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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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네팔 학교 짓기 후원금 보낸 치과의사 네팔 학교·기숙사 짓기 기부를 이어 온 경남 창원시 성훈치과 김성훈 원장이 올해도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구촌교육나눔이 11일 알렸다. 김 원장은 2014년부터 매일 진료비 중 10만원 가량을 모아 연말연시 지구촌교육나눔에 후원금을 내고 있다. 지구촌교육나눔은 “김 원장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를 한 지구촌교육나눔 ‘아너스클럽’ 첫 번째 멤버다. 11년간 낸 후원 금액은 1억4000만원”이라고 했다. -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장남 마이클 별세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자 보수 성향 평론가 마이클 레이건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AP통신이 가족 성명 등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부인 콜린 레이건과 자녀 캐머런 레이건, 애슐리건 던스터도 성명을 내고 “마이클은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연구소는 X에 올린 글에서 “마이클 레이건은 신념과 목적의식, 레이건 대통령의 이상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빚어진 삶을 살았다”며 “아버지의 유산을 굳건히 지켜온 수호자”라고 했다. -
‘사탄탱고’ 헝가리 거장 벨라 타르 감독 별세 <사탄탱고>로 유명한 헝가리의 거장 영화감독 벨라 타르가 지난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70세. AP는 “암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세계 영화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인물”의 죽음을 헝가리 영화인협회 부고를 인용하며 알렸다.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한다. 1955년 헝가리 남부 대학도시 페치에서 태어났다. 23세 때인 1979년 <패밀리 네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토리노의 말>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
‘사탄탱고’ 벨라 타르 별세···극우 정치인 비판하고 성소수자 지지한 감독 <사탄탱고>로 유명한 헝가리의 거장 영화감독 벨라 타르가 지난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70세. AP통신은 “암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세계 영화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인물”의 죽음을 헝가리 영화인협회의 부고를 인용하며 알렸다.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한다. 구체적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장남 마이클 별세···아버지 유산 계승한 보수 평론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자 보수 성향 평론가 마이클 레이건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AP통신이 가족 성명 등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부인 콜린 레이건과 자녀 캐머런 레이건, 애슐리이건 던스터도 성명을 내고 “마이클은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연구소는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마이클 레이건은 신념과 목적의식, 레이건 대통령의 이상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빚어진 삶을 살았다”며 “아버지의 유산을 굳건히 지켜온 수호자”라고 했다. -
“한국 태어나 살며 교육세도 내는데 왜···” 무상급식 15년, 화교들이 말하는 ‘차별’ 부산교육청이 지난해 2학기부터 화교 학교와 일본인 학교를 포함한 외국인학교에 무상급식(중식비 지원)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란 건 전국 최초라는 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당시 한나라당)이 서울시의회(민주통합당이 제1당)의 전면 무상급식 의결을 반대하며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에 붙였다가 사퇴한 게 2011년이다. 그때 전면 무상급식을 찬성한 게 진보 진영 곽노현 교육감이었다. -
“청년 여성들은 ‘고독한 혁명’ 중”···장경섭 “여성주류화 시스템 만들어야” 장경섭(서울대 사회학과 석좌교수)의 신간 <민주주의 자본주의 압축근대성>(서울대 출판문화원)은 표지 사진으로 광화문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시민촛불’ 행진 장면을 실었다. 장경섭은 12·3 불법 계엄 이튿날인 2024년 12월 4일 저녁 7시쯤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당시 계엄에 분노한 시민이자 현장에 충실한 사회학자로 집회 현장 곳곳을 다니며 확인한 건 젊은 여성들의 “공적 참여”다. -
‘녹색평론사’ 심산상 수상···“생태·생명을 주제로 인식의 대전환 촉구” ‘녹색평론사’가 제25회 심산상 수상자로 뽑혔다. 이 상은 항일 독립투쟁과 반독재 민주통일운동에 온 생애를 바친 심산을 기리는 상이다. 심산 김창숙 연구회는 “전체 회원 추천과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격월간 <녹색평론>을 간행하는 이 잡지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알렸다. 연구회 심사위원회(진재교 위원장)는 “<녹색평론>은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지난 30년간 생태와 생명을 주제로 인식의 대 전환을 촉구했다”고 평했다. “<녹색평론>은 1991년부터 30년간 발간을 주도한 김종철 선생의 영혼과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의 중요한 지적 자산”이라며 “발간 과정에서 숱한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35년간 굴하지 않고 발행되고 있다”고 했다. -
오늘의 부고-김형록 전 서울신문 부국장 별세 외 ■유선하씨 별세, 김웅범 전 두산DST 사장 부인상, 미정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현지 Zscaler 엔지니어 모친상, 고성표 중앙일보 부장·조지울씨 장모상=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02)2258-5940 ■김형록 전 서울신문 부국장 별세, 소병숙씨 남편상, 강민 비엠더블유코리아 팀장·윤정씨 부친상, 박태종씨 장인상, 김혜원씨 시부상 =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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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전하는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보세요” 올 하반기 SNS에서 ‘잔잔한 화제’를 일으킨 책 하나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트윈시티즈 토양학과 교수 유경수의 <흙의 숨>(김영사)이다. “인간이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깊이 경험한 자연”인 흙 이야기를 토양학, 인류학, 인문학을 토대로 생생한 르포와 자기 고백의 에세이로 술술 풀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책은 흙과 겹치며 연결되는 똥, 쟁기, 논, 물, 강, 화전, 지렁이, 땅 이야기를 엮었다. “똥으로 시작해 땅으로 끝나는 책”이다. 지난 8월 나온 책은 11월 ‘중쇄’에 들어갔다. -
인터뷰 전문 발바닥 밑 흙에서 가난한 이들과 지렁이, 지구를 고민한다···‘흙을 공부하는 사람’ 유경수 올 하반기 SNS에서 ‘잔잔한 화제’를 일으킨 책 하나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트윈시티스 토양학과 교수 유경수의 <흙의 숨>(김영사)이다. “인간이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깊이 경험한 자연”인 흙 이야기를 토양학, 인류학, 인문학을 토대로 생생한 르포와 자기 고백의 에세이로 술술 풀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책은 흙과 겹치며 연결되는 똥, 쟁기, 논, 물, 강, 화전, 지렁이, 땅 이야기를 엮었다. “똥으로 시작해 땅으로 끝나는 책”이다. 지난 8월 나온 책은 11월 ‘중쇄’에 들어갔다 -
오늘의 부고-신현기 가톨릭대 행정학과 부교수(전 경향신문 기자) 부친상 ■신성균씨 별세, 현기 가톨릭대 행정학과 부교수(전 경향신문 기자)·현순 KB손해보험Pro사업부 지점장 부친상, 전은희·유지영씨 시부상, 수민·제민·제하씨 조부상= 1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40분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