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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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힙하게! ‘복고’ 아닌 ‘상상 속 과거’ Z세대들은 말한다…와이낫? “2006년이 아닌, 2026년.” 최근 열린 미국 뉴욕패션위크 분위기를 워싱턴포스트(WP)는 이렇게 표현했다. 골반에 걸쳐 입는 로라이즈 데님, 엉덩이 부분에 화려한 로고가 새겨진 바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큼직한 체인 목걸이 등이 데님 브랜드 런웨이를 수놓았기 때문이다. 모델들의 워킹에 맞춰 2000년대 초반 팝송이 흘러나와 관객의 흥을 돋웠다. 20년 전이 떠오르는 패션 무대는 단순히 복고 감성 연출일까, 아니면 Y2K 스타일이 다시 전 세계 패션 대세가 됐다는 신호탄일까. -
수건, 샤워할 때마다 빤다?… 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교체 주기’ 샤워 후 사용하는 수건은 매번 새 것으로 바꿔야 할까. 위생을 생각하면 매일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수건이 어떤 환경에서 사용되느냐에 따라 교체 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먼저 수건이 단순히 몸의 물기를 닦는 용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샤워 후 몸을 닦는 과정에서 피부 각질과 세균이 수건에 함께 옮겨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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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애들이 뭘 알아?” “애들도 다 알아!” 16세 선거권 어른들 싸움 민주주의는 숫자로 움직인다. 출발점은 선거권이다. 그러나 몇살부터 권리를 부여할 것인가는 단순한 숫자 문제를 넘어선다. 시민의 책임과 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을 정하는 사회적 합의이기 때문이다. 영국 정치철학자 존 로크는 “정치적 권리는 이성을 지닌 개인에게 부여된다”고 했다. 선거권 연령을 둘러싼 논쟁은 ‘몇살부터 시민으로 인정할 것인가’라는 정치철학 질문과 맞닿아 있다. -
복 들어온다…봄맞이 집에 꼭 들여야 할 ‘재물 컬러’ 봄은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꾸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 자연광이 강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공간의 색감이 심리 상태와 생활 리듬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봄철에는 가구를 새로 들이기보다 ‘색을 바꾸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말한다. 색은 공간의 인상을 즉각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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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꼭 한다…‘운’ 바꾸는 봄 인테리어 공식 봄은 풍수에서 ‘기운이 새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계절’로 여겨진다. 겨우내 정체돼 있던 에너지가 바뀌는 시기인 만큼, 이때 집 안에 들이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와 심리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많다. 전문가들은 특히 생화와 색, 향기 같은 감각 요소를 “운의 흐름을 빠르게 전환하는 인테리어 장치”로 꼽는다. 부자들이 봄마다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고 공간의 흐름을 바꾸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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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정치학 멜라니아 검은 정장 vs 민주당 화이트룩...‘패션 정치’의 숨은 의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발언뿐 아니라 시각적 상징을 통해서도 정치 메시지가 전달되는 자리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연설은 약 1시간48분간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입’만큼이나 대중의 이목이 향한 곳이 있다. 바로 주요 참석자들의 복장이다. 올해는 말보다 더 강력한 정치적 신호가 ‘색깔’로 드러났다.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와 진영 인사들은 검은 정장을 선택한 반면,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일제히 흰색 의상을 입으며 상반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
봄에 꼭 들이세요…집에 두면 ‘복’ 불러오는 행운식물 봄이 시작되면 집 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행운 식물’이다. 단순한 유행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식물을 들이는 행동이 실제로 사람의 심리와 생활 패턴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환경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실내에 자연 요소가 있을 때 사람의 스트레스 지수가 빠르게 낮아지고 긍정 감정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자연 환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뇌의 긴장 반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식물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도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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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준비한 ‘손가락 없는 장갑’...브라질 대통령 감동한 사연 새끼손가락 없는 장갑. 국립현충원에서 포착된 이 작은 장면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걸어온 삶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는 지난 24일 방한 일정 중 현충원을 찾았다. 참배에 앞서 건네받은 하얀 장갑을 본 그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장갑에는 새끼손가락 부분이 없었다. 옆에 있던 부인에게 보여주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영상에 담기며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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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아이스크림 속 ‘이 성분’…장에 심각한 변화 가져온다 마트에서 쉽게 구매하는 빵, 아이스크림, 간편식 등 초가공식품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식품의 질감과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되는 유화제와 인공감미료 등이 장내 세균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의 주의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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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렸는데…싱크대 막히게 한 최악의 습관 6가지 겉으로는 별문제 없어 보이는 작은 주방 습관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배관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기름을 하수구에 버리는 행동부터 싱크대 아래 공간을 꽉 채우는 습관까지,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반복되는 일상적 행동들이 막힘과 누수, 고가 수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배관업체 에런 서비스 대표 애런 애덤스는 해외 생활매체에 “배관을 망가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큰 사고가 아니라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습관”이라며 “문제는 대부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위험성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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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잠 비법?…틱톡서 번지는 ‘아기 버터 먹방’ 논란 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영유아에게 버터를 먹이는 이른바 ‘버터 먹방’ 육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부모 인플루언서들은 버터를 먹이면 아이가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고 밤새 통잠을 잔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섭취는 균형 잡힌 영양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생후 9개월 아기에게 후추를 뿌린 버터 스틱을 통째로 쥐여주거나, 취침 전 버터를 숟가락으로 먹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일부 게시물은 버터를 분유병에 섞어 먹이거나 “두 살까지는 무제한으로 먹여도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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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베라왕 놀라운 동안 근황…햄버거 먹어도 이것만은 꼭 지키는 ‘관리 비법’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이 나이를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베라 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래머처럼 보이려고 노력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흰 드레스 위에 검정 카디건을 매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어진 컷에서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한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76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온라인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라는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