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상
경향신문 기자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 데이터 기반 기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신기사
-
인터랙티브 윤석열 탄핵, 헌재는 어떻게 판단했나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탄핵 소추의 적법 여부와 헌법 및 법률 위배 행위에 대한 판단, 마지막으로 탄핵 타당성까지 주요 항목별로 한눈에 흐름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인터랙티브 한강 "윤석열 파면 촉구"···작가 등 문학계 414명 외침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등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는 소설가 은희경·김연수·김초엽·장류진, 시인 황인찬 등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인터랙티브 뉴스를 통해 배포된 목소리를 그대로 실어 전합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33개 지표로 살펴본 ‘한국사회 불평등 보고서’ ‘성장’ 담론이 대세인 시대다. 경제성장률 둔화로 한국이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섰다는 ‘피크 코리아’라는 말까지 유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말했다. 노동시간 규제 완화, 상속세 완화 등 ‘우클릭’ 정책도 쏟아져 나왔다.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연관된 지표를 살펴보니 계층, 세대, 지역 간 불평등과 불균형, 양극화 완화라는 한국 사회의 해묵은 과제는 여전했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가 한국 사회의 불평등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33개의 최대 20년치 수치를 분석해보니 19개 지표가 부정적인 추세를, 14개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부정적 추세에 가까웠다. 특히 청년과 교육 관련 지표들이 부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이대로라면 미래 세대 불평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
인터랙티브 33개 지표로 살펴본 한국사회 불평등 보고서 ‘성장’ 담론이 대세인 시대입니다. 경제성장률 둔화로 한국이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섰다는 ‘피크 코리아’라는 말까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노동시간 규제 완화, 상속세 완화 등 ‘우클릭’ 정책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황경상의 하이퍼 파라미터 진리가 너희만 자유롭게 하리라 한 달이 넘었다. 146건 중 단 1건만 삭제됐다. 지난 1월 말 데이터저널리즘팀이 유튜브, 페이스북, X에 올라온 허위·조작정보나 혐오·폭력 조장 게시물을 해당 플랫폼에 신고한 결과다. 페이스북 7건은 신고가 반려됐다. 그 외에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99명이 체포됐다든지 하는, 허위로 판명됐고 입에 담기도 어려운 콘텐츠들이 여전히 노출돼 있다.
-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 허위·혐오 콘텐츠 146건 신고에 삭제 조치 1건뿐 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등에서 퍼지고 있는 허위·조작정보나 혐오·폭력 조장 게시물을 해당 플랫폼에 따라 신고해 봤더니 삭제나 후속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악성 게시물들을 거대 디지털 플랫폼이 사실상 방치함으로써 사회적 혼란을 가중하고 있는 셈이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는 지난달 22일부터 사흘 동안 유튜브, 페이스북, X에 올라온 영상과 게시글 중 허위·조작정보나 혐오·폭력 조장 게시물 146건을 무작위로 골라 해당 플랫폼이 제공하는 절차에 따라 신고했다. 그 결과 보름이 지난 9일 현재까지 유튜브 동영상 단 1건에 대해서만 공식적으로 삭제 조치가 이뤄졌다는 통보를 받았다. 페이스북 게시물 7건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신고가 반려됐다. -
기자칼럼 사람을 움직이는 것 ‘내 아들을 구출해왔다’라는 권정민 서울교대 교수의 페이스북 글이 최근 화제였다. 권 교수는 극우 유튜버에 빠진 중학생 아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수개월간의 토론과 설득 끝에 아들의 뇌에 달라붙은 ‘끈덕진’ 극우 논리를 겨우 떼어냈다고 한다. 젊은 남성들의 극우화는 헌정질서까지 위협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가담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86명 중 90%가 남성이고, 52%가 20~30대였다. 권 교수는 JTBC 인터뷰에서 “학교 애들은 100%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라는 아이의 말을 전하면서, 극우 유튜버의 논리가 남성 청소년의 어떤 새로운 문화가 됐다고 진단한다.
-
14일 탄핵 집회 정점 때 41만7천명 넘어…20대가 50대 추월 7일 집회보다 1.5배 증가66%가 경기지역서 유입‘서울 최다’는 관악구서 와20대 여성 17.9% 또 최다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로 지난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당시 여의도 ‘탄핵 집회’ 참가자 추정 인원을 측정해 보니 오후 4시에 41만783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집회 당시 최고치였던 오후 5시 27만9655명에 비해 1.5배로 늘어난 수치다. 지난 집회와 마찬가지로 20대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대를 뛰어넘어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탄핵 당일, 국회 앞 한때 41만여 명 모여…203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로 지난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당시 여의도 ‘탄핵 집회’ 참가자 추정 인원을 측정해 보니 오후 4시에 41만783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집회 당시 최고치였던 오후 5시 27만9655명에 비해 1.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 집회와 마찬가지로 20대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대를 뛰어넘어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태’ 완벽 정리 많은 시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과연 어떤 과정으로 이뤄진 것일까요? 주요 연루자들의 국회 증언과 검찰 특별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의 비상계엄 수사로 날마다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정보사령부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롯데리아’에서 계엄 관련 사전 모의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
기자칼럼 0시를 향하여 애거사 크리스티의 <0시를 향하여>는 독특한 추리소설이다. ‘0시’는 사건 발생 시점을 상징하는 말인데, 소설 중반까지도 사건은 터지지 않는다. 시작하자마자 살인이 벌어지고, 범인을 쫓는 일반적 추리소설과는 다르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0시’가 모습을 확 드러낸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변호사 트레브스는 예견하듯 말한다. “모든 정황이 하나의 지점을 향해 가는 거야. 정해진 시각이 되었을 때 정점으로 치닫는 거지. 모든 것이 0시를 향해 모여드는 거야.”
-
윤석열 ‘내란 일지’ 총정리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난데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많은 시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일, 수개월 전부터 치밀한 준비와 연습이 이뤄진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계엄에 참여한 주요 지휘관들은 올해 3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회동을 했습니다. 특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은 연초부터 대비 훈련을 했고 계속 비상상황이 있을 거란 언질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