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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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마민껌’ 나오나···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베트남 신층 강자 주목 ‘제2의 마민껌’(50·NH농협카드)을 꿈꾸는 베트남 3쿠션 기대주들이 프로당구(PB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2026~20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오반리(41·NH농협카드), 응우옌쩐타인타오(29), 톤비엣호앙밍(36) 등 베트남 출신 신흥 강자들의 데뷔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베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PBA 우승을 차지한 뒤 지금까지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는 마민껌의 뒤를 잇고자 한다. -
오피셜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7개 구단 체제로, SOOP 신규 회원 가입 승인 2026~2027시즌 프로배구 여자부는 7개 구단 체제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숲·옛 아프리카TV)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배구연맹은 2일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어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재창단하는 SOOP의 신규 회원 가입을 안건에 올려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SOOP은 조만간 연고지와 구단명을 확정한다. 감독 선임, 외국인 선수 영입 등 다음 시즌 리그 참여 준비에 속도를 낸다. -
이정후, 복귀전 4안타 이어 ML 데뷔 첫 5안타…다시 불붙은 ‘바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3년 만에 처음으로 5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정후는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타수5안타(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와 주말 3연전에 복귀한 이정후는 복귀와 동시에 안타 4개를 치더니 전날엔 3루타를 포함한 안타 2개로 타격 감각을 이어간 데 이어 이날 5안타까지 대폭발했다. -
라오스서 부정적 평가 받은 야구지도자 베트남 파견…KBSA ‘해외 파견 지도자’ 선발 기준 논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2026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 해외 파견 지도자 선발을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베트남 파견 지도자로 선정된 A씨를 두고 현지 야구계와 지원자들 사이에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선발 기준과 결과 사이 괴리다. 협회는 공모에서 전문성, 지도 역량, 선수 관리 및 의사소통 능력, 해외 파견 적응력, 운영 계획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A씨는 베트남 체류 경험이나 현지 야구 활동 이력이 없고, 베트남어 소통 능력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탈락자 중에는 이미 베트남에 거주하며 수년간 야구 보급과 선수 육성에 힘써온 지도자들이 있었다. 현지 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가 기준대로 심사가 이뤄진 것이 맞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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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는 어디든 맡겨만 주세요’ 팔방미인 백업 류현인, 부상 복귀 후 4할 맹타 “과감하게” “3번 타자라고 해서 코치님이 장난하시는 줄 알았어요.” 류현인(KT)은 기분 좋게 웃었다. “이제 버려야 겠어요”라고 할 만큼 흙투성이가 되고 찢어진 유니폼에서 경기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느낄 수 있다. 류현인은 지난달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3안타(1타점 1득점)의 만점 활약으로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후 첫 3번 타자로 출전한 그는 매서운 타격감으로 팀 4연승 중심에 섰다. -
이변의 프랑스오픈, 10대 돌풍을 주목하라···2006년생 폰세카·호다르 8강행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10대 돌풍이 거세다. 브라질의 기대주 주앙 폰세카(30위)가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8강행에 성공했다. 2006년생 폰세카는 5월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에서 카스페르 루드(16위·노르웨이)를 3-1(7-5 7-6<10-8> 5-7 6-2)로 꺾었다. 앞서 24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레전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꺽으며 돌풍을 일으킨 폰세카는 프랑스오픈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클레이코트의 강자 루드마저 넘어섰다. -
취재수첩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될 해외 파견 지도자, 공정에 공정을 기해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최근 2026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 해외 파견 지도자 공개 모집과 관련해 공정성 및 검증 부실 의혹에 휘말렸다. 올해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 해외 파견 지도자 공모는 지난달 16일 시작됐다. 라오스에서 일할 지도자 2명, 베트남 선수들을 지도할 1명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다. 1차 서류 전형에서 각국 4명씩을 선발한 뒤 지난 12일 면접을 통해 최근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런데 올해 베트남에 파견될 A 씨 선발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
이변의 프랑스오픈, 시비옹테크까지 탈락하며 남녀 대회 챔피언 경력자 ‘전멸’ ‘클레이코트의 여왕’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까지 탈락했다. 2026 프랑스오픈(총상금 6172만3000유로)에 남녀 출전 선수 가운데 대회 우승자가 모두 떨어지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마르타 코스튜크(15위·우크라이나)는 5월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1시간 39분 만에 2-0(7-5 6-1)으로 격파했다. 앞서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전패한 코스튜크가 메이저 무대에서 제대로 설욕해냈다. -
부상 복귀 후 펄펄 나는 이정후, ML 진출 첫 5안타 경기···3할 타율에도 복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3년 만에 처음으로 5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정후는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타수5안타(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와 주말 3연전에 복귀한 이정후는 복귀와 동시에 안타 4개를 치더니 전날엔 3루타를 포함한 안타 2개로 타격 감각을 이어간 데 이어 이날 5안타까지 대폭발했다. -
완벽하게 살아난 에이스 보쉴리, KT 4연승 이끈 6이닝 10K 완벽투 “오늘이 내 통역 생일이라서” “내 통역이 오늘 생일이다. 창피하지 않게 하려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있었다.” KT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33)이 다시 활짝 웃었다. 약 한 달에 걸친 슬럼프에서 탈출해 주 2회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재도약의 날개를 폈다. 보쉴리는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4사구 없이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삼진은 무려 10개를 잡았다. 종전 8개(4월12일 수원 두산전)를 뛰어 넘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4회말부터 6회 첫 타자까지 아웃카운트 7개를 모두 삼진으로만 채웠다. -
프라임타임 야간 경기에 여자 경기 잡지 않는 프랑스오픈 “티켓 값이 최소 10만원, 너무 빨리 끝날까봐”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야간 경기는 남자 선수들의 전유물이 됐다. 2023년 이후로 야간 경기에서 여자 경기는 편성되지 않았다. 최근 32번의 야간 경기 모두가 남자 경기로만 구성됐다. 영국 BBC스포츠는 31일 “프랑스오픈 야간 경기의 여자 경기 무편성이 새로운 논쟁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세계 랭킹 5위인 제시카 페굴라(미국)는 지난해 이 문제에 대해 “벽에 머리를 박는 기분”이라며 계속되는 어필에도 입장 변화가 없는 주최측에 불만을 표출했다. -
‘화제의 이강민 눈물’ 이강철 감독 “문책성 교체 아니었다···할머니, 어머니 다 우셨다고” “신인한테 문책성이라니요. 이미 멘털이 흔들리면서 공을 못 던지니까 바꿨어요.”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키움전. 이강철 KT 감독은 전날 유격수 이강민을 경기 도중 교체한 상황을 떠올렸다. 이 감독은 “이강민을 교체한 상황에 대해 문책성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더라. 하지만 거기에서 무슨 문책성 교체가 이뤄질 수 있나. 이미 (선수가)멘털적으로 흔들려서 교체했다. 경기는 계속 해야 하는데 또 실수하게 둘 수는 없지 않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