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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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대표팀 유니폼 입고 마운드 오른 日 투수 “우려와 달리 모두 친절해…이정후, 김혜성 보면서 자극 받아”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공식 연습경기에서는 일본인 투수 두 명이 후반부에 태극마크를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원활한 평가전 진행을 위해 일본 독립리그 소속 투수 2명을 동반했고 8~9회 한 명씩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끝냈다. 일본 언론 ‘디 앤서’는 그 중 9회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8-5 한국의 승리를 마무리한 고바야시 다쓰토와의 인터뷰를 4일 전했다. -
KIA전 2이닝 무실점… 신음하는 삼성 마운드, 새 희망으로 떠오른 루키 장찬희 삼성 선발진 잇단 부상 이탈대체자들도 연습경기 부진고졸 신인 장찬희 대안 급부상작년 배찬승처럼 맹활약 기대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좌완 배찬승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삼성이 올해도 루키를 주목한다.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9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고졸 신인 장찬희가 주인공이다. 장찬희는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안타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5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5㎞였다. 투심 패스트볼, 커터, 커브, 체인지업도 섞으며 깔끔한 투구를 했다. 삼성은 3-8로 패했지만 장찬희의 호투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
공식발표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 은퇴 선언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 거두겠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베테랑 양효진(37)이 코트를 떠난다. 현대건설은 3일 “양효진이 오랜 고민 끝에 2025~2026시즌을 마지막으로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효진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뒤 ‘내년 올스타전에서도 볼 수 있나’라는 질문에 “조만간 (은퇴 여부에 관한) 결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는 마흔 살까지 선수 생활을 하라고 하는데, 그러면 (몸 곳곳의 부상 때문에) 테이핑을 너무 많이 해야 한다”며 은퇴를 고민하는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결국 양효진은 은퇴를 결심했다. -
‘마운드를 채워라’ 삼성의 과제, 루키가 또 마운드 구하나…대안으로 떠오른 신인 장찬희 지난 해 스프링캠프에서 좌완 배찬승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삼성이 올해에도 루키를 주목한다.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9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고졸 신인 장찬희가 주인공이다. 장찬희는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안타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5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5㎞였다. 투심 패스트볼, 커터, 커브, 체인지업도 섞으며 깔끔한 투구를 했다. 삼성은 3-8로 패했지만 장찬희의 호투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
허리 부상 고전→감독의 믿을맨으로…대한항공 임동혁 의 외침 “마지막에는 정상에 있을 수 있도록” 프로배구 남자부 대항한공의 선두 수성에 앞장선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은 비로소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동혁은 지난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블로킹 3개를 합해 팀내 최다인 21득점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4연승을 질주한 대한항공은 시즌 22승10패 승점 66을 기록해 2위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를 승점 4차로 벌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
WBC 미국 대표팀 1라운드 선발 로테이션 공개…2년 연속 사이영상 스쿠발이 영국전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의 1라운드 선발 로테이션이 확정됐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은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첫 ‘완전체’ 훈련을 마친 뒤 정식으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B조에 속한 미국 대표팀은 7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8일 영국, 10일 멕시코, 11일 이탈리아와 맞대결을 치른다. -
송성문, 애슬래틱스전서 안타 재개…수비에서는 실책으로 아쉬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시즌을 앞둔 샌디에이고 송성문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송성문은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래틱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그는 이날 시범경기 3호 안타를 때렸다. 시범경기 타율은 0.214(14타수 3안타)가 됐다. -
‘갑자기 에이스’ 책임감 커진 최원태의 어깨 삼성 최원태(29)의 비중이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을까. 삼성 마운드는 줄부상으로 근심을 키우고 있다. 국내 1선발 원태인이 굴곡근 1단계 부상 진단을 받아 이지마 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까지 공을 만지지 못하는 상태라 개막전 등판이 불투명하다. 여기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라운더’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 소견을 받아 교체가 결정됐다. -
157㎞·153㎞ ‘팍·팍’…거인의 위안거리 외국인 투수 덕을 못 봤던 롯데가 올해는 웃을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희망을 키워볼 법 하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는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로 나선 로드리게스는 3이닝 동안 안타, 사사구 없이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두번째 투수 비슬리는 3이닝 3안타 1홈런 1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회 2점 홈런을 내줬지만 그래도 4-2로 리드를 지켰다. 롯데는 삼일절에 4-3으로 승리하며 자존심을 챙겼다. -
1선발 우위 가리기 힘들다…외국인 투수로 위안받는 롯데, 로드리게스-비슬리의 계속되는 역투 외국인 투수 덕을 못 봤던 롯데가 올해는 웃을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희망을 키워볼 법 하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는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로 나선 로드리게스는 3이닝 동안 안타, 사사구 없이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두번째 투수 비슬리는 3이닝 3안타 1홈런 1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회 2점 홈런을 내줬지만 그래도 4-2로 리드를 지켰다. 롯데는 삼일절날 4-3으로 승리하며 자존심을 챙겼다. -
스경X현장 ‘임동혁 21득점’ 대한항공, 4연승 질주로 독주 체제 굳힌다…헤난 감독 “임동혁은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선수”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4연승 질주를 이어가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혀나갔다. 대한항공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7-25 25-19 18-25 26-24)로 승리했다. 4연승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22승 10패 승점 66을 기록했다. 2위 현대캐피탈(20승12패 승점 62)와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
잇따른 부상 소식으로 물음표 가득한 삼성 선발진, 책임감 커진 최원태의 어깨 스프링캠프에 들어가기 전, 삼성 최원태(29)의 비중이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을까. 삼성 마운드는 줄부상으로 근심을 키우고 있다. 국내 1선발 원태인이 굴곡근 1단계 부상 진단을 받아 이지마 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까지 공을 만지고 있지 못하는 상태라 개막전 등판이 불투명하다. 여기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라운더’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 소견을 받아 교체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