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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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 보내고 리오스 들인 LG LG가 요니 치리노스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악셀 리오스(사진) 영입을 확정했다. LG는 3일 “리오스를 총액 45만달러(연봉 35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3년생으로 푸에르토리코 국적의 리오스는 190㎝ 97㎏의 체격 조건의 우완투수다.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9개 구단에서 뛰면서 통산 93경기 100이닝 동안 8승2패 평균자책 6.21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44경기에서 619.1이닝을 소화하며 36승32패 평균자책 4.11을 기록했다. -
2026 프로야구, 500만 관중도 최소 경기 돌파···작년보다 19경기 단축 2026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관중 5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일로 휴일인 3일 전국 5개 구장에 10만544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시즌 누적 관중은 504만1891명으로 늘면서 올해 프로야구는 275경기 만에 관중 500만명을 돌파했다. 종전 최소 경기 관중 500만 기록은 지난해 대통령선거가 열린 2025년 6월 3일에 수립됐는데, 올해 당시 294경기 만에 세워진 500만 기록을 19경기나 앞당겼다. 400만 관중 돌파 후 13일 만에 500만명을 가뿐히 넘었다. 올해 프로야구는 관중 100만명 단위로 최소 경기 돌파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연장 대타 결승타 히어로 될 뻔했는데’ 수비로 웃지 못한 한화 이진영···두산-한화 연장 11회 3-3 무승부 경기 히어로가 될 뻔했던 한화 이진영이 고개를 숙였다. 두산은 질 뻔한 경기에서 기사회생했고, 한화는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한화전. 0-1로 끌려가던 두산은 5회말 손아섭의 동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 모두 불펜 총력전 끝에 연장 승부로 접어들었다. 한화는 11회초 선두 강백호가 유격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노시환이 사구로 걸어나가며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한화 벤치는 적극적인 대타 작전으로 득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대타 최인호를 내세웠다. 최인호는 1루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산 대타 이진영이 착실한 볼카운트 싸움 끝에 2타점 좌전 적시타로 팽팽한 승부의 균형을 다시 깼다. -
“10홈런 60타점 가능한 자질” 김경문 감독, 리드오프로 이원석 대신 김태연 변화 4연승을 마감한 한화가 타순에서 김태연을 리드오프로 기용하는 변화를 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3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김태연을 1번 타순에 넣었다. 김 감독은 “그동안 이원석이 잘해줬는데, 한 번(감이 좋은)김태연을 써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태연의 1번타자 선발 출전은 지난해 8월 7일 대전 KT전 이후 처음이다. 김태연은 올해 부상으로 이탈한 1루수 채은성의 빈자리를 채우며 타율 0.330 3홈런 14타점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2024시즌에는 타율 0.291에 12홈런 61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
“이영하 믿고 긴장 안했는데” 김원형 감독이 털어놓은 ‘아차 내 실수’ 지난 2일 잠실 두산-한화전. 5-3으로 리드한 9회초 2사 2·3루 두산의 수비 상황. 김원형 두산 감독은 외야 수비 코치의 전진 수비 제안에 “2루타를 맞으면 안 된다”며 거절했다. 두산은 3-1로 앞선 8회 1사부터 마운드를 지킨 마무리 이영하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김 감독은 3일 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해서 유쾌하게 돌아볼 수 있는 자신의 실수를 털어놨다. 김 감독은 “사실 마지막 위기 상황에서 스코어 5-2를 착각했다. 끝나고 보니 5-3이더라”고 말했다. -
佛오픈 역사상 첫 우크라이나 선수간 8강 대결, 승리한 코스튜크의 눈물 “승리를 우크라이나에” 4강서 러시아 안드레예바와 대결 관심 집중 마르타 코스튜크(15위)가 우크라이나 선수간 맞대결이 성사된 2026 프랑스오픈(총상금 6172만3000유로) 여자 단식에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코스튜크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7위)를 2-1(6-3 2-6 6-2)로 이겼다. 1968년 오픈 시대가 시작된 이후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끼리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코스튜크가 승자가 됐다. 코스튜크는 오픈 시대 이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오른 첫 우크라이나 선수라는 역사도 썼다. -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0대 돌풍 마침표···츠베레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순항, 멘시크와 4강 대결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2026 프랑스오픈(총상금 6172만3000유로)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오르며 단 두 계단을 남겼다. 츠베레프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라파엘 호다르(29위·스페인)를 3-0(7-6<7-3> 6-1 6-3)으로 물리치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
오피셜 ‘치리노스와 결별’ LG의 승부수, 외국인 선수 악셀 리오스 영입 LG가 요니 치리노스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악셀 리오스 영입을 확정했다. LG는 3일 “리오스를 총액 45만달러(연봉 35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3년생으로 푸에르토리코 국적의 리오스는 190㎝ 97㎏의 체격 조건의 우완투수다.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9개 구단에서 뛰면서 통산 93경기 100이닝 동안 8승2패 평균자책 6.21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44경기에서 619.1이닝을 소화하며 36승32패 평균자책 4.11을 기록했다. -
‘잘 나가는 강백호, 생각 안 난다’ KT 팀 컬러까지 바꾼 ‘FA 영입 효과’, 물음표가 느낌표로 KT를 떠난 강백호(한화)는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 중 하나다. 2일 현재 타점 1위(60개)를 달리며 타율 0.342를 친다. 장타율 0.594, 출루율 0.412로 이를 더한 OPS는 최정상급 타자를 나타내는 지표 1.000(1.006)을 넘었다. 5월 한 달 타율은 0.424에 이른다. 그러나 KT는 배가 아프기는커녕 강백호의 활약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다. 강백호가 떠난 자리에 새로 영입된 자유계약선수(FA)들의 활약도 뛰어나서다. -
오피셜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전면 중단···선수 포지션 오류에 KBO 3일부터 재투표 결정 2026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가 전면 중단된다. 투표 개시 이틀 만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일부 선수 포지션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재투표 과정을 밟기로 했다. KBO는 2일 “어제부터 시작된 2026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결과를 전면 무효화하고, 3일 0시부터 새로운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KBO는 전날 팀 별 12명씩 총 120명의 올스타 후보를 발표한 뒤 오후 4시부터 팬 투표를 개시했다. -
“어쩌면 몇 달 안에 세계 최고가 될 것” 나달 코치도 인정한 잠재력, 1년 만에 급성장한 새로운 ‘라파’의 도전 프랑스오픈 14회 챔피언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퇴장하자, 새로운 라파가 등장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707위 대학생이던 라파엘 호다르(스페인)가 나달이 지배한 클레이코트에서 샛별로 떠올랐다. 영국 BBC스포츠는 2일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한 호다르를 집중 조명했다. 2006년생으로 세계 랭킹 29위인 호다르는 전날 스페인 출신 선배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89위·스페인)에게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3-2(4-6 4-6 6-1 6-2 6-2)로 역전승, 8강에 합류했다. -
5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맥그리거, 상대는 홀러웨이···7월 격돌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5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UFC 측은 2일 전 2개 체급 챔피언 맥그리거의 복귀전 무대를 발표했다. 상대는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34·미국)로, 13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됐다. 둘은 다음 달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맥그리거는 UFC가 배출한 최고 스타 중 하나다. 2015년 조제 알도(브라질)를 13초 만에 쓰러뜨리고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2016년 에디 알바레스(미국)를 꺾고 라이트급까지 제패하며 UFC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했다. 스포츠계의 유명한 악동이면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