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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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팀, 8위로 대회 마무리…한국 선수단 마지막 경기 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 팀’이 8위로 대회를 마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이상 강원연맹)로 이뤄진 김진수 팀은 22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4인승 3·4차 시기를 포함해 1∼4차 합계 3분39초24의 기록으로 최종 8위에 올랐다. -
157.7km 포심 밀어쳐 2타점 등 멀티히트… ‘개막전 2루수’ 무력시위 펼친 김혜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에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26 MLB 시범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투수 호세 소리아노와 8구까지 가는 대결을 벌이다 8구째 시속 157.7㎞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좌전 안타를 쳤다. 3루 주자 오타니 쇼헤이와 2루 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선제 2타점 적시타였다. 특히 소리아노는 지난해 에인절스에서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주축 투수다. -
‘빈손’ 그친 빙속…다음 세대 ‘과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4년 뒤 알프스에서 활약할 ‘다음 세대’라는 과제를 남겼다. 여자 쇼트트랙은 ‘2관왕’ 김길리의 등장으로 세대교체를 확인했지만 남자 쇼트트랙은 다르다. 계주에서 은메달을 합작했고, 황대헌이 1500m 은메달, 임종언이 1000m 동메달을 따냈지만 12년 만에 ‘노골드’로 마감했다. 세번째 올림픽에 나선 황대헌의 ‘다음’을 확신할 수 없고, 그다음 세대도 확인하지 못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였던 임종언이 주종목인 1500m에서 준준결승 탈락하는 등 아직은 올림픽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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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국악쇼’ 이해인은 ‘케데헌’…8년 만의 갈라쇼서 밀라노 홀렸다, K문화로 차준환(25·서울시청)과 이해인(21·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마지막 피겨스케이팅 무대에서 한국 문화를 알렸다. 차준환과 이해인은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갈라쇼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미와 K팝의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차준환은 남자 싱글 최종 4위, 이해인은 여자 싱글 최종 8위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갈라쇼 출연진은 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등 세부 종목 메달리스트들과 더불어 성적과 인기를 고려한 ‘특별 초청’ 선수들로 구성된다. 둘 다 ‘특별 초청’으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 피겨 선수가 올림픽 갈라쇼에 참가한 것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
관심 모아지는 KBO 상벌위 결과, 롯데가 내놓을 이중 징계의 잣대의 기준은 2026시즌 준비를 위해 스프링캠프를 떠났던 프로야구 10개 구단들은 대부분 2차 캠프에 접어들었다. 2차 캠프지에서는 대부분 실전 경기를 통해 전력 구상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롯데는 해결해야할 과제가 하나 있다. 스프링캠프지에서의 도박장 출입으로 근신 중인 4명의 선수를 향한 처분이다.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이 1차 캠프지인 대만 타이난에서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밝혀져 지난 14일 중도 귀국해 근신 중이다. 롯데는 해당 사안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를 했다. -
우리카드 돌풍 이끈 아라우조, 5라운드 MVP…실바는 시즌 두번째 MVP 수상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외국인 공격수 아라우조가 V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아라우조는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34표 중 21표를 받아 KB손해보험의 비예나(6표)와 우리카드의 알리(3표), 현대캐피탈의 허수봉(2표) 등을 따돌렸다. 아라우조가 주포로 나선 우리카드는 5라운드에서 4연승을 포함해 5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1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 3위였던 OK저축은행, 4위였던 KB손해보험을 잇달아 꺾고 ‘상위팀 천적’으로 떠올랐다. -
8년만에 갈라쇼 오른 한국 피겨…한국 문화와 K팝 알린 차준환과 이해인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의 차준환(서울시청)과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패초 동계 올림픽 피겨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갈라쇼에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렸다. 차준환과 이해인은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갈라쇼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미는 물론 K팝의 흥겨움을 선사했다. 한국 피겨가 갈라쇼에 참가한 건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만이다. -
개막 로스터 정조준하는 김혜성, 첫 시범경기에서부터 멀티히트-3타점 맹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에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26 MLB 시범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투수 호세 소리아노와 8구까지 가는 대결을 벌이다 8구째 시속 157.7㎞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좌전 안타를 쳤다. 3루 주자 오타니 쇼헤이와 2루 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선제 2타점 적시타였다. 특히 소리아노는 지난해 에인절스에서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주축 투수다. -
스캠 ‘도박장 스캔들’ 롯데… 김태형 감독의 머릿속이 다시 복잡해졌다 롯데의 2026년에 대비상이 걸렸다.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은 1차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타이난에서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설 연휴 시작이던 13일 드러나 이튿날 바로 강제 귀국했다. 현재 근신 중이다. KBO는 곧 상벌위를 열어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KBO 야구규약에 따르면 도박으로 인한 징계는 1개월 이상의 출장 정지, 30경기 이상의 출장 정지 또는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하게 되어 있다. 구단 자체 징계까지 고려하면 시즌 초반 공백은 불가피하다. -
견제 뚫고 의심을 환호로…마침내 통했다 ‘막판 추월쇼’ 초반부터 선두 경쟁에 나서기보단오버페이스 등 실수 파고드는 전략외국 선수들 초반 스피드 등 ‘보완’대회 초반 추월 타이밍 못 잡고 고전에이스급 뭉친 계주서 마침내 빛 봐 끝내 통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첫 금메달은 결국 전통의 강점으로 완성됐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가 나선 쇼트트랙 여자 계주 팀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람보르길리’ 끝내준 터보…“안 넘어지려 네 발로 타듯 버텨”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김길리(22·성남시청)는 인코스를 과감히 파고들었다. 선두로 달리던 이탈리아 베테랑 아리안나 폰타나를 제쳤다.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 끝까지 선두로 달렸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두 손을 번쩍 들어 포효했다. 김길리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폭발적인 스퍼트로 대역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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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처음부터 치고 나가지 않나요?” 女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로 답했다 이번에도 통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강점을 내세워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19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