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우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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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역수칙 위반 5곳···“운영중단, 영업정지” 대구시는 고위험시설 대상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 기간 첫날인 지난 18일 방역수칙을 위반한 5개 유흥시설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한 규정을 위반한 달서구와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2곳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 10일 및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또 업소 내에 판매 목적으로 주류를 보관한 남구 1곳, 북구 2곳 등 노래연습장 3곳은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했다. 대구시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을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특별방역 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구·군 위생부서, 대구경찰청과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중구와 북구, 수성구 일대 클럽과 유흥주점, 노래방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확산세 차단을 위해 관·경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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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특성화대 선정···“특화된 교육 과정 운영” 계명대는 2021년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신규사업과 시장 발굴을 지원하게 된다. 계명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40명, 예비창업자(재학생) 10명 등 모두 50명을 모집해 정규 교육과정과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정규 과정은 ‘이커머스 진출 교육’(국내·외), ‘SNS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비정규 과정은 신사업발굴을 비롯해 ‘크라우드 펀딩’, ‘사용성센터 이용’, ‘창업보육지원’ 등 계명대가 보유한 역량을 참여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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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대구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달성 2차 산업단지 8만1175㎡ 에너지산업 클러스터에 ‘차세대 전지 상용화지원센터’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화 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두 개의 센터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인프라 지원 등 2차전지 산업을 집적화하는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배터리 파크는 기업과 함께 고효율·고성능 리튬이온전지, 고성능·고안전성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성능 인증, 제품 생산, 수요 창출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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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산업 육성 나선 대구시,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대구시가 전기차보급 확대에 맞춰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달성2차 산업단지 내 8만1175㎡ 에너지산업 클러스터에 ‘차세대전지 상용화지원센터’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전기저장장치(ESS) 산업화 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두 개의 센터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인프라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을 집적화하는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배터리 파크는 기업과 함께 고효율·고성능 리튬이온전지, 고성능·고안전성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성능인증, 제품생산, 수요창출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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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로봇 비즈니스 모델 발굴” 대구시가 로봇산업 발전을 주도할‘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 부지로 대구시를 최종 낙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봇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의 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 과정을 진행해 왔다.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이들 지자체를 상대로 입지조건과 지자체의 지원 등을 두루 평가했다. 위원회는 “정치적·환경적 고려없이 객관적 입장에서 적합한 부지를 선정했다”면서 “국내 서비스로봇 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 부지로 산·학·연이 밀집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연구지구(16만6973㎡)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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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미 취수원 공동활용으로 상생”…권영진 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용단에 감사” 대구시와 구미시가 구미 해평취수장을 공동 활용키로 함에 따라 양 지역간 식수원 문제가 돌파구를 찾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취수장 공동활용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이 해평취수장 공동활용방안에 따른 조건부 동의에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구미시민들이 우려한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구미시와 공식 협정서를 체결하는 즉시 해평취수장 인근 주민을 위한 100억원의 예산 지원과 농가 소득향상을 돕기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구미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등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가 약속한 관로공사 착공시부터 낙동강 수계기금을 통한 매년 100억원의 예산 지원과 KTX 구미역사 신설 등 구미의 숙원사업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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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즐겁게”···대구 엑스코서 ‘100세 시대 박람회’ 개최 즐거운 노후를 보내기 위한‘100세 시대 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엑스코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주)피오씨디씨가 주관하는 ‘2021 100세시대 박람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 서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노인들을 위한 의료기기와 식품·레저·리빙용품 등을 전시하고 시니어 패션쇼 등도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건강의료기기, 장애인용품 등 복지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고 노후 대비를 위한 각종 재테크 상품, 건강식품, 레저용품 등도 접할 수 있다. 또 가구와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홈&리빙 관련 제품 등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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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양양 하늘길 다시 열린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여행 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사진)의 양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양양 노선은 저가항공사(LCC)인 ‘플라이 강원’이 금·토·일·월요일에 하루 2편씩, 주 8편 운항한다. 대구에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 일·월요일은 오후 8시, 양양에서는 금·토요일은 오전 8시20분, 일·월요일은 오후 6시25분 각각 출발한다. 운임료는 주말과 주중, 성수기와 비수기 등에 따라 5만9000~9만9000원(왕복 기준)으로 책정됐다.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대구시는 양양 노선 재개로 코로나19에 지친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원 동해안 여행에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양양 노선은 지난해 8월14일부터 9월 말까지 운항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탑승률이 30%까지 떨어져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대구국제공항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하반기에는 국내외 24개 노선(해외 21개, 국내 3개)에 취항했으나 지금은 제주, 옌지(중국) 노선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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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양양 하늘길 재개…“여행욕구 충족, 공항 활성화” 대구시는 시민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의 양양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양양노선은 저가항공사(LCC)인‘플라이 강원’이 금·토·일·월요일에 하루 2편씩, 주 8편 운항한다. 대구에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 일·월요일은 오후 8시, 양양에서는 금·토요일은 오전 8시20분, 일·월요일은 오후 6시25분 각각 출발한다. 운임료는 주말과 주중, 성수기와 비수기 등에 따라 5만9000원~9만9000원(왕복 기준)으로 책정됐다.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이용하면 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 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대구시는 양양노선 재개로 코로나19에 지친 대구 경북 시·도민의 강원 동해안 여행에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양양 노선은 지난해 8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운항했으나 코로나 확산 등에 따라 탐승률이 30%까지 떨어져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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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기술플랫폼 조례’ 제정 대구시는 신기술 도입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신기술플랫폼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0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신기술플랫폼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기술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조례까지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신기술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한 셈이다. 신기술과 특허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singisul.daegu.go.kr)은 민간기업에는 신기술 홍보의 장으로, 공공기관에는 유용한 기술을 선정하는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신기술플랫폼 조례는 신기술 등록과 활용, 테스트베드 지원, 분야별 기술 전문가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건축·토목·도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주기관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객관적 평가와 투명한 절차를 거쳐 사업 활용, 미인증 신기술 검증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업체들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험·시공을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주기로 명시했다.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 신기술 활성화 사업 지원과 발주부서도 신기술 활용 등을 권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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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관심과 도전”···대구시‘세계 청소년의 날’ 온·오프라인 개최 대구시는 ‘2021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 기념 행사를 11~1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UN이 청소년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인류와 지구별을 위한 청소년의 혁신’을 주제로 내걸고 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에는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적정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적정기술은 인류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문화, 정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친인간·친환경적 기술을 일컫는다. 첨단기술과 하위기술의 중간이라는 의미에서 중간기술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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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을 찾으세요” 대구시, 전국 첫 ‘신기술플랫폼 조례’ 제정·시행 대구시는 신기술 도입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신기술플랫폼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0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신기술플랫폼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기술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조례까지 제정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신기술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한 셈이다. 신기술과 특허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singisul.daegu.go.kr)은 민간기업에는 신기술 홍보의 장으로, 공공기관에는 유용한 기술을 선정하는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