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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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 꼬집이면 충분하다… 일상에서 바로 해결되는 9가지 문제 소금은 주방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 재료다.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고, 음식 맛을 살리는 데 꼭 필요하다. 그런데 소금은 단순히 간을 맞추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집 안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해 준다. 먼저, 컵이나 그릇에 남은 얼룩을 쉽게 없앨 수 있다. 커피나 차 자국이 남았을 때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묻혀 문질러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깨끗해진다. 세제를 쓰지 않아도 되니 부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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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식용유 대신 버터로? …셰프들이 밝힌 ‘더 맛있는 요리법’ 계란 요리는 가장 쉽지만, 동시에 결과 차이가 크게 나는 음식이다. 특히 팬에 무엇을 먼저 넣느냐에 따라 맛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진다. 버터를 써야 할지, 식용유가 더 좋은지 오랫동안 논쟁이 이어진 이유다. 결론부터 말하면, 셰프들은 대부분 상황에서 버터를 더 선호한다. 버터는 풍부한 고소함을 더하고, 열이 너무 강해졌는지 눈으로 확인하기 쉬워 부드러운 계란 요리에 유리하다. 스크램블이나 오믈렛처럼 촉촉함이 중요한 요리일수록 버터의 장점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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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생각만 해도 무기력…연휴 후 몸 리셋하는 습관 명절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많은 사람에게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이 이어지고,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거나 이동이 잦았던 탓에 몸의 리듬이 쉽게 무너진다. 출근을 앞두고 유난히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태를 단순한 ‘기분 문제’로 보기보다 생체 리듬의 변화로 설명한다. 연휴 동안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몸의 내부 시계가 흐트러지는데, 이 상태가 이어지면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 소화 불편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결국 출근 후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정신적인 부담뿐 아니라 신체적인 리듬 붕괴가 크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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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면 후회…쇼핑 충동 끊는 가장 쉬운 방법 불필요한 물건을 자꾸 사게 되는 습관은 생각보다 흔하다. 세일 알림이 뜨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보다 보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게 되고, 결제 버튼을 누른 뒤에는 잠깐의 만족감과 함께 후회가 뒤따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소비가 물건 자체보다 감정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지루함을 느낄 때, 혹은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쇼핑은 빠르게 만족감을 주는 행동이 된다. 실제로 물건을 구매하기 전 기대감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해 도파민 분비를 일으키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충동구매 습관이 형성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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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잡채’ 먹었다면…계단 몇 분 걸어야 빠질까 명절이 지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살찐 것 같다”는 말이다. 실제로 설이나 추석 같은 연휴에는 평소보다 섭취 열량이 크게 늘어난다. 전, 떡국, 갈비, 잡채처럼 기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한꺼번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먹었다’는 감각만 있을 뿐, 얼마나 먹었고 그걸 다시 소비하려면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과식 후 가장 현실적인 관리법은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활동량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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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계속된다면...무시해선 안 되는 만성염증 신호들 몸에 염증이 생긴다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붓거나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모습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대개 짧은 기간에 끝나는 급성 염증에 해당한다. 문제는 염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다. 만성 염증은 눈에 띄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일상적인 불편으로 지나치기 쉽지만, 장기간 방치되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만성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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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과식했다면? ‘급찐살’ 되돌리는 현실적인 방법 명절이 지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며칠 사이 체중이 눈에 띄게 늘었고, 몸이 무겁고 붓는 느낌까지 겹치면서 급하게 찐 살을 빨리 빼야 한다는 조급함이 커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명절 직후 늘어난 체중의 상당 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과 소화되지 않은 음식 무게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짧은 기간 동안 갑자기 늘어난 체중은 대부분 염분과 탄수화물 섭취 증가로 인해 몸에 저장된 수분이 늘어난 결과다. 떡, 전, 국물 음식처럼 짠 음식이 많았던 명절 식단은 체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체액 저류를 유도한다. 따라서 무리하게 굶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보다는 몸의 균형을 다시 되찾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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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에너지바” 매일 한 개씩 먹으면 몸이 달라지는 과일 바나나는 가장 흔하고 손쉽게 먹는 과일 중 하나다. 껍질만 벗기면 바로 먹을 수 있고,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 간식으로 많이 선택된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바나나 한 개를 꾸준히 먹으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긍정적인 변화가 많다고 말한다. 몸이 바로 쓰는 에너지 공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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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미국인 89%, 명절 스트레스 있다” 한국만 겪는 거 아니었어요? 명절 때마다 느끼는 스트레스는 한국만의 현상일까. 해외로 눈을 돌리면, 가족이 모이는 날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감정은 놀랄 만큼 보편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해외 매체들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 모임에서 긴장을 낮추는 전략을 소개하곤 한다. 만국 공통 ‘명절 증후군’의 표정과, 이를 견뎌내는 방식들을 들여다봤다. 세계 각국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는 해외의 명절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준다. 2023년 미국심리학회(APA) 조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 연휴(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동안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미국 성인은 89%에 달했다. 재정 부담과 가족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장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장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 한 잔이 커피처럼 강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장이 움직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따뜻한 물이 소화를 직접 촉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이 활동하기 쉬운 상태를 조성한다고 설명한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이 위장관의 평활근을 이완시키면서 장 내부의 움직임이 보다 부드러워진다는 것이다. 장이 긴장 상태에서 풀리면 내용물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줄어들어 배변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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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러오는 음식은 따로 있다? 세계 공통 ‘복을 부르는 음식’ 5가지 새해가 되면 많은 문화권에서 ‘복을 부르는 음식’을 챙겨 먹는다. 특히 설 명절에는 음식 하나하나에 행운과 건강, 부를 바라는 의미를 담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자리가 아니라, 한 해의 소망을 식탁 위에 올리는 의식에 가깝다. 요리 전문가 피터 솜은 전통 명절 음식의 공통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새해 음식은 거의 모두 번영과 장수, 행운을 기원하는 상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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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독서!” 외쳤는데 흐지부지…다시 습관 만드는 현실적 방법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꼭 적는 목표가 있다. 바로 ‘책 많이 읽기’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몇 주만 지나도 바쁜 일정, 스마트폰, 피로감에 밀려 책은 금세 책장 구석으로 밀려난다. 실제로 독서를 습관으로 만드는 데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설 연휴는 흐트러진 독서 습관을 다시 잡기 좋은 시기다. 다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