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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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50억원’ 계약 끝나도 버티기···서울시, 한강 매점 23곳에 61억 손해배상 승소 서울시와 맺은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무단으로 영업해온 한강변 매점들이 6년간 소송 끝에 서울시에 61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시는 간이매점 운영자 협의체와 프랜차이즈 편의점 본사 컨소시엄 2곳과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모두 승소해 61억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체 23개 매장에 대한 손해배상 감정평가액이다. -
서울시의원 활동비 최대 50만원 ↑…“비용 현실화해 역량 강화”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최대 50만원 상향된다. 20년간 동결된 비용을 현실화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하지만 투명성과 윤리성을 확보해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게 우선이라는 지적도 있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비는 최대 월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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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활동비, 월 150만→200만원 인상···‘투명성·윤리성’ 확보 단서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최대 50만원 상향된다. 20년간 동결된 비용을 현실화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하지만 활동 투명성과 윤리성을 확보해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게 우선이라는 지적도 있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비는 최대 월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
서울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책 마련…보건소·시립병원 오후 8시까지 진료 서울시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진료와 보건소 연장 진료 등 대비책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전공의 파업 등 대규모 의료 공백으로 확산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데 대비한 것이다. 앞서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의료재난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자 서울시는 7일부터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
서울25 마포구 ‘폐기물 감량 조례안’ 발의···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등 추진 서울 마포 지역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통한 폐기물 감량이 추진된다.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과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등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마포구는 이 같은 내용의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6일 마포구의회에 긴급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포구 관계자는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추가 건립하지 않아도 된다고 수차례 대안 정책을 제안했지만,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와 예정지 지목변경 요구 등 건립 강행을 결정하면서 조례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 양재2동·상도동 등 모아타운 5곳 신규 선정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 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한데 묶어 공동주택으로 재정비하는 소규모 재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모아타운 공모를 수시신청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과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내 2곳 등 총 5곳이다. 서울시는 노후 다가구 주택과 반지하 주택이 분포해 있고, 주차난과 기반시설 열악 등 주민 불편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선정했다. -
최대 1300만원에 서울 명소서 결혼식 하세요 서울시 공공예식장 예식비 표준가격안이 마련된다. 민간예식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공공예식장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공공예식장의 꽃장식·음향비·피로연 비용 등을 포함한 예식비 표준가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객 1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총 예식비는 최소 900만원대에서 최대 1300만원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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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기 틀리고, 안전비용 늘고…지자체에 날아든 기후변화 청구서 변화된 기후는 우리에게 얼마를 청구하고 있을까. 기후변화로 인해 행정업무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행정비용도 사회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일선 행정의 어려움은 자연재해로 인한 비용 증가와 지역축제 취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 비용에 대한 추계조차 하지 않고, 지자체들은 탄소를 덜 배출하도록 예산 내역을 점검하는 ‘기후예산제’를 운영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추가로 청구하는 총비용을 측정해야 더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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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아드는 기후변화 청구서···축제 취소되고, 재난비용 늘어 변화된 기후는 우리에게 얼마를 청구하고 있을까. 기후변화로 인해 행정업무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행정비용도 사회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일선 행정의 어려움은 자연재해로 인한 비용 증가와 지역 축제 취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 비용에 대한 추계조차 하지 않고 있고, 지자체들은 탄소를 덜 배출하도록 예산 내역을 점검하는 ‘기후예산제’를 운영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추가로 청구하는 총 비용을 측정해야 더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한옥·미술관에서 900만원대 결혼식···서울시 공공예식장 표준 가격 마련 서울시 공공예식장 예식비 표준가격안이 마련된다. 민간 예식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공공예식장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공공예식장의 꽃장식·음향비·피로연 비용 등을 포함한 예식비 표준가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객 100명을 기준으로 총 예식비는 최소 900만원대에서 최대 1300만원대에 이른다. -
서울 스쿨존 50곳, 제한속도 시속 30㎞에서 20㎞로 하향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50곳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에서 20㎞로 낮춰 운영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이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한속도가 하향되는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폭이 8m 미만으로 좁은 이면도로 50곳이다. 도로폭이 좁으면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량 속도제한을 낮추는 것이다. 강서구 등서초등학교, 마포구 창천초등학교 앞 스쿨존 등이 대상이다. -
‘남산 곤돌라’ 공사 입찰 또 불발 서울시가 추진하는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사업이 참여자가 나타나지 않아 두 차례 유찰된 것으로 파악됐다. 2025년 11월로 예정된 개통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15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시가 공고한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입찰은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8일 낸 1차 공고에서도 참여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