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기획콘텐츠 총괄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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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외화 자산 다 처분하겠다…신상문제로 심려 끼쳐 송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5일 “신상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오랫동안 해외 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행정 처리를 못 한 불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청문회를 앞두고 신 후보자가 국내외에 주택을 3채 보유한 점, 가족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진 점, 금융 자산의 90% 이상이 외화 자산인 점 등이 도마에 올랐다. -
“미국보다 많이 벌었다”…‘BTS 고양 공연’ 멕시코 박스오피스 2위 남미 K팝의 첨병 역할을 하는 멕시코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실황 공연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을 능가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멕시코가 남미 지역 K팝 확산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14일(현지시간) 멕시코국립영화산업협회 박스오피스 통계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BTS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생중계 공연’은 4810만 페소(약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주말 상영작(9~12일) 가운데 ‘슈퍼 마리아 갤럭시: 더 무비’(2억240만 페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
독자의 소리 1673호를 읽고 하청 직원부터 택배기사까지…‘전쟁 청구서’ 떠안은 사람들 이번 기회에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이고, 택배 의존도 줄이고, 화석연료 의존도 줄이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지요._경향닷컴 빛**** 이렇게 진행되면 인플레이션도 문제지만 경기침체가 더 문제가 된다. 회사가 문을 닫고, 가게가 문을 닫고 물건이 없어서 생활에 직접 영향을 준다. 대공황이 온다는 얘기. 두렵다._네이버 ewon**** -
편집실에서 슈퍼사이클의 빛과 그림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익 규모(43조원)를 훌쩍 넘어서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발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약진, 여기에 고환율이라는 우호적 환경이 맞물린 결과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이면 미국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영업이익 1위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이달 말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SK하이닉스 역시 역대급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 대통령 “‘새벽종이 울렸네’ 관광 새마을운동 해보면 어떨까”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관련 문화를 개선하는 민관 ‘관광 새마을 운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내 지역 관광의 최대 장애 요소는 일종의 생활 문화로, 바가지 씌우기나 외국인 경멸하기”라며 “관광 새마을 운동을 한번 해보면 어떠냐”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외국인 경멸하기는 많이 없어졌는데 바가지는 여전히 많은 것 같다. 불친절도 많이 없어진 것 같긴 하다”며 “체계적인 관광자원 부족 등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실향민 2세에서 50년만의 모국행…주한 미국대사 지명된 스틸 전 의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주한 미국대사 후보로 지명한 미셸 박 스틸(70) 전 연방 하원의원은 공화당의 대표적인 한국계 정치인 출신이다. 스틸 지명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한국 이름은 ‘박은주’였다. 20대에 접어든 1970년대 중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를 졸업한 뒤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대학원(MBA)을 마쳤다. -
“내년 성과급 7억 받을까”…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 실시 SK하이닉스가 전임직(생산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와 회사의 늘어나는 캐파(생산능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채용 홈페이지에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마감일은 이달 22일까지다. 전임직 중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 -
한동훈 “부산 북구에 집 구해…부산 시민 위해 살겠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13일 부산 북구에 집을 구한 사실을 공개하며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며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적었다. -
주간 舌전 “하GPT, 작업 넘어가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에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차출 요구가 나오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향해 한 말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하GPT(하 수석의 별명), 요새 이렇게 할 일이 많은데 누가 작업 들어오는 것 같던데”라며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고 그러면 안 된다”고 언급했다. 전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에서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출마 요청을 할 날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하 수석에 대한 부산 북구갑 차출 요구 방침을 공식화한 것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
문 닫는 소리에도 화들짝…전쟁 트라우마 노출된 이란 어린이들 “전쟁 전엔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주 작은 소리에도 뇌가 민감하게 반응해요.”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란에 사는 15세 알리(가명)는 지금도 문이 쾅 닫히거나 식기류가 떨어지는 소리만 나도 화들짝 놀라곤 한다.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이 만든 공포가 알리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자리 잡고 있어서다. -
트럼프, 이젠 국내 비판론자들과 ‘전쟁’…“멍청한 패배자들, 그들은 마가 아냐” 이란과의 2주 휴전을 결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 미국 내부의 비판론자들을 상대로 ‘전쟁’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번 전쟁을 애초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판과, 목표를 완수하지 못한 채 어설프게 휴전을 했다는 비판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전에 반대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보수 논객들을 향해 “멍청하다(stupid)”고 비난했다. -
이 대통령 “무슨 계획만 하면 6개월, 1년 그러던데…잠 더 줄이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중동발 국제정세 불안과 관련해 “여러 복합적인 위기를 앞에 두고 우리 스스로 분열하고 갈등·대립할 여유가 없다”며 국민 통합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극도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의 파고를 넘고 산적한 내부 과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