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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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 독립영화의 유리천장 20만 관객 깼다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 독립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인 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세계의 주인’을 배급한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9일 영화의 전국관객 2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지난해 10월22일 개봉했지만 계속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을 이어왔다. 이 기록은 2025년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 실사영화 중 최초의 기록이며 유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흥행세를 이어 ‘세계의 주인’은 올해도 극장 상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
‘SNS 첫발’ 성룡, ADHD 고백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 홍콩영화의 액션 스타 성룡(재키 찬)이 어린 시절부터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를 겪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성룡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을 다시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계정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영상의 추천수가 10만회를 넘기는 등 성룡의 여전한 유명세를 보여줬다. 성룡은 영상에서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얼굴이 더 작아 보이도록 셀피(셀프 카메라)를 찍으려면 어떤 각도로 찍어야 할까”하고 누리꾼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유쾌하게 전하기도 했다. -
인터뷰 ‘넘버원’ 장혜진 “우식이가 아들을 닮았어요, 우식이도 엄마를 닮았대요” 배우 장혜진은 인터뷰 도중 ‘늦둥이’ 아들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야외인 듯한 배경에서 생글생글 웃고 있는 모습에서 배우 최우식의 모습이 비쳤다. 장혜진의 아들은 누나와 12살 차이인 늦둥이다. 최우식도 형과 7살 차이인 늦둥이다. 최우식은 장혜진에 “우리 엄마와 닮으셨다”고 말했다. 둘의 만남은 운명인지도 몰랐다. -
리사, 넷플과 두 작품…배우로 광폭 행보 ‘스타트’ 블랙핑크의 리사가 자신의 영토를 무대에서 연기로까지 넓히고 있다. 북미 연예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서 리사는 최근 미국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 영화는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을 맡은 1999년작 ‘노팅 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리사의 연기 데뷔작이었던 HBO의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의 제작자 데이비드 버나드의 신작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리사는 이 작품에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작품을 뒷받침할 것으로 알려졌다. -
KCM, 지상렬 후임으로 유튜브서 대리기사 된다 가수 KCM이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 지상렬의 후임으로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 ‘대리운전’은 지상렬이 대리운전 기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과 귀갓길 차 안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콘텐츠다. KCM은 지난 4일 공개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지상렬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KCM이 대리운전 기사로 나서면서 콘텐츠의 제목 역시 ‘KCM의 대리운전’으로 바뀐다. ‘KCM의 대리운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돌며 시민들과 만난다. -
‘왕과 사는 남자’, 개봉 5일 만에 전국 관객 100만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넘었다.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9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관객수 76만 1831명을 기록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아바타:불과 재’의 63만여 명, ‘만약에 우리’의 34만여 명의 기록을 넘어서며 2026년 개봉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유해진의 전작이자 지난해 한국 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야당’의 개봉 첫 주말 관객 61만 183명도 넘어섰다. -
인터뷰 ‘넘버원’ 최우식 “좋은 이야기보다는, 좋은 사람” 지금의 배우 ‘최우식’을 이야기한다면, 당연히 봉준호 감독의 2019년 영화 ‘기생충’을 빼놓을 수 없다.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던 작품은 최우식 연기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 하지만 이 작품 역시 최우식의 2014년 출연작 ‘거인’이 없었다면 나오지 않았다. ‘거인’을 본 봉준호 감독이 최우식을 ‘옥자’와 ‘기생충’에 잇달아 캐스팅했기 때문이다. -
‘액션이 다했다’…‘휴민트’ 설 연휴 앞두고 예매율 1위 곧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휴민트’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8일 오전 10시24분 기준 30.2%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을 앞둔 전체 영화 중 1위 기록에 해당한다. 첫 시사회 이후 ‘극장에서 체험하는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는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예매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
‘미친놈’ 임창정, 3년 만에 음방 물들이다 가수 임창정이 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8일 오후 3시20분 방송된 SBS의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미친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임창정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정선으로 눈길을 모았다. 절제된 감정 표현과 특유의 고음 그리고 발라더로서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무대 장악력으로 공력을 입증했다. -
심형래 “안성기 형님 1500만원 받던 시절, 2억원 받았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코미디언 겸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심형래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심형래는 지난 7일 방송된 MBN의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했다. 심형래는 “당시 안성기가 (츨연료) 1500만원을 받을 때 나는 2억원을 받았다”며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이 500만원이던 시절”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개그맨 중에 내가 제일 돈이 많았다”며 “광고에 100편 이상 출연했고, 영화 제작을 118편 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왕과 사는 남자’ 박스오피스 2위와 9배 차…100만 ‘눈앞’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를 지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총 32만 713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4일 개봉 이후 69만 3031명이다. 이 기록이라면 주말을 거쳐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10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SF9 다원, 전역 후 첫 팬미팅 ‘다원을 다 원해!’ 그룹 SF9의 멤버 다원이 전역 후 첫 단독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다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의 화이트홀에서 ‘2026 SF9 다원 팬미팅-다원해’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FNC엔터테인먼트와 노마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팬미팅은 다원이 군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관심을 받았다. 이날 다원은 그의 솔로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를 부르며 등장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과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눈 다원은 “추운 날씨에도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가실 때는 열기를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