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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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세상을 향한 날갯짓···황호춘 작가 초대개인전 ‘때를 기다리는 마음’ 황호춘 작가의 12회 초대 개인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M갤러리에서 열린다. 황호춘 작가는 새, 꽃, 물고기, 도자기, 해와 달, 동물 등 친숙한 소재 속에 상징적 의미를 담아 사랑과 행복, 꿈을 그려오고 있다. 특히 그의 이번 작품 속에는 탐미적 시각으로 녹여낸 사유의 압축과 축적의 조형미가 세련되게 흐르고 있다. 황호춘 작가는 “이번 초대전은 6년 만의 오랜 사유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밝은 세상을 향한 꿈과 사랑의 날갯짓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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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녹인 야구 열정···뜨겁게 막 내린 ‘2024 야구&티볼 페스티벌 IN 양구’ 폭설이 내렸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을 말릴 수 없었다. 강원도 양구군에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4 야구&티볼 페스티벌 IN 양구’가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대학야구동아리연합회(KUB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구군과 재단법인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후원했다. 전국 대학동아리야구팀이 3개 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 대회는 재학생 부문에서 경북대학교 스트라이크가 우승을, 고려대학교(세종) 템페스트가 준우승, 아주대학교 ABBA 허스키스가 3위를 차지했다. 티볼 부문에서는 원광대학교 워리어스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준우승은 고려대학교 백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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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 메카’ 제천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열린다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및 시범경기가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3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은 야구 불모지 제천에서 열린다는 게 흥미롭다. 제천시는 지난해 11월 청풍호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여자야구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에는 일본, 대만, 홍콩 등 3개국이 참가하고 한국은 국가대표상비군이 참가한다. 또 국내 상위랭킹 8개 팀이 참가해 시범경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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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주현수 스포츠경향 부장 부친상 ▲주태섭씨 별세, 현우 서울회생법원 상임관리위원·현수 스포츠경향 편집온라인부 부장·현경·현정·현진 부친상, 김민태·윤창호·김기돈 장인상, 노주영 시부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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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록강습회를 가다 두 장에 기록한 야구의 역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두 장의 종이에 ‘그날의 야구 역사’가 빼곡히 기록된다. 3시간 넘는 혈투를 이 두 장에 담는 것은 사관이 역사를 기록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다. 안타냐, 실책이냐에 따라 선수들의 운명이 바뀌기도 한다. 기업의 인사고과처럼 선수들의 기록은 나중에 주전과 비주전을 가르는 잣대가 되고 연봉협상에 기준이 되기도 한다. 기록원은 정해진 기준을 바탕으로 자신의 판단 아래 선수들에게 기록을 부여한다. 한번 정해진 기록은 202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정제도를 제외하곤 함부로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선수들의 역사를 빠짐없이 집필하는 것이 바로 야구 기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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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꽃길만 걷자’···22일부터 인제 가을꽃축제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내설악을 품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수십만 송이 가을꽃 향연이 펼쳐진다. 2023 인제 가을꽃축제가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4일간 용대 관광지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과 발맞춰 가을꽃 축제 일정을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겼다.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 측과 지역주민들은 국화 2만1000주, 야생화 30만주 등 가을꽃 생장과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장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과 꽃 조형물로 구성된 꽃밭,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우러진 수변 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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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2023 스스로] 이벤트도 즐기고, 소림마라면도 받고 벡터바이오 조재우 연구원(왼쪽)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이벤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국체대 서유진 연구원에게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에서 제공하는 소림마라면을 증정하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가해 진학·진로·취업·창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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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2023 스스로] 고림고 학생들 “단체로 소림마라면 받았어요” 고림고등학교 1학년 신동화, 박수한, 김지섭(왼쪽부터) 군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플레이디딤의 이벤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에서 제공하는 소림마라면을 선물로 받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가해 진학·진로·취업·창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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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2023 스스로] “소림마라면 맛을 어떨까” 스포츠안전재단 윤지현(29)씨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플레이디딤의 이벤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에서 제공하는 소림마라면을 선물로 받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가해 진학·진로·취업·창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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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2023 스스로] 평촌고 고두연 “소림마라면 한 박스 받았어요” 평촌고등학교 1학년 고두연(오른쪽) 양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플레이디딤의 이벤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에서 제공하는 소림마라면 한 박스를 선물로 받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가해 진학·진로·취업·창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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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2023 스스로] 평촌고 학생들 “스스로 박람회 왔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를 찾은 평촌고등학교 학생들이 2일 행사장 한 가운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가해 진학·진로·취업·창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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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2023 스스로]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에 몰린 인파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에 2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각종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가해 진학·진로·취업·창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