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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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이원석-김이나, ‘최강야구’ OST ‘여전히 푸르다’로 재결합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과 작사가 김이나가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OST에 힘을 합친다.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과 김이나는 지난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최강야구’ 2024 시즌의 OST ‘여전히 푸르다’에서 각각 가창과 작곡, 작사로 참여했다. ‘여전히 푸르다’는 승리를 꿈꾸며 끝없이 도전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청춘을 주된 주제로, 이원석이 모노트리 추대관 프로듀서와 공동 작곡한 곡이다. 힘 있는 이원석의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김이나의 가사가 질주하듯 달려가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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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독박 육아’ 모니터하다 갑자기 눈시울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두 아들을 돌보는 자신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 되는 채널A의 새 예능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이야기’를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이날 첫 회에서 신성우는 MC 김용건, 김구라, 출연자인 안재욱, 김원준과 반갑게 인사를 한 후 여덟 살인 첫째 아들 태오, 20개월 된 둘째 아들 환준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58세 아빠’ 신성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철이 없다 보니 결혼이 늦었다. 쉰 살이 넘어서 했다. 사실 제가 결혼을 할지 몰랐는데, 결혼도, 두 아들과 만남도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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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열일 행보, ‘원더풀 월드’ ‘눈물의 여왕’ 이어 ‘졸업’ 위하준 아버지 役 배우 오만석이 tvN의 새 주말극 ‘졸업’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대치동 학원가의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한밤의 로맨스와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밀도있게 그려갈 것을 예고해 2024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만석은 극 중 이준호의 아버지 이택열 역을 맡았다. 이태열은 대기업 증권사 임원 출신이자 현재는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성실하게 가장의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이준호 역 위하준과 부자 호흡을 맞춘 오만석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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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연예연구소 ‘선재 업고 튀어’, 회귀물 tvN 흥행 자물쇠를 여는 KEY가 될 수 있을까 최근 젊은 층에 ‘회귀물’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다. ‘회귀물’이란 현재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우연한 기회에 과거의 특정 시간으로 돌아가 다시 삶을 사는 과정을 다루는 이야기다. 자신의 삶을 다시 산다는 점에서 다른 인물이나 존재로 태어나는 ‘환생물’,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이세계(異世界)물’과는 차이가 있다. 최근 인기를 얻는 웹툰이나 웹소설은 거의 이러한 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원작이 될만한 웹툰이나 웹소설이 ‘회귀물’이다 보니 드라마 역시 ‘회귀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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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코미디의 신시대’ 메타코미디클럽, 왜 만담이고 스탠드업인가? 태초에 스튜디오 안에 세트를 만들고 카메라를 비췄던 ‘스튜디오 콩트’가 있었다. 그리고 이는 1990년대 중반에 이르자 방청객을 불러 ‘웃음의 파도’가 치던 ‘공개홀 콩트’로 변했다. 방송사 안의 코미디가 시들자 서울 대학로를 비롯한 거리의 공연장에서 코미디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 ‘콘서트’ 방식을 수혈한 ‘개그콘서트’를 필두로, TV 코미디는 모두 콘서트 형태로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유행도 지나고, 부활한 ‘개그콘서트’를 제외하면 공개 코미디씬도 사라졌다. 그렇다면 코미디는 어디에 있을까. 유튜브에 그리고 다시 거리로 나왔다. 이제 짜 맞춘 합이나 연기보다는 입담이 더 주목받는 ‘만담’ ‘스탠드업’ 장르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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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송국’ 곽범 “‘코미디로얄’ 원숭이 교미 퍼포먼스, 인생 최고의 코미디”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무대에 서고 있는 코미디언 곽범이 자신이 넷플릭스 코미디쇼 ‘코미디로얄’에서 선보인 ‘원숭이 교미’ 개그를 자신의 최고 퍼포먼스로 지칭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개관 약 100여 일을 맞아 론칭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5일 서울 홍대 인근의 메타코미디클럽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곽범과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개그맨 중 메타코미디의 정영준 대표와 곽범, 이재율 등은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코미디쇼 ‘코미디로얄’에 출연했다. 이들은 당시 자유롭게 창작한 개그를 선보이는 1라운드 대결에서 곽범과 이재율이 원숭이 분장을 하고 나와 ‘짝짓기’를 하는 듯한 개그를 선보여 화제와 동시에 지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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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송국’ 곽범·‘피식대학’ 이용주 “‘매드몬스터’ ‘05학번이즈백’? 흘러간 ‘구여친’과 같아”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무대에 서고 있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멤버 곽범과 ‘피식대학’의 멤버 이용주가 인기를 얻었던 ‘부캐(부캐릭터) 콘텐츠’의 지속에 관련해 의견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개관 약 100여 일을 맞아 론칭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5일 서울 홍대 인근의 메타코미디클럽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곽범과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했다. 이 무대에 서고 있는 곽범은 KBS 공채 27기 개그맨 출신으로 공채 후배이자 동료인 이창호와 함께 2020년 코로나19 이전 ‘빵송국’ 채널을 만들어 구독자 45만명의 채널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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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코클’ 곽범·이용주·이재율 “제약이 있던 대학로 코미디에서 자유로운 클럽 코미디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무대에 서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이전 대학로 소극장 공연 문화와 지금 극장식 만담·스탠드업 코미디의 스타일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개관 약 100여 일을 맞아 론칭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5일 서울 홍대 인근의 메타코미디클럽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곽범과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했다. 이 클럽에 모여서 스탠드업과 만담 개그를 선보이는 이들의 라인업은 최근 완성됐지만, 이들이 거쳐온 길은 다 달랐다. 손동훈이나 이제규의 경우는 시작 당시부터 각종 코미디 전문 펍을 통해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하며 기량을 다졌고, 곽범과 이용주, 이재율의 경우는 방송사 공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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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함? 괴물형사X괴물빌런, ‘범죄도시 4’ 마침내 베일 벗는다 한 주가 시작되는 15일, 오늘도 많은 연예가 행사와 인터뷰들이 독자를 찾아간다. 마이크 반 미국 빌보드 본사 CEO의 공식 방한에 맞춰 마이크 반, 김유나 대표의 기자회견이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다. 빌보드 CEO의 방한은 2020년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빌보드 코리아의 대표도 배석한다. 오후 2시에는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론칭과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홍대 메타코미디클럽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정영준 대표를 비롯해 개그맨 곽범과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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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3회, 류선재-임솔의 서툴지만 설렌 첫 데이트 공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변우석과 김혜윤이 설렘과 뚝딱을 오가는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지난 방송에서는 19살로 거슬러 간 임솔(김혜윤)이 자신의 ‘최애’ 류선재(변우석)의 옆에 딱 붙어 지켜주기로 결심하면서 본격적인 류선재의 껌딱지 되기의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 류선재의 첫사랑이 임솔이었다는 반전의 엔딩이 그려졌고, 여기에 15년 동안 아무도 몰랐던 류선재의 반전 속마음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채웠다. 이에 ‘선재 업고 튀어’는 첫 방송 직후 엑스(X, 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드라마에 삽입된 OST 수록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OTT 데이터 분석 업체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2위, 랭키파이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트렌드지수 1위(4월12일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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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아들’ 붐, 이번엔 ‘미스쓰리랑’ 발탁 ‘TV조선의 아들’ 방송인 붐이 또다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15일 붐의 MC 출연을 알렸다.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 7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붐은 ‘미스트롯 3’의 마스터로 함께 하며 이들의 성장을 지켜본 이다. 유려한 진행실력은 물론,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이며 ‘미스쓰리랑’의 대체 불가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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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방콕의 현아 “보여준 적 없던 모습 보일게요” 가수 현아가 패션지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현아는 15일 공개된 화보에서 열정의 에너지로 가득한 도시 태국 방콕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현아는 사랑스러움에서부터 도도함, 섹시함 등의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아는 새 앨범을 설명하며 “이번 앨범은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히고, 그걸 깨부수는 과정의 반복이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해 아티스트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