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4시간에 1만8000원…괴산군 관광택시 ‘THE RED’ 시범운영 충북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택시가 등장했다. 괴산군은 지난 19일부터 맞춤형 관광택시인 ‘더 레드(THE RED)’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더 레드는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다. 괴산의 대표 축제인 ‘빨간맛 페스티벌’ ‘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지역을 상징하는 붉은색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이다. 관광객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빨간 스티커를 부착하고, 기사들도 빨간 셔츠를 입는다. 시범운영에는 개인택시 5대가 참여한다. -
‘마늘의 고장’ 단양, 고령화·일손부족 농가 위해 지역사회가 수확 나섰다 육쪽마늘 수확철을 맞은 충북 단양지역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단양군은 지역 민간단체와 기업, 봉사단체 등이 수확철을 맞은 마늘 재배농가의 수확을 돕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단양마늘은 10~11월 파종해 이듬해 하지(6월21일)를 전후해 수확에 나선다. 석회암 지대의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알싸한 맛과 진한 향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요인이다. -
도심 속 골칫덩이 청주 지하상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 수년간 도심 속 골칫덩이로 남아 있던 충북 청주의 지하상가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청주시는 상당구 영동 대현프리몰 청주점(지하상가)을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청년기업 10곳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청소년공간, 문화·휴게공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로컬창업타운 등도 들어섰다. -
충북도, 내륙권발전 지원 사업으로 ‘체류형 힐링관광지’ 조성 나선다 충북도가 체류형 관광·휴양 인프라 조성을 위해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도내 5개 시·군의 7대 핵심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는 총 1021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백두대간권 5개 사업(637억4000만원)과 내륙첨단산업권 2개 사업(384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
‘대추곰’ 아시나요?…‘대추의 고장’ 충북 보은군, 향토 음식 현대화 나선다 충북 보은군의 지역 향토 음식인 ‘대추곰’이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현대적인 디저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20여 개 카페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보은 대추곰 활성화 및 상품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추곰(대추 영양죽)’은 보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철 먹거리가 부족할 때 대추를 푹 고아 낸 원액에 차좁쌀과 수수 등을 넣어 끓여 먹던 고유의 향토 음식이다. 완전한 죽 형태보다는 미음에 가까운 묽은 점도가 특징이다. 대추에 있는 항산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슘, 식이섬유,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그대로 담겼다. -
청주, 고려시대 사찰 건물지서 ‘청석탑’ 부재 출토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일원 운천근린공원 부지 발굴 조사에서 고려시대 사찰 건물지와 청석탑의 상륜부를 구성하는 부재(사진) 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사찰인 흥덕사지 인근이다.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은 2023년부터 이곳에서 발굴 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
재선 실패한 김영환 충북지사 “전국 재선거해야”···중앙선관위에 소청 6·3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선거 결과 무효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소청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선관위에 지난 3일 치러진 충북도지사 선거 결과가 무효임을 확인하는 내용의 소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재선거를 요구한다. 이 소청장이 그 싸움의 시작”이라며 “이 싸움은 저의 권리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시대 젊은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
‘탄금호 절경 보며 일한다’···충북 충주시, 워케이션 센터 내달 개장 충북 충주에 탄금호 절경을 감상하며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충주시는 국·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충주 체험관광 워케이션 센터’를 다음달 개장해 한 달간 시범운영 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탑면 충주체험관광센터 내에 들어선 워케이션 센터는 기존의 공유오피스와 달리 업무와 숙박, 관광 인프라가 한 건물에 모여있다. -
충북 청주 운천동 고려시대 사찰 건물지서 ‘청석탑’ 석재 출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서 고려시대 사찰 건물지와 ‘청석탑(靑石塔)’ 부재가 발굴됐다. 문헌 기록이나 기존 자료가 전혀 없는 폐사찰 터에서 청석탑 부재가 확인된 것은 국내 고고학 발굴 조사상 처음이다.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일원 운천근린공원 부지 발굴 조사에서 고려시대 사찰 건물지와 청석탑의 상륜부를 구성하는 부재 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
외국인 마약범죄 예방 위해…충북도, 외국인 대상 다국어 마약예방 안내서 제작 충북도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마약류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대상 다국어 마약예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사범은 2021년 2339명에서 2024년 3232명으로 증가했다. 또 단순 투약뿐 아니라 운반·보관·전달 등 다양한 형태로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청주 SK하이닉스서 화재로 직원 4000여 명 대피···“자체진화·직원 1명 1도 화상”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불이 나 직원 4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쯤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X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는 작업자 6명이 가스룸 내 캐비닛에 불소와 질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이 발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직원 20여 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사내 부설 병원으로 이송됐다. -
‘강아지 똥’ 그림 그린 정승각 작가 창작공간 충주 ‘옛 엄정교회’ 향토문화유산 됐다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에 생명을 불어넣어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만든 정승각 작가의 창작 공간인 충북 충주의 ‘옛 엄정교회’가 지역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충주시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훼손 우려가 있는 근현대 유산을 보호하고 지역 특화 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옛 엄정교회’와 ‘충주 문숭리 가옥’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