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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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한 6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생활고, 함께 죽으려 했다” 진술 생활고로 동반 자살을 시도하던 중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보은군 보은읍 한 모텔에서 아내 B씨(6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수면유도제를 먹고 정신을 잃은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생활 수급자였던 A씨 부부는 생활고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 범행 당일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모텔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음성 화재 현장서 발견된 시신 신원은 실종된 20대 네팔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충북 음성 생활용품 공장 화재와 관련,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이 20대 네팔인 노동자로 확인됐다. 충북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음성군 맹동면 생활용품 제조 공장에서 발견된 시신의 DNA가 화재 당시 실종됐던 외부업체 소속 네팔 국적 외국인 노동자 A씨(23)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청주를 축제도시로’…충북 청주시, 사계절 내내 축제 선보인다 충북 청주시가 ‘머물고 싶은 축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심 전역을 무대로 연중 다양한 축제를 선보인다. 청주시는 다음 달 2~3일 이틀간 상당구 서문동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청주삼겹살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겹살 거리는 시가 삼겹살을 지역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조성됐다. 시는 전국 유일 삼겹살 특화 거리인 삼겹살거리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3이라는 숫자가 두 번 겹치는 매년 3월3일을 이 축제를 개최해 왔다. -
‘보행교 넘어 지역 랜드마크로’…음성군, 금왕읍에 ‘금빛인도교’ 조성 충북 음성군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야간에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금빛인도교’를 조성했다. 음성군은 지난 9일 금왕읍 무극시장 앞 응천 제방 일원에 ‘금빛인도교’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빛인도교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보행 전용 교량이다. 이 다리는 응천 하상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이 겪어왔던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조성됐다. -
단독 “이곳이 수도권 쓰레기 식민지인가” 충청권 반발에…수도권 지자체들 대안 ‘고심’ 충청권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쓰레기) 반입을 놓고 반발이 커지자 서울 강남·금천구 등 일부 지자체들이 쓰레기를 처리할 대안을 물색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당장 권역 내에서 쓰레기를 처리할 방도가 마땅찮아 대체지를 찾는다해도 지역간 쓰레기 반출·반입에 따른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8일 금천구청은 “충청권에 있는 업체 2곳을 통해 폐기물을 처리해왔지만 최근 반출이 어려워져 다른 지역 업체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현지에서 수도권 쓰레기 반입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단속과 행정처분이 내려져 현재 충청권으로 반출이 중단된 상태”라며 “서울시 소각시설을 이용할 수도 없어 대체지를 찾는게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무시해서”···중학교 동창 집 찾아 세 모녀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중학교 동창의 아파트를 찾아가 세 모녀를 살해하려 한 10대가 구속됐다. 6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청구된 A군(16)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9시 12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B씨와 10대인 큰딸 C양과 작은딸 D양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돌봄사각지대 없게’ 충북 청주시, 노인 일자리 연계 틈새돌봄서비스 추진 충북 청주시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틈새돌봄’에 나선다. 청주시는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추가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 노인 일자리사업 중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보건·복지 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기관에서 은퇴한 전문 인력을 ‘틈새돌보미’로 양성해 각 가정에 배치할 계획이다. -
“수도권 쓰레기 반입 그만”…청주시, 민간 소각업체와 협약 충북 청주시가 지역 내 민간 소각업체들과 손잡고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이 가능한 민간 소각업체 4곳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청주 반입 자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민간 업체들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가 발주하는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 협약 종료 전 상호 합의할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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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 집 찾아가 “왜 무시해”···세 모녀 살해미수 10대 검거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세 모녀를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5일 살인미수 혐의로 A군(16)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B씨와 10대인 큰딸 C양과 작은딸 D양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의 범행으로 B씨는 목 부위를 크게 다치고, C양과 D양은 오른쪽 팔과 어깨 등에 자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
청주지역 민간소각업체 수도권 생활폐기물 안 받는다…청주시와 협약 충북 청주시가 지역 내 민간 소각업체들과 손잡고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생활 폐기물 소각이 가능한 민간 소각업체 4개소와 ‘수도권 생활폐기물 청주 반입 자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민간 업체들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가 발주하는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 협약 종료 전 상호 합의할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
출렁다리에 모노레일까지…충북 영동군, 월류봉 관광 명소화 나선다 충북 영동군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월류봉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영동군은 한국모노레일과 월류봉 모노레일을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월류봉 모노레일은 황간면 마산리 일원에 총연장 약 500m 규모로 조성된다. 60인승 모노레일카와 주행 레일, 각종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사업비는 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2028년 착공에 나서 202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음성 공장 화재 현장서 ‘실종자 추정 뼛조각’ 발견···화재 원인 규명 난항 1명이 숨지고 1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충북 음성의 생활용품 생산공장 화재현장에서 실종자의 뼛조각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충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지난 4일 음성군 맹동면의 생활용품 제조 공장 화재현장에서 실종자의 뼛조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물체는 실종자들이 근무하던 A동 1층 폐기물 집하장 부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