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원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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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옆 사진관 다시 한파 “와~ 바다가 얼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8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찾은 인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이 하얗게 얼어붙었다. 겨울바다를 찾은 이들이 하얀 바다에 눈을 떼지 못했다. 드론으로 강화의 겨울 풍경을 담았다. -
포토뉴스 밖은 한파…서울식물원 안엔 봄 서울 낮 기온이 영상까지 오른 7일 강서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식물원 내 온실을 둘러보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수도권 등에 기습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한겨울의 ‘봄나들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잠시 누그러진 7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는 한겨울의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식물원 내 온실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두꺼운 웃옷을 벗어든 채 가벼운 차림으로 꽃나무 사이를 거닐었다. 기상청은 8일 북쪽 찬 공기의 유입으로 수도권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기습한파가 찾아올 것이라 예보했다. -
포토뉴스 코스피, 4500 첫 돌파…10.5% 더 오르면 ‘5000’ ‘반도체 랠리’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6일 4500선도 넘어섰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거래를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장중·종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800원(0.58%) 오른 13만8900원, SK하이닉스는 3만원(4.31%) 급등한 72만60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각각 새로 썼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9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은 618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전 업종으로 파급되고,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미 금리 인하 가능성도 부각된 영향이다. -
렌즈로 본 세상 모두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백두대간의 호남 산줄기 대둔산의 산세는 거칠었다. 어둠을 헤치고 3시간가량 오르니 정상에 도착했다. 시야가 탁 트이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눈 가는 곳 어디든 깊고 웅장했다. 백두대간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저 멀리 덕유산 정상 향적봉이 보였다. 그사이 첩첩 산들의 모습은 한 폭의 산수화 같았다. 운무는 잔잔한 강물처럼 바람을 타고 천천히 흘렀다. 산 능선과 봉우리가 보일 듯 말 듯 일렁였다. 단단하지만 부드러웠다. -
포토뉴스 ‘헌화’로 새해 시작하는 이태원참사 특조위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송기춘 위원장과 위원들이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헌화하고 있다. -
현장 화보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찾은 특조위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송기춘 위원장과 위원들이 새해를 맞아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다. 5일 오전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송 위원장과 위원들은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국화꽃을 놓고 골목을 걸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현장 화보 “미국의 베네수엘라 주권 침탈 규탄한다” 목소리 높인 진보정당·시민단체들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공격 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압송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과 시민노동사회단체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및 주권 침탈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국 국내법을 국제법 위에 두는 사법 제국주의다”라고 규탄했다. 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학살을 묵인하고, 세계평화를 유린한 미국이 이번에는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직접 폭력을 휘둘렀다”며 “세계의 경찰을 자임하던 미국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
이혜훈, ‘내란옹호’ 공개사과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자가 30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과거 내란 옹호와 관련해 사과문을 읽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내정자는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내란 옹호와 관련해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공개 사과했다. -
포토다큐 슬픔과 분노는 흘러갈 테니…새해엔 평안을 들이세요 ‘변동불거(變動不居).’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뜻이다. 교수들이 뽑은 2025년 올해의 사자성어다. 2025년 경향신문 사진부 취재 파일을 열었다. 1월1일 폴더에는 새해를 맞기 사흘 전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여파가 기록돼 있었다. 이틀 뒤, 매봉산 기슭에 요새처럼 보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사진 속에는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의 모습이 포착돼 있었다. -
李대통령, 내일 靑 첫 출근…‘청와대 시대’ 다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첫 출근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청와대 인근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에는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봉황기는 한국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된다. 업무표장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
포토뉴스 “위안부 문제 한·일 합의 무효화하라” 정의기억연대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의 활동가들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체결된 지 10년을 앞둔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의 전면 무효를 주장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