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미지](http://img.khan.co.kr/spko/sub_2017/img_thumb_human_profile.jpg)
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대전 찾은 전현무, ‘결혼운’ 점괘에 ‘입틀막’ (전현무계획 2)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전현무가 2025년 새해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반색한다.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전현무와 곽준빈(곽튜브)가 맛집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대전에 등장한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한다. 이에 곽준빈은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하고, 전현무는 “시즌 1 때 (곽준빈이)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정곡을 찌른다.
-
스경연예연구소 ‘원경’ ‘트렁크’ ‘우씨왕후’…안방 ‘애정 수위’ 한껏 높아진 이유? 지난 6일 tvN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된 드라마 ‘원경’은 방송 직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의 메인 뉴스를 장식했다. 이 드라마가 2025년 처음 공개되는 OTT 오리지널 드라마여서는 아니었고, ‘더 글로리’와 ‘도적’ 등으로 눈길을 끈 차주영과 이현욱의 작품이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오히려 티빙과 tvN의 공개분에서 달라진 편집 즉 노출수위가 화제였다. 조선 3대 왕 태종 이방원과 그의 부인 원경왕후 민씨의 이야기를 다룬 ‘원경’은 이날 오후 2시 공개된 티빙 분량 1회에서 초반부터 농도 짙은 베드씬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원경왕후 역 차주영의 가슴이 노출되는 등 온라인은 ‘원경’의 노출과 관련된 화제가 이어졌다.
-
스경X이슈 박은빈은 3월, 김수현·손석구는 상반기, 류승룡·전지현·신예은·지창욱은 하반기 온다…디플 2025년 라인업 A to Z 2025년 디즈니 반격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 11월 디즈니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2025년 한국 오리지널 작품을 대거 선보였다. 화려한 출연진의 이름들부터 이들의 변신, 다채로운 장르에 대자본의 스펙터클까지 많은 작품들이 공개도 전에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는 새해가 밝자 이들 작품들의 조금 더 구체적인 공개 시점에 각 연출자가 전하는 관전포인트도 알렸다. 과연 2020년 이후 넷플릭스 주도로 재편되던 OTT 드라마 판도는 과연 올해 바뀔 수 있을까. 디즈니가 소개한 2025년 라인업의 세세한 정보를 공개한다.
-
中 ‘오겜’ 관련 불법 어디까지…불법 굿즈 유통에 서경덕 교수 “그만해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이 중국에서 불법 상영뿐 아니라 불법굿즈 유통 피해도 입고 있다.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은 7일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중국의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징어 게임’의 불법 굿즈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서 교수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 1에서 큰 논란이 됐던 타오바오, 징둥 등에서는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고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는 판매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산지 역시 대부분이 중국이고, 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
‘이성계’ 이성민, 극의 기대감 급상승시키는 포효 연기 (원경) tvNX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에 특별출연하는 배우 이성민이 첫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지난 6일 티빙으로 1, 2화가 공개되고, 이날 오후 tvN으로 월화극 첫 방송 된 ‘원경’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등장했다. 그는 1회에서 분노에 휩싸인 이성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싸늘한 눈빛과 가눌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을 고스란히 거친 포효로 표출하며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죽은 아들을 떠올리며 시뻘겋게 충혈된 눈을 치뜨는 이성계의 모습은 슬픔과 분노, 원망과 노여움의 감정을 복합적으로 담았다. 이어 “웃고 싶겠지. 웃고 있을 것이다. 내 기필코 저들이 무슨 짓을 하였는가 일깨워 줄 것이다”라고 소리치며 몸서리치듯 몸을 떠는 표현력은 그의 진가를 드러냈다.
-
공식 주지훈 주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오는 24일 공개 주지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오는 24일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소생하기 위해 부임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홀대받던 중증외상팀을 구원할 ‘난폭한 천사’ 백강혁과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위해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활약이 쾌감을 줄 예정이다.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지훈을 비롯해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 추영우,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마취통증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의 정재광까지 믿고 보는 캐스팅으로 채웠다.
-
NEW 부부 박소영♥문경찬 등장, 훤칠한 남편 등장에 동료들의 반응이… (동상이몽2) SBS 에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새 부부로 출연한 박소영과 문경찬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집계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6.7%, 평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12월22일 결혼한 개그우먼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해 8월 공개연애를 시작하고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는 두 사람에 대해 동료 개그맨들은 ‘릴레이 우려’를 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
공식 이상윤,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연극 무대 복귀 배우 이상윤이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이상윤은 오늘(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개막 공연에 오른다. 그는 극에서 어린 시절 가족의 큰 기대를 받았지만, 오랜 시간 방황하는 비프 로먼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가는 한 가장의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연극계 3대 상인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을 모두 휩쓸었다.
-
임하룡 유튜브 ‘임하룡쇼’, 차승원과 ‘복사기’ 이재율 첫 만남 개그계의 레전드이자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임하룡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임하룡은 최근 그의 이름으로 ‘임하룡쇼’라는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게스트로 드라마 ‘천사의 키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승원을 출연시켰다. 평소 ‘인맥왕’이라는 별명답게 많은 스타들과 끈끈한 친분을 자랑했던 그는 빼어난 입담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유튜브 제작에 손을 댔다. 27년 전 인연으로 차승원을 섭외한 그는 차승원 어머니의 환갑잔치에 초대된 사연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둘만의 추억담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스경연예연구소 장나라, 한석규…바통은 KBS로, ‘연기대상’ 최고 화제는 김정현의 입? SBS는 장나라, MBC는 한석규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KBS는 연기 외적인 부분으로 김정현에게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일까지 지정됐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끝났다. 그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 연예계 각종 행사나 인터뷰 일정이 재개됐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의 방송도 재개됐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지상파의 대상 수상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계획된 지상파의 가요, 연기, 예능 등 도합 9개 시상식에서 다섯 개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벌어진 참사에 결방됐다. 이중 ‘웃음’에 초점을 맞춘 ‘연예대상’들은 아예 녹화를 취소했다. KBS의 이찬원을 제외하고는 대상 수상자를 내지 않았다. 방송사들은 차라리 설 연휴에 방송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수들의 축제에 가까운 ‘가요대제전’ ‘가요대축제’ 등의 행사는 대상 수상자가 없다.
-
‘원경’ 감독 “차주영 대단한 몰입, 이현욱 후궁 역에 대단한 질투”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연출자인 김상호 감독이 극 중 원경 역 차주영이 실제 이방원 역 이현욱의 후궁들에게 보였던 질투심을 소개했다. 김상호 감독은 6일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된 ‘원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참석했다. 김상호 감독은 많은 사극의 소재 중 원경왕후를 고른 이유에 대해 “고려말이라는 격변기에서 왕과 왕비가 될 운명이 아니었던 이들이 어떻게 만나 원경이 방원을 도와 왕이 되게 있는지 그 관계성을 상상해 꾸몄다”고 밝혔다.
-
‘원경’ 이현욱, 차주영에 준 편지에 “마지막날인데 꽃다발만으로는 안 될 거 같아…”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 출연하는 배우 차주영과 이현욱이 촬영 마지막 날 있었던 편지와 꽃다발 증정 에피소드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차주영과 이현욱은 6일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된 ‘원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최근 드라마와 각자의 채널을 통해 ‘원경’ 촬영이 끝난 후 있었던 편지와 꽃다발 증정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당시 차주영의 마지막 촬영 때 미리 이현욱과 김상호 감독이 꽃다발을 준비했고, 이현욱은 편지까지 준비해 차주영의 무사한 촬영종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