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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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레벨업”, ‘바람의 아들’ 이어 해결사 될까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도, 연습경기 상대 한신 후지카와 규지 감독도 이정후를 먼저 언급했다. 현역 빅리거다운 실력은 물론 이종범(사진)의 아들이라는 일본 야구와의 연결 고리도 있다. 이정후는 이종범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하던 시절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이바타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정후 부자와 얽힌 옛 기억을 소환했다. 이바타 감독은 “이종범 선수와 현역 시절 함께 뛰었다. 이정후가 나고야에서 태어나 갓난아기였을 때도 봤다”고 웃었다. 이종범과 이바타 감독은 주니치 ‘입단 동기’다. 이종범이 1998년 주니치 유니폼을 입었고, 이바타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받고 그해 주니치에 입단했다. -
‘사무라이 저팬’도 떠는 ‘김도영 대포쇼’ 오릭스와의 연습경기서 또 3점포3경기 연속 홈런 등 타격감 최고조일본서도 “키플레이어” 경계 강화 선발 더닝 3이닝 무실점 8 대 5 승도쿄로 이동…내일 체코와 첫 경기 김도영(23)의 방망이가 뜨겁다 못해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연이틀 대형 홈런을 때렸다. 5일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김도영을 향한 기대치가 치솟는다. -
더닝의 클래스, 위트컴의 파워, 존스의 하트… 한국계 3인방 모두 날았다, 커지는 WBC 기대치 데인 더닝이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공식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셰이 위트컴이 홈런을 때렸고, 저마이 존스는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한국계 3인방이 대회 개막 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활약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더닝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직구 구속은 140㎞대 초중반에 그쳤지만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가진 무기를 다채롭게 구사했다. -
오릭스와 평가전에서 승리한 류지현 감독 “모든 준비는 끝났다, 도쿄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것” “준비는 다 됐다.”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첫 경기를 앞두고 높아진 자신감을 표현했다. 류 감독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WBC 공식 평가전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확인하며 8-5 승리를 거둔 뒤 “(평가전에서)아쉬운 점은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 “1월 사이판 캠프부터 대표팀이 준비를 시작해 오키나와를 거쳐 오사카까지 모든 (대회)준비가 다 끝났다. 도쿄에 가면 싸워야 하는 상황이다. 이제 준비가 끝난 만큼 도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
‘미친 타격감’ 김도영, 걸리면 넘긴다… 모두가 아는 최고점 김도영의 파괴력, WBC에 다시 확인한다 김도영의 방망이가 뜨겁다 못해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팀과 연습경기에서 연이틀 대형 홈런을 때렸다. 5일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라운드 김도영을 향한 기대치가 치솟는다. 김도영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 연습경기에서 다시 ‘손맛’을 봤다. 2회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3B-2S 풀카운트에서 오릭스 선발 가타야마 라이쿠의 밋밋한 변화구를 맘껏 잡아당겼다. 전날 한신전 홈런을 리플레이라도 하듯 좌중간 가장 깊은 곳 2층 관중석을 넘겼다. -
한일전 선발? 기쿠치 1회만 3실점… 류지현 “한 경기로 전력 판단 안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전 선발로 거론되는 일본 대표팀 기쿠치 유세이(LA에인절스)가 연습경기에서 1회에만 3실점하며 부진했다. 대표팀이 기쿠치를 7일 일본전에서 상대 선발로 만난다면 초반 공략이 과제가 될 수 있다. 기쿠치는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한해 4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직구 위주로 던진 1회 집중타를 맞았다. 2루수 마키 슈고의 송구 실책까지 겹쳤다. -
이정후 3번 중견수-안현민 4번 우익수 출격… 더닝 첫 실전 등판 “2~3이닝, 45구 던진다” 데인 더닝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등판한다. 더닝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회견에서 “투구 수 45개 기준이다. 2~3이닝 사이를 예상한다”면서 “이닝이 끝날 때 상황을 보면서 경기를 운용하겠다”고 했다. 더닝은 존스, 위트컴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한 한국계 빅리거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멀티이닝을 소화할 자원으로 기대를 받는다. 원태인, 문동주 낙마로 대표팀 마운드가 헐거워지면서 더닝의 역할이 더 커졌다. -
“레벨이 다르더라” 이정후에게 쏟아지는 관심, 대 이은 WBC 해결사 될 수 있을까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도, 연습경기 상대 한신 후지카와 규지 감독도 이정후를 먼저 언급했다. 현역 빅리거다운 실력은 물론 이종범의 아들이라는 일본 야구와의 연결 고리도 있다. 이정후는 이종범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하던 시절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이바타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정후 부자와 얽힌 옛 기억을 소환했다. 이날 오릭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바타 감독은 “이종범 선수와 현역 시절 함께 뛰었다. 이정후가 나고야에서 태어나 갓난아기였을 때도 봤다”고 웃었다. 이종범과 이바타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입단 동기’다. 이종범이 1998년 주니치 유니폼을 입었고, 이바타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받고 그해 주니치에 입단했다. -
구속보다 빛난 완급 조절…‘땅을 친 한신’ 109~140㎞ 초중반대 공으로평범한 땅볼 5개 유도 농락가장 믿을 만한 투수 급부상대만전 ‘2번째 투수’ 가능성 국가대표 ‘원조 에이스’ 류현진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전 ‘2번째 투수’ 등판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대만전, 가장 믿을만한 투수를 올리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다. 지금 대표팀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수는 16년 만에 대표팀 복귀한 39세 류현진이다. -
두 천재 만났다… 시너지 터진다 ‘오자마자 멀티히트’ 이정후장거리비행·시차 적응 여파 無“결승전까지 7G 치르고파”당당한 각오 밝혀 김도영은 동점 솔로2연속포에 주루능력도 OK“보시는 대로 좋은 타격감”류지현 감독 흐뭇~ 천재와 천재가 만났다. KBO 최고 타자 김도영과 메이저리거 이정후의 호흡은 ‘클래스’가 달랐다. 김도영과 이정후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동반출격 하자마자 같이 맹타를 휘둘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상위타선을 이끌 핵심 타자 둘이 5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
‘천적없는 1강’ 韓배드민턴 1호 역사 쏜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24)이 126년 전통 전영오픈을 무대로 개인 통산 3번째 우승과 함께 한국 배드민턴 첫 전영오픈 2연패를 노린다. 안세영은 3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에 참가한다. 전영오픈은 상금 규모와 위상 모두 최고로 꼽히는 슈퍼1000 대회다. 안세영은 지난 8일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3주간 재정비하며 충분히 체력을 회복했다. 안세영은 굵직한 선수들이 대거 빠진 지난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출전한 3경기를 모두 따냈다. -
류지현 감독 “투수들 구위 올라오고 타자들도 타격감 굿” “전체적으로 투수들 구위가 좋아졌네요. 타자들도 오키나와에서의 좋은 타격감이 이어졌고.”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 강팀과의 평가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대회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보였다.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WBC 공식 평가전 한신과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전체적으로 투수들 구위가 좋아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타선에 대해서는 “기대대로 좋은 모습이다. 오카나와에서의 타격감이 오늘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이며 “아쉬운 점은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