고 ‘포 핏’(Four-peat)이란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이날 젠지와 T1은 2022년 스프링 이후 다섯 스플릿 연속 결승전에서 만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젠지는 LCK 최초의 4연속 우승, T1은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무대였다 이처럼 최근 만날 때마다 불을 뿜는 라이벌전을 치러온 두 팀은 이날도 역대급 접전을 만들어내면서 KSPO돔을 가득 메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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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해외 기관서 환경 인증 연이어 획득 LG전자는 ‘LG 올레드 TV’가 최근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와 스위스 SGS로부터 4년 연속으로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인터텍에서는 2년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SGS는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고, 인터텍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측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 TV보다 부품 수가 적고 가벼운 복합섬유소재를 대거 적용해 환경 인증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의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60% 적고 무게는 20%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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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MMO 신작 ‘원스 휴먼’ 사전 예약 시작 넷이즈게임즈가 신작 오픈 월드게임 ‘원스 휴먼’의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히고, 스팀 및 모바일 마켓에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원스 휴먼’은 종말 이후의 세계에서 다양한 동료와 협력하고, 괴이한 존재에 맞서 생존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게임이다.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4000명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하며, 신선한 협동 플레이 콘텐츠를 통해 대규모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한국 유저를 공략할 계획이다. ‘원스 휴먼’은 이전 MMO 및 오픈월드 타이틀에서 볼 수 없던 ‘초자연 현상’을 메인 테마로 삼아 주목을 받았다. 외계 존재의 침입으로 모든 사물이 오염된 세계에서 생존과 동시에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주된 플레이 방향이다. 또한, 소규모에서 길드에 이르는 다양한 협동 플레이 요소도 특징이다. 협력 플레이를 통해 함께 괴생명체에 맞서 싸우거나, 플레이어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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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구글 매출 6위 ‘흥행 청신호’ 하이브IM의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6위에 진입하며 흥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후 열흘 만이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출시 첫날부터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이틀 후에는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출시 후 일주일 만에 26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모두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여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입증했으며,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바하무트에서도 검색량 1위를 차지하여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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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에 첫 PvE 게임 모드 ‘탄막 생존’ 도입 예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PVE 모드가 도입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LoL’의 신규 모드 ‘탄막 생존’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신규 모드 ‘탄막 생존’은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오디세이: 구출’과 ‘침공 모드’처럼 PvE 모드로 개발 중이며, LoL의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방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수의 인원과 함께 LoL 첫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아레나 모드의 일부 콘텐츠를 개선한다. ▲참여 인원 확대(최대 16명) ▲게임 후반 아이템 빌드 전략을 지원하는 ‘프리즘 아이템’ ▲상점 외에도 ’모루’를 활용한 아이템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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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BAFTA 게임 어워즈’서 국내 최초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게임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BAFTA 게임 어워즈’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매년 주최하는 게임 분야 시상식으로, ‘데이브’는 독보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아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역대 어워드에서 한국 게임 첫 수상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2023년은 게임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해 중 하나였고, 유수한 후보작들과 ‘데이브’가 나란히 서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게임의 초기 콘셉트를 믿었고 그 결과 ‘데이브’만이 지닌 재미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데이브’ 개발진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유저분들께 수상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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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WoW 대격변 클래식’ 5월 21일 출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번째 확장팩 ‘대격변 클래식’(Cataclysm Classic)이 오는 5월 21일(한국시간) 출시된다 . 파괴자 데스윙이 아제로스로 돌아와 대륙 전역에 고통스러운 상흔을 남기고 아제로스 세계의 지형을 영원히 바꿔버릴 ‘대격변 클래식’은 개선된 레벨링 경험과 새로운 던전 난이도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새로운 시대를 연다. 5월 2일부터는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의 일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데스윙이 심원의 영지를 벗어나면서 아제로스 지형에 영구적인 변화가 찾아오는 새로운 세계 변화 가 적용되며, 새로운 종족 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