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기획콘텐츠 총괄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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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향후 2~3주, 극도로 강하게 이란 타격할 것…논의는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전쟁 개전 33일차인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지금까지 이룬 진전 덕분에 오늘 밤 나는 미국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매우 빨리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홍준표 “김부겸 지지”, 김부겸 “홍 전 시장 만나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 2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밝힌 데 대해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에 이같이 밝히고 “나는 만나고 싶은데 그쪽(홍 전 시장)에서 허락을 해주셔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대구 현안을 위해서 만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MBC라디오에서도 “약속은 안 잡혔지만 홍 전 시장을 만나야 한다”고 했다. -
이란 “종전 의지 있다”, 트럼프 “2~3주내 떠날 것”…전쟁 포화 멈출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1개월을 넘긴 가운데 양측에서 종전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이란 지도자들의 31일(현지시간) 관련 발언으로 조만간 포화가 멈출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막판 군사적 긴장은 오히려 높아지는 분위기다.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듯 군부에서는 서로를 향해 한층 강경한 위협 발언을 내놓고 있어서다. -
“부디 나에게 이러지 말아요”…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기자회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도적인 산재 인정 기피가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포천이주노동자센터와 법무법인 원곡 등은 1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이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 노동자 로이 아지트(41)씨에 대한 산재 인정을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 김달성 목사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야 하는 근로복지공단이 오히려 사측 입장에서 이주 노동자와 싸우는 일관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
편집실에서 기름진 탐욕이 부른 참사 “재수 없는 날이네.” 천장에서 뚝뚝 떨어지는 기름때를 머리에 맞은 노동자의 푸념은 비극의 전조였다.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는 우연이 아니다. 수차례 반복된 화재, 누적된 위험 신호, 묵살된 개선 요구가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예고된 인재’였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15년간 7차례의 화재로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대부분 원인은 기름때와 분진, 유증기로 동일했다. 그럼에도 작업 환경은 안 바뀌었다. 노동자들은 “유증기가 항상 떠 있었다”, “기름이 바닥과 벽을 뒤덮었다”고 말한다. 언제든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
국힘 “정원오, 여직원과 칸쿤 출장”…정후보측 “11명 참여한 공무출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에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에 출장을 다녀왔는데 관련 문서에서 해당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 후보측은 모두 11명이 참여한 공무 출장에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고 문제 삼는 것은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하면서, 성별 오기에 대해서는 구청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
이 대통령 “중수청·경찰·공수처 등 복잡…충돌 발생하면 엄청난 비난 쏟아질 것”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검찰개혁의 후속 법령 정비 작업과 관련해 “나중에 법조문들이 서로 충돌하거나 누락될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수사·기소 분리를 하면서 검찰청의 수사 권한을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다 옮기고, 그중에서 일부는 경찰의 전속 권한이 되거나 아니면 공수처 권한으로 (되는 등) 복잡하게 돼 있잖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
기후부 장관 “쓰레기봉투 부족시 일반 봉투에 버리게 허용”…마트·편의점 일부는 구매 제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부족할 경우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도록 허용하겠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밝혔다. 종량제 봉투 재고가 부족하지 않다고 밝혔음에도 ‘사재기’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악의 상황이 오면 일반 봉투 사용 허용 등 만반의 대책을 세웠다”면서 “집에 쓰레기를 쌓아둘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
이 대통령 “나치 전범처럼 평생 쫓아다니며 조사·처벌해야”…국가폭력 시효 배제 거듭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가폭력의 형사 공소시효·민사 소멸시효 배제 추진과 관련해 “아주 이른 시일 내에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제가 제주 4·3 행사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해 그때마다 약속했지만, 아직 그 약속을 못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모두의 창업’ 플랫폼 공개 하루만에 4만명 넘게 접속…“혁신 창업가 발굴” 대국민 창업 오디션인 ‘모두의 창업’ 신청 창구이자 창업가들의 소통방인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4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리고 8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연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4만4000명, 지원서 제출자가 83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
정청래 “높은 지지율에 다 이길 것처럼 생각…쉬운 선거 없다, 겸손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6·3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에 대해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오버하는 말들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세종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 항상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 주실 것을 당 대표로서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주유소 휘발유·경유 모두 2000원 넘을듯…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이어진 가운데 정부가 27일 0시부터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한다.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휘발유와 경유 모두 200원 넘게 상향 조정함에 따라 시중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L)당 2000원 시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2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