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롯데건설, 광주에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금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에 전용면적 84~233㎡, 277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블록마다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부부 동시청약도 가능하다. 롯데측은 대형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에서 추진중인 총 9개 공원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광구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감들이 마련되고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등도 구축된다고 롯데측은 밝혔다.
-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24시간·365일 ‘딜링룸’ 개관 하나은행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뉴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함 회장은 “신축 딜링룸 개관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을 통해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환 경쟁력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딜링룸 개관 하나은행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뉴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및 함영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함영주 회장은 “신축 딜링룸 개관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을 통해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환 경쟁력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침을 열며 연금 말고 코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압구정 현대 바로 사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비트코인 자산 내역을 올렸다. 개당 5600만원에 산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면서 20억원이던 평가액이 35억원으로 불어난 내용이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집도 없는 흙수저인 나한테 이런 날도 오네. 이번 사이클에 3억원 찍으면 퇴사하겠다”는 글도 올라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코인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는 무용담과 함께 나도 한번 해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당 1억원까지 찍었다가 최근 조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투자 수요는 계속 몰리는 분위기다. 미국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며 제도권 자산시장과 가상자산시장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자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비트코인 공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한때 은 시가총액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도 유독 한국의 투자 열풍이 거세다. 1~3% 정도이던 ‘김치 프리미엄’은 10%대까지 치솟았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을 살 때 해외보다 10%는 비싸다는 것으로, 그만큼 국내 투자 열기가 강하다는 의미다. 전 세계에서 원화로 거래된 비트코인 물량은 달러로 거래된 물량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한다. 가상자산시장에선 이미 원화가 기축통화처럼 됐다.
-
KB금융, 신임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열어 KB금융그룹은 19일 여성부점장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올바른 리더 역할모델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되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은 “기업이 혁신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룹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감하는 리더로서 KB금융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금융, 신임 여성리더 육성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OT 개최 KB금융그룹은 19일 여성부점장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되어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종희 회장은 “기업이 혁신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룹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감하는 리더로서 KB금융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중장년 특화 문화 공간 열어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대전지점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인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자리에서 지켜온 하나은행 대전지점을 중장년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하나 50+ 컬처뱅크’에는 하나은행 손님은 물론 대전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라운지 공간’이 조성됐다. LP음반·카세트테이프 등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룸 등이 마련돼 있다.
-
하나은행, 대전에 중장년층 위한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대전지점에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인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지켜온 하나은행 대전지점을 중장년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하나 50+ 컬처뱅크’에는 하나은행 손님들은 물론 대전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라운지 공간’이 조성됐다. LP음반·카세트테이프 등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룸 등이 마련돼 있다.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2기 공사 따내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해외 대형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 신설하는 공사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원자력공사(KNPP NB)와 협상을 완료한 오는 4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해외 대형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 신설하는 공사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원자력공사(KNPP NB)와 협상을 완료한 오는 4월이 될 전망이다.
-
부고 김일용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상임이사 부친상 ■김종환씨 별세. 김일용씨 부친상, 강미연씨(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객원교수) 시부상=23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6호. 발인 26일
-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법안,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국토위 국토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된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실적으로 여러 사유로 인해 직접 입주가 힘든 수요자가 많다”며 “논의를 통해 3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