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철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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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건조한 봄철 전기 잡는 뷰티템 주목 받아 대기가 건조한 봄철이면 정전기로 인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더러 일어난다. 정전기는 전하가 정지 상태에 있어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로, 낮은 습도와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욱 활개를 치게 된다. 이로 인해 건조하고 습도가 낮은 봄이면 4명 중 1명 꼴로 정전기로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특히 몸이 건조한 체질이라면 한층 심하게 정전기를 느끼게 되며 머리카락, 손, 발에 많이 발생한다. 이때 정전기를 잡아주는 뷰티템만 있으면 한결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 음이온으로 정전기 잡는 헤어 드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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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매출 1조 쏘아올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 “미래 전기트럭 자체 개발 박차”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가 29일 오후 5시 종로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간담회를 나눈 자리에서 전한 말이다. ■ 타타대우상용차, 성장 모멘텀 잡았다 이날 김방신 대표는 미래 전기차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해온 점, 그리고 연구개발투자 부문에 연간 500억원대 지원을 이어온 점, 타타 본사에서 전기차 개발 인재들을 영입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창립 30주년을 맞은 타타대우는 그 동안 견실한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이젠 미래를 보고 있다”면서 “모든 조직들은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고 지난해 매출 1조원 고지를 비로소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리부스팅’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명과 CI 교체 변경도 조만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대대적인 퀀텀점프를 위해 ‘셋업’을 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핵심은 상용차를 가장 잘 아는 ‘전문성’으로 코어에 힘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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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EVX’ 특성 알려라 KG 모빌리티가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전기차 엑스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KGM은 이번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이 전기차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시승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구매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 되어가는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2,113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으며, 올해 1분기는 1,870대 판매해 경쟁 모델을 제치고 국내 전기차 판매 4위를 차지하며 ‘성능∙디자인 가성비 甲’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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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이야! 배스킨라빈스 ‘젤라또 2종’ 전국구 나들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스크림 업계가 제품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가 ‘고급화’를 앞세워 승부를 건다. 29일 아이스크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 배스킨라빈스는 앞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첫 선을 보인 젤라또 라인업 중 인기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단위로 판매망을 확대한다. 신제품 젤라또 2종은 워크샵 젤라또 플레이버 12종 중 가장 고객 구매율이 높았던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 풍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젤라또’와 상큼달콤한 망고의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애플망고 젤라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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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픈한 혼다코리아, ‘더 고(the go)’ 분당에 마련한 이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7일 새로운 컨셉의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의 공식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모든 소비자 대상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혼다 브랜드 단독 체험 공간으로, 약 200평 규모의 카페·시승·문화 체험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문성을 갖춘 혼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이 가능하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커피·디저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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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건너요’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인천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통 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위험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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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컴퍼니, ‘케어네이션페이먼츠’로 사명 변경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전문 기업 ㈜씨엔컴퍼니가 ‘케어네이션페이먼츠㈜’(이하 케어네이션페이먼츠)’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네이션페이먼츠는 현재 전국 1800개소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며, 2022년 돌봄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어네이션㈜(이하 케어네이션)의 완전 자회사로 인수되었다. 이후 병의원 전용 키오스크 상품을 출시하는 등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케어네이션인슈어런스㈜의 김종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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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 “한국은 예술적 가치 알아줄 시장” “폴스타는 디테일입니다. 그리고 럭셔리를 추구합니다. 디자이너로서 늘 고민하는 것은 기존의 틀에서 탈피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폴스타 디자인은 미래를 지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 프레스데이 현장에서 만난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폴스타 디자인 총괄이 한국 취재진에 전한 ‘폴스타 디자인’의 핵심 방향성이다. ■ 미래를 그려내고 있는 막시밀리안 미소니, 디자인 방향성 깔끔한 슈트 정장에 화이트 밸런스가 어울리는 와이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미소니 총괄은 이날 자신의 옷매무새처럼 인터뷰 내내 스웨덴 완성차 브랜드 특유의 여유로운 품새로 폴스타 디자인 차별화를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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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핫카 제네시스 ‘청색은 가장 어려운 색인데 이처럼 돋보이다니...’ 제네시스는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G80의 이유있는 ‘반항’적 디자인이 더해진 전기차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으로,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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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핫카 ‘미래카’ ‘ID. 코드(ID. CODE)’는 로봇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신개념 ai기반 전기차가 등장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시대를 열 순수 전기 대형 SUV, ‘ID. 코드(ID. CODE)’ 콘셉트카가 주인공이다. 특히, 차량 내부엔 마치, 인간과 기계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실체화한 캐릭터까지 등장하는 등 가장 진보된 ‘인터페이스’를 자랑했다. 강인하면서도 깔끔하고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마치 그란 투리스모를 연상시키는 ID. 코드는 폭스바겐 최초로 차체 외부를 통해 인간,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차량 외부는 차세대 AI 지원 라이팅 시스템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갖춰 인간과 기계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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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핫카 내가 로터스 ‘순수전기 하이퍼 GT카’ 2024 오토차이나는 지난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 ‘상하이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오토차이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여만에 열렸다. 격년으로 북경, 상하이를 변경하며 펼쳐지는 무대가 오토차이나다. 이번 북경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공식 오픈 첫날 25일 몰려 들었다. 무려 25만명이 킨텍스 무대 대비 5배 이상 되는 ‘빅쇼장’으로 들어왔다. 이 중 주목받은 모델들을 선별해 놓쳐서는 안될 시리즈로 정리해 본다. 이 중 ‘로터스’는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이관 E4동에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와 나란히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로터스는 브랜드 최초의 고객 맞춤화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프로그램이 적용된 스페셜 모델과 고성능 전기 자전거 등 총 8대의 모델을 전시해 고성능 및 전동화 브랜드로서의 색깔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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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핫카 기아, EV5 전면에 ‘힐링 디바이스’ 기아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EV5를 전면에 내세웠다.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1100㎡규모의 전시 부스를 차렸다. 2020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하고, 25일 약 12만명이 몰려 들었다. 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