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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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콘텐츠’ 꼬리표 붙는다···메타, 다음달부터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 부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장하는 AI콘텐츠에 꼬리표가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다음 달부터 자사의 플랫폼에 게시되는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에 라벨(꼬리표)을 부착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메타의 콘텐츠 정책 담당 부사장 모니카 블리커트는 이날 자사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오는 5월부터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AI 이미지를 식별하는 업계 표준 방식을 활용해 AI 생성 콘텐츠를 감지할 때나 이용자들이 AI 생성 콘텐츠를 게시한다고 공개할 때 해당 이미지나 영상·오디오 콘텐츠에 “AI로 만들어졌음”(Made with AI)이라는 문구를 담은 라벨을 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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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투표율 17.78%…21대보다 3.74%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비교해 3.74%포인트(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87만504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51%)이고 전북(23.94%), 광주(22.40%), 강원(19.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6.24%), 부산(16.70%), 인천(16.7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8.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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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피트의 신체적 학대, 여러차례였다” 소송전 앤젤리나 졸리(48)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로부터 여러 차례 신체적으로 학대당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졸리 측은 전날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피트가 ‘2016년 비행기 사건’ 이전에도 “졸리를 신체적으로 학대한 역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행기 사건이란 2016년 9월 두 사람이 자녀 6명과 함께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피트가 졸리를 욕실 벽으로 밀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던 일을 말한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절차에 들어가 2019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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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시 인근서 규모 4.8 지진…유엔 건물까지 ‘진동’, 여진도 이어져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 23분(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턴 부근에서 규모 4.0의 여진이 이어졌다. 미 동북부 지역에 지진 발생 빈도가 높지 않은 데다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하다 보니 미 언론들도 이번 지진 발생을 일제히 긴급 속보로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현재 잠정 파악된 진원의 깊이는 4.7㎞였다. 진원지는 뉴욕시 맨해튼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65㎞ 지점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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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7시 투표율 16.17%…21대보다 3.52%p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6.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65%)과 견줘 3.52%포인트(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15만8347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33%)이고 전북(21.97%), 광주(20.58%), 강원(18.2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2.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4.63%), 인천(15.09%), 대전(15.18%)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6.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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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자극 하리보와 호캉스···롤링힐스 호텔, 어린이날 위한 ‘롤링힐스×하리보’ 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동심을 자극할 ‘롤링힐스×하리보’ 패키지를 선보인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만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기준의 혜택이 담겼다. 이 패키지는 10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아이들의 귀여운 동심을 자극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하리보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골드베렌’의 이미지를 적용한 텀블러 1개와 스티커2 종, 채색 도안 및 색연필 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다채로운 맛의 젤리가 담긴 하리보 컵 젤리 2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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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벚꽃놀이 놓치지 마세요···벚꽃명소 메이필드호텔 서울 ‘꽃캉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꽃놀이, 산책, 예술, 호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했다. 메이필드호텔은 조경전문 기업인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탄생한 만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호텔이다. 3만여 평 부지 위에 벚나무, 생강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베고니아와 장미를 포함해 70여 종의 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특히 봄이면 호텔 곳곳에서 만개하는 벚꽃 풍경이 아름답다. 이국적인 정취의 유럽 건축 양식 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벨타워가든’은 넓은 잔디정원으로 구성돼 있어 봄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전통 한옥 양식의 한식당 낙원과 봉래헌, 전통혼례를 위한 초례청은 활짝 핀 벚꽃과 푸르게 자란 나무와 만나 고풍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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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깅’ 하면서 호캉스 해볼까···지구 생각하는 호텔 업계 여행자들이 남기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텔 업계도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날(4월 22일)을 기념해 친환경 객실 상품, 친환경 캠페인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으로 ‘글래드 줍깅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줍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글래드 줍깅 키트’ 1세트가 포함된다. 글래드 줍깅 키트는 친환경 광목천 파우치 1개, 다회용 스텐 집게&장갑 1세트, 그린 블리스 손수건 1개, 생분해성 비닐봉투 1장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그린 블리스’의 손수건은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여 오가닉 코튼으로제작됐다. 북극곰, 구좌당근,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미정 작가의 ‘용눈이오름’ 일러스트 등 다양한 다자인의 자수 가제 손수건 중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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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우유니’에 욱일기가···서경덕 “한인들이 욱일기 제거” 관광명소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던 욱일기를 한인들이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외 곳곳에서 한인들이 욱일기를 직접 없애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 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 이 한인은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국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걸 보고 일행들과 함께 없앴다”며 관련 사진을 서 교수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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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바다 조망’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하는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오는 6일 운영을 재개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개량 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하여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으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로 변경해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로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을 제공하며, 4월 한 달간 방문객들을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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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타다오 손길 닿은 뮤지엄 정원으로 밤 산책 나설까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가 운영중인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이 지상정원을 야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국내 대표 건축물로도 유명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은 프랑스 낭시 지역 유리공예가 에밀 갈레, 돔 형제 등의 작품을 전시 중 인 국내 최초 아르누보 전시관으로 2017년 개관했다. 건물이 땅속에 안겨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곳은 관람자가 섭지코지의 물과 바람, 빛과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이 설계됐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설치된 은은한 조명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은 정원의 분위기를 더해 프로포즈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던 뮤지엄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지상정원의 경우 23시까지 오픈된다. 전시관은 기존처럼 18시까지 운영되며 휘닉스 아일랜드 투숙객에겐 뮤지엄 야간개장을 좀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야광팔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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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손잡고 ‘게살+후추향’ 살렸다···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싱가포르관광청이 글로벌 식품기업 농심과 협업을 맺고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인 블랙페퍼크랩 특유의 풍미를 스낵으로 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블랙페퍼크랩의 향과 함께 고소한 감자의 맛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싱가포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다. 이번 협업 제품을 위해 구독자 48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이 고메포테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찾아 미식가의 도시인 싱가포르로 여정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노마드션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현지 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고메포테토를 위한 맛을 알아보는 여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