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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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에너지바” 매일 한 개씩 먹으면 몸이 달라지는 과일 바나나는 가장 흔하고 손쉽게 먹는 과일 중 하나다. 껍질만 벗기면 바로 먹을 수 있고,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 간식으로 많이 선택된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바나나 한 개를 꾸준히 먹으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긍정적인 변화가 많다고 말한다. 몸이 바로 쓰는 에너지 공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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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미국인 89%, 명절 스트레스 있다” 한국만 겪는 거 아니었어요? 명절 때마다 느끼는 스트레스는 한국만의 현상일까. 해외로 눈을 돌리면, 가족이 모이는 날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감정은 놀랄 만큼 보편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해외 매체들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 모임에서 긴장을 낮추는 전략을 소개하곤 한다. 만국 공통 ‘명절 증후군’의 표정과, 이를 견뎌내는 방식들을 들여다봤다. 세계 각국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는 해외의 명절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준다. 2023년 미국심리학회(APA) 조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 연휴(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동안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미국 성인은 89%에 달했다. 재정 부담과 가족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장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장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 한 잔이 커피처럼 강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장이 움직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따뜻한 물이 소화를 직접 촉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이 활동하기 쉬운 상태를 조성한다고 설명한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이 위장관의 평활근을 이완시키면서 장 내부의 움직임이 보다 부드러워진다는 것이다. 장이 긴장 상태에서 풀리면 내용물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줄어들어 배변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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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러오는 음식은 따로 있다? 세계 공통 ‘복을 부르는 음식’ 5가지 새해가 되면 많은 문화권에서 ‘복을 부르는 음식’을 챙겨 먹는다. 특히 설 명절에는 음식 하나하나에 행운과 건강, 부를 바라는 의미를 담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자리가 아니라, 한 해의 소망을 식탁 위에 올리는 의식에 가깝다. 요리 전문가 피터 솜은 전통 명절 음식의 공통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새해 음식은 거의 모두 번영과 장수, 행운을 기원하는 상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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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독서!” 외쳤는데 흐지부지…다시 습관 만드는 현실적 방법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꼭 적는 목표가 있다. 바로 ‘책 많이 읽기’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몇 주만 지나도 바쁜 일정, 스마트폰, 피로감에 밀려 책은 금세 책장 구석으로 밀려난다. 실제로 독서를 습관으로 만드는 데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설 연휴는 흐트러진 독서 습관을 다시 잡기 좋은 시기다. 다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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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니까 퍼질러져 대충?···“올해엔 ‘가족이 VIP 고객’ 생각으로 서비스 정신 발휘를” 명절은 가장 사적인 자리이자, 동시에 작은 사회적 무대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이지만, 그 안에는 세대와 가치관,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앉아 있다. 1년에 한두 번 만나는 친척과의 대화는 종종 어색하고, 그 어색함을 메우려 건넨 말이 오히려 상처로 남기도 한다. 퍼스널이미지협회를 이끄는 홍정화 컬러에이치 대표에게 명절용 퍼스널이미지 만들기 조언을 들어보았다. 홍 대표는 “올해 명절만큼은 ‘가족이 나의 VIP, 최고의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보자”고 제안했다. -
‘영혼의 짝’은 정말 있을까… 과학이 말하는 소울메이트의 진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거리에는 하트 장식이 넘치고, ‘운명 같은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이 어딘가에 나와 완벽하게 맞는 단 한 사람, 이른바 ‘영혼의 짝’이 존재할지 궁금해한다. 이런 믿음은 오래된 이야기에서 시작됐다. 고대 철학부터 중세 기사 문학, 현대 로맨스 영화까지 사랑을 운명처럼 그려 왔다. 하지만 심리학과 생물학, 수학 연구까지 살펴보면 과학이 내놓는 답은 우리가 기대하는 로맨틱한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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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미소’만 따라 했다고요? 과학이 말하는 진짜 플러팅 기술 밸런타인데이 고백을 계획하고 있다면 플러팅 기술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플러팅을 생각할 때 배우 수지가 언급한 ‘플러팅 잇몸 미소’만 떠오른다면, 과학자들이 말하는 진짜 플러팅 기술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플러팅은 타고나는 재능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누군가는 아무 말 없이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누군가는 무슨 말을 해도 어색함만 남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플러팅을 ‘센스’나 ‘매력’ 같은 타고난 감각의 영역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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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냄새 따로 있다…연구가 밝힌 놀라운 사실 사람마다 고유한 체취를 지닌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이 냄새가 단순한 위생 상태를 넘어 개인의 건강과 유전적 특성, 심지어 연애 상태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싱글과 연애 중인 사람 사이에서 체취의 강도와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관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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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에 띄는 주름...음식으로 채우는 방법 따로 있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진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자외선 노출이나 생활습관의 영향까지 더해지면 체내 생성 속도는 점점 느려지는데, 전문가들은 식단을 통해 이 과정을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와 근육, 혈관, 인대 등 몸 곳곳의 구조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단백질이지만, 이를 합성하려면 특정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 따라서 콜라겐 자체가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뿐 아니라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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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괜찮은데 나만 춥다면…의사가 강조하는 건강 신호들 요즘처럼 난방이 잘 되는 환경에서도 유독 춥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사람은 더위를 호소하는데 혼자만 손발이 시리고 몸이 으슬으슬 떨린다면 단순한 체질 문제일 수도 있지만, 건강 상태와 관련된 신호일 가능성도 있다. 미국 뉴욕의 주노 메디컬 소속 내과 전문의 아르티 아가르왈 박사는 “뚜렷한 질환이 없는데도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한다”며 “이 경우 근육량이 적은 체형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근육은 열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적으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류를 장기 중심으로 보내게 되고, 그 결과 손과 발이 쉽게 차가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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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알고보면 변기보다 더러울지도…제대로 씻는 법 따로 있다 주방에서 매일 쓰는 도마가 사실은 세균 오염 위험이 매우 높은 물건이라는 연구 결과는 자주 언급돼왔다. 특히 일부 위생 연구에서는 가정용 도마가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을 보유할 수 있다는 비교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환경미생물학과 찰스 거바 교수는 가정 위생 연구를 인용해 “도마 표면에는 변기 좌석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박테리아가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CBS뉴스에 설명했다. 그는 도마에 남은 식재료 잔여물과 미세한 칼집이 세균 번식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