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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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얼마나 좋길래…? 한국 음식엔 이렇게 먹어야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재료인 올리브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지방으로 꼽힌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올리브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식습관은 심장 건강부터 뇌 기능, 염증 완화까지 폭넓은 건강 효과를 낸다. 그렇다면 정말 그렇게까지 몸에 좋은 걸까? 그리고 한국 음식에는 어떻게 곁들여 먹는 게 좋을까. 심장부터 혈관까지… “가장 건강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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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가격 또 올렸네…클래식백 2천만원 넘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 가격을 올초 또 인상했다. 샤넬코리아는 대표적인 인기 모델인 ‘클래식 맥시’ 핸드백 가격을 2000만 원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13일 샤넬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해당 모델 가격은 2033만원으로 표기돼 있다. 지난해 이 가방의 가격은 1892만원이었다. 1년 만에 약 7.4% 오른 셈이다. -
운동 전 스트레칭=부상 예방? 오히려 도움 안 될 수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은 ‘부상 방지의 기본’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떤 스트레칭을 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한다. 무작정 몸을 늘리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국 리즈 베켓대 스포츠·운동 생체역학 강사 알렉스 딘스데일 박사는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부상은 신발, 피로, 근력 부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며 그중 핵심은 필요한 가동 범위가 부족하거나, 그 움직임을 제어할 근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달리기 중 무릎을 높이 들어 올렸을 때 햄스트링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팔이나 다리를 빠르게 움직일 때 이를 지탱할 근력이 없으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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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논란에도 인기몰이 ‘흑백요리사’…요리경연에 열광하는 이유 방금 전까지 한 팀이었던 두 셰프가 조리대 앞에서 서로를 마주 본다. “졌지만 잘 싸웠다”며 등을 두드리던 동료는, 다음 순간 반드시 이겨야 할 적이 된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의 한 장면이다.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 동료와 동료를 가리지 않는 이 급작스러운 전환은 시청자를 당혹하게 만들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요리는 계속되지만, 이 무대는 더 이상 ‘맛’만의 문제가 아니다. 협력이 경쟁으로, 우애가 평가로 바뀌는 순간, 주방은 하나의 사회가 된다. -
“20대처럼” 이영애 피부 관리법은?…동백오일에서 덴서티까지 2025년 연말 시상식에서 배우 이영애는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팽팽하고 투명한 피부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동안 비결은 특별한 한 가지 비법이 아니라, 꾸준한 생활습관과 절제된 피부 관리, 여기에 필요한 만큼의 시술을 더한 균형 잡힌 관리법에 있다. 여러 인터뷰와 보도를 종합해 이영애가 직접 언급했거나 알려진 피부 관리 비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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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디톡스 필요없다…이것만 하면 몸 독소 스스로 빠져 연말연시 과식과 음주 뒤 “디톡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주스 단식이나 극단적인 식단이 독소를 빼준다는 근거는 거의 없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우리 몸이 이미 ‘자체 정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핵심은 그 기능을 잘 작동하도록 돕는 생활습관이다. 첫째, 식이섬유를 늘려라. 채소·과일·콩류·통곡물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에서 노폐물과 유해 물질을 붙잡아 배출을 돕는다. 변을 부드럽게 해 체내에 독소가 오래 머무는 것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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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독립 20년···66종이 된 즐거움 어디까지 맛봤니 '전국 딸기 지형도' 딸기는 차가운 계절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생기다. 겨울마다 한국의 디저트 메뉴는 어김없이 딸기로 채워진다. 눈이 내리는 계절에 가장 먼저 봄의 맛을 불러오는 과일, 딸기는 이제 겨울을 대표하는 맛이 됐다. 이 풍경이 오래된 것은 아니다. 딸기가 한국에 뿌리내린 역사는 100년 남짓이고, ‘겨울딸기’는 더더욱 최근 산물이다. 결정적 전환점은 2005년이다. 논산에 있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설향’이 등장하면서, 일본 품종에 기대던 한국 딸기는 독립을 이뤄냈다. 재배가 쉽고, 달고, 겨울 생산에 최적화된 설향은 딸기를 봄 과일에서 겨울 과일로 바꿔놓았다. 그로부터 20년간 한국 딸기는 66종에 이르는 자손을 낳았다. 지금 마주하는 딸기 열풍은, 그 계보가 만든 장면이다. -
트럼프 정부 “‘진짜 음식’ 김치를 먹자”···미 연방정부 식단 지침에 무슨 일이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가 향후 5년간 적용될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을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하면서 식생활 권고의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 이 지침은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학교 급식·군 급식·영양 지원 프로그램의 기본 틀을 제공하는 공식 문서다. 이번 개정에서는 그동안 건강의 적으로 꼽혀온 초가공식품과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 첨가 식품을 줄이라는 권고를 훨씬 강하게 제시했다. 나아가 단백질 섭취량을 대폭 높이고, 전지방(full-fat) 유제품과 붉은 고기 같은 지방·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포함한 식단을 허용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으로 떠올랐다. 특히 김치를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한 권고 식단에 명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
운동하고 먹으면 ‘건강한 돼지’ 된다?…적게 먹는 습관, 살 안빠지는 체질 되기 쉬워 최근 몇 년 사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운동을 해도 살은 잘 안 빠진다”는 말이 하나의 통념처럼 퍼졌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운동을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는 다소 과격한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는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해도, 몸이 기초대사나 면역·호르몬 기능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결국 하루 전체 소비량은 크게 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상’ 이론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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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걸어서 국경 넘으면” 머스크 섬뜩 경고, 사실일까…인구학적으로 계산해보니 “굳이 침략할 필요도 없다. 북한군은 그냥 걸어서 국경을 넘으면 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의 초저출생을 두고 던진 이 발언은 과장과 공포를 섞은 정치적 수사처럼 들리지만, 동시에 불편한 질문을 남긴다. 인구가 급감하는 사회는 과연 어느 지점에서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게 되는가. 머스크의 경고는 단순한 자극적 발언일까, 아니면 인구학적으로도 일정 부분 근거가 있는 진단일까. 그의 주장에 등장한 “3세대 후 한국 인구 127분의 1”이라는 수치를 인구학적 계산법으로 검증해봤다. -
‘TOP7 실패’ 손종원에…재벌가 손녀 “제일 맛있는데” 사진까지 손종원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TOP7 진출에 실패하면서 그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재계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DL그룹(대림그룹) 오너가 4세 이주영씨가 공개적으로 손종원 셰프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7일 자신의 SNS에 “(‘흑백요리사2’) 11화 안 볼래요. 이타닉(가든)이 제일 맛있단 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손 셰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 셰프는 이 씨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친분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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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베개, 변기보다 더러울 수도…O일만 안 빨아도 세균 수만배 우리가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대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지만,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 진드기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기도 하다. 영국 BBC는 최근 “침구류를 얼마나 자주 세탁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람은 하루에 약 5억 개의 피부 세포를 떨어뜨린다. 이 각질은 집먼지진드기에게는 끝없는 뷔페와 같다. 진드기 자체와 배설물은 알레르기, 천식, 습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여기에 땀, 침, 음식물 부스러기까지 더해지면, 침대는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온도·습도·영양을 모두 갖춘 공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