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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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세이셸, 라이칭더 아프리카 순방 막았다” 공개 칭찬 중국 외교부가 셰이셀 정부가 지난달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해외 출국 순방길을 막았다며 더 많은 국가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19일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전날 중국·세이셀 수교 50주년을 맞아 베이징을 방문한 베리 포르 세이셸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
트럼프 이어 시진핑 찾은 푸틴…이번 중·러 정상회담에서 무엇을 노릴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20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하고 중·러 전략 협력 강화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이란·우크라이나·대만 문제 등을 논의하며 전략적 공조를 대외적으로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이 푸틴 대통령의 25번째 방중이다. 양국 정상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국 관계, 다양한 분야의 협력, 그리고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중국 외교부, 북한 비핵화 관련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 위해 노력” 중국 외교부가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북한 비핵화의 공동 목표 확인과 관련해 “중국은 관련 당사자들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건설적 노력을 기울이도록 촉구해 왔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과 정책에서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관되게 자체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
중국 국방부 “미국과의 군사 관계, 안정적이고 장기적 발전 추진” 중국 국방부가 미국과 협력하고 차이점을 관리하면서 양국 군사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인 장빈 대령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이후 미·중 군사관계 발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중·미 간 건설적이고 전략적인 안정적 관계 구축에 대한 중요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양국 관계의 차기 발전을 위한 방향과 근본적인 지침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미국 언론 “시진핑, 트럼프와 대등하게 협상”…트럼프 9년 만의 방중 평가 지난 1년간의 무역전쟁 마무리를 위한 순방 성격을 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9년 만의 국빈 방중을 두고 미국 언론들은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지위로 부상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2박 3일 방중 결과를 갈무리하는 기사에서 “두 초강대국이 동등한 위치에 서 있는 모습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였다”며 “이틀 동안 보여준 치밀하게 설계된 의전과 두 강대국 지도자 간의 우정의 제스처는 중국은 오랫동안 갈망했고 미국은 저항했던 ‘지정학적 역동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트럼프 2박3일 방중 마무리···트럼프 “환상적” 시진핑 “역사적” 평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권부의 심장부’로 불리는 중난하이에서 차담과 오찬을 하며 2박 3일 일정의 국빈 방중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외교를 두고 “환상적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으며, 시 주석은 미·중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베이징 시청구 중난하이에서 만나 차담, 산책, 오찬을 진행했다. 전날 정상회담과 오찬, 톈탄공원 산책, 만찬에 이어진 공식 만남이다. -
‘엄지 척’ 트럼프 “중국과 환상적 무역합의”…중난하이 장미꽃 칭찬에 시진핑 “씨앗 보내주겠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난하이에서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다시 만난 가운데 취재진에게 “이번 방문은 놀라웠다”며 “많은 좋은 결과가 나왔고, 양국 모두에게 유익한 환상적인 무역 협정들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
중 외교부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 서로의 우려 사항 합의점 찾아” 중국 외교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두고 서로의 우려 사항에 대한 적절한 합의점을 찾았으며,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양국 관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홈페이지에 대변인 명의로 올린 기자 문답 형식 보도자료에서 시 주석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톈탄공원을 함께 참관했다며 “두 정상은 양국 및 세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여러 새로운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
속보 중 “이란문제 협상이 올바른 길···호르무즈 조속 개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홈페이지에 대변인 명의로 올린 문답 형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이란 전쟁은) 이란을 비롯한 역내 국가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세계 경제 발전, 공급망 운영, 국제 무역 질서, 그리고 안정적인 세계 에너지 공급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긴장 완화의 흐름을 안정시키고 정치적 해결이라는 전반적인 방향을 고수하며, 조속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미국, 이란뿐만 아니라 역내 국가들과 전 세계에 이롭다”고 밝혔다. -
‘황제의 길’ 나란히 걸은 시진핑·트럼프…‘황제 의전’은 없었다 9년 만에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서 2017년과 같은 ‘파격 의전’은 없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과거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톈탄공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산책하는 등 2시간가량 시간을 보내면서 중국의 문명적 뿌리를 강조하고 대등한 미·중관계를 연출하려고 했다. 14일 트럼프 대통령을 맞는 공식 환영행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이 탄 의전차량이 인민대회당 동문광장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본관 계단을 내려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두 정상은 나란히 붉은빛 넥타이를 매고 상대국 대표단 주요 인물들과 인사를 나눴다. -
미·중 정상회담···러트닉은 안 보이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4일 베이징 정상회담에는 양국의 외교·안보·경제 참모들이 대거 배석했다.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경제·무역 현안뿐 아니라 국방·안보 관련 사안까지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공개한 회담 사진을 보면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 왼편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앉았다. 밀러 부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백악관 핵심 실세로 꼽힌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 전략을 주도하며, 헤그세스 장관은 최근 대이란 군사 작전을 총괄했다. 둘 다 대중국 강경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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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질서’ 꺼낸 시진핑…‘실리’ 택한 트럼프 시진핑 “투키디데스 함정 극복”대만 문제, 잘못 관리 땐 “충돌”트럼프 “환상적인 미래 만들자” 9년 만에 방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시간 넘게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해 부산 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열린 이번 회담에서 시 주석은 대만 문제와 새로운 미·중관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미국 측은 중국 시장 개방 확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원칙에 대한 두 정상의 합의를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