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알고 보니 햄스트링 부상이긴 했지만…‘2군행’ 롯데 한동희가 치유해야 할 것들 롯데 한동희의 2군 말소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지난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동희는 햄스트링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우측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한동희는 4~5일 정도의 회복 시간을 가진다. 재활군에서 부상을 치유한 뒤 2군에 합류해 실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이날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징계를 받은 나승엽, 고승민, 김세민 등이 1군에 등록됐다. 3명의 선수의 복귀를 앞두고 4일 엔트리 조정에 들어갔고 한동희는 한태양, 김민성 등과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
샌디에이고 송성문, 빅리그 첫 안타가 역전 결승타…키움 옛 동료 이정후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송성문(29)이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에서 첫 안타를 짜릿한 역전 결승타로 장식했다. 송성문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에 도루 1개를 곁들이는 만점 활약을 펼치며 10-5 승리에 힘을 보탰다. -
마무리 잔혹사 이어지는데, 던질수록 강해지는 KT 박영현…그가 말하는 체력 관리 비법은 올 시즌에는 유독 마무리 투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세이브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리던 LG 유영찬은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두산 김택연은 지난달 말 오른 어깨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복귀까지 한 달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롯데 김원중은 비시즌 동안 교통사고를 당한 여파로 시즌 개막 후에도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최준용에게 이 자리를 내줬다. 한화 김서현은 11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 9.00으로 부진해 결국 지난달 27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KIA 정해영도 시즌 초반 한 차례 2군에 다녀온 뒤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롯데 도박 3인방 복귀 “프로 무게감 느껴…야구로 보답하겠다”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도박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롯데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징계 해제 후 팀에 복귀해 고개를 숙였다. 3명의 선수들은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세 명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승민이 대표로 “시즌 전에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팀 동료, 팬분들, 감독,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반성드린다. 프로 무게감을 느끼며 야구 선수이자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서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샌디에이고 송성문, 8일 만에 빅리그 재승격…이정후와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의 송성문(29)이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릴 샌프란시스코전을 앞두고 송성문을 26인 로스터에 넣었다. 뇌진탕 후유증으로 최근 타격 침체에 빠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송성문은 지난달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통해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은 해외에서 열리는 MLB 정규시즌에 기존의 26명에 1명을 더 데려갈 수 있는 ‘특별 추가 로스터’ 제도를 운용한다. -
응원문화·삼겹살 한국이 최고야…‘열정만렙’ 롯데 비슬리의 KBO 적응기 롯데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팬들의 응원을 즐기는 선수다. 특히 아시아 야구의 열광적인 응원에 매력에 빠져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야구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비슬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일본프로야구 한신에서 뛰며 3시즌 동안 40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 2.82를 기록했다. 특히 2025시즌에는 한신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롯데와 인연을 맺어 4일 현재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 중이다. 한신과 롯데 모두 일본과 한국 리그에서 인기가 많은 팀 중 하나다. 팬들의 응원 문화가 특색으로 꼽히기도 한다. -
허경민, 1군 훈련 합류…완전체 앞둔 마법사들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가 완전체 전력을 앞두고 있다.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허경민은 이날 훈련도 소화했다. 허경민은 지난달 15일 창원 NC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4회초 2루타를 친 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고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을 입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522 1홈런 4타점 등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
스경X현장 ‘케린이’ 울렸던 KT, 올해는 다르다…권동진 결승타-박영현 1.2이닝 역투로 구단 역대 어린이날 두 번째 승리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T의 경기는 경기 시작 시간 한 시간 전에 일찌감치 매진 사례를 이뤘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많은 어린이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고 1만87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KT는 이날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 데이’를 개최했다. 야구장 정문에 배치된 뽀로로 포토존에는 어린이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었다. 야구장 입장을 기다리는 어린이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기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뽀로로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됐다. -
스경X현장 허경민 훈련 합류, 1위 KT 완전체 준비 시작…“이번 달에 다 돌아온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가 완전체 전력을 앞두고 있다.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허경민은 이날 훈련도 소화했다. 허경민은 지난달 15일 창원 NC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4회초 2루타를 친 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고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을 입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522 1홈런 4타점 등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
스경X인터뷰 롯데 비슬리 “우리 팀 선발진, 서로에게 너무 좋은 자극…한국 삼겹살 최고” 롯데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팬들의 응원을 즐기는 선수다. 특히 아시아 야구의 열광적인 응원에 매력에 빠져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야구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비슬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일본프로야구 한신에서 뛰며 3시즌 동안 40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 2.82를 기록했다. 특히 2025시즌에는 한신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롯데와 인연을 맺어 4일 현재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 중이다. -
스경X현장 머리 깎고 고개 숙인 롯데 도박 파문 선수들 “프로 무게감 느껴, 좋은 사람으로서 모습 보이겠다”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도박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롯데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징계 해제 후 팀에 복귀해 고개를 숙였다. 3명의 선수들은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세 명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승민이 대표로 “시즌 전에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팀 동료, 팬분들, 감독,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반성드린다. 프로 무게감을 느끼며 야구 선수이자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서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하성, 6일부터 더블A서 트리플A로…빅리그 복귀 시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빅리그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블 A에서 뛰던 김하성이 합류했다. 6일부터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그위넷은 6일부터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산하)와 방문 6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