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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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의 전설 따라가는 셰플러, ‘뉴 타이거 우즈’ 찬사에 “그런 비교는 과해 , 우즈는 독보적 존재” 동료들과 언론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압도적 플레이와 업적을 두고 ‘타이거 우즈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는 “그런 얘기를 하긴 좀 지나치다”며 거리를 두었다.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디 오픈까지 제패하면서 셰플러는 확실히 전설을 쓰고 있다. 골프역사상 6명만 달성한 그랜드슬램까지는 US오픈 트로피 하나만 남았다. -
1위 셰플러와 ‘챔피언조’…111위 中 리하오퉁 ‘갑툭튀’는 아닙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나도 모른다. 기적이다.” 세계랭킹 111위 리하오퉁(중국)이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전세계에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리하오퉁은 20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포트러시GC(파71)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고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 -
“그는 전설이 되고 있다”… 스코티 셰플러 디 오픈 제패, 그랜드슬램 향한 3번째 단추 꿰었다 18번홀(파4) 그린에 올라 퍼트를 준비할 때부터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눈가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챔피언 퍼트를 마친 셰플러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어 세계 최고역사 골프대회 디 오픈을 마침내 제패한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아들을 안고 그린으로 나온 아내와 포옹하며 역사의 순간을 함께 했다.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 오픈을 제패하고 시즌 4승, 통산 17승, 그리고 메이저대회 4승을 챙겼다. -
로열 포트러시는 한국선수들의 무덤 임성재만 살아 남았다. 한국선수들에겐 가혹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한국선수 6명이 도전한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에서 5명이 컷탈락 했다.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계랭킹 25위로 가장 높은 임성재만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2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고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송영한, 최경주는 1오버파 143타 이상 컷을 통과한 상위 70명 안에 들지 못했다. -
임성재만 살아남은 디 오픈… 로열 포트러시는 한국선수에게 가혹했다 임성재만 살아 남았다. 한국선수들에겐 가혹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한국선수 6명이 도전한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에서 5명이 컷탈락 했다.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계랭킹 25위로 가장 높은 임성재만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2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고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송영한, 최경주는 1오버파 143타 이상 컷을 통과한 상위 70명 안에 들지 못했다. -
스윙 한 번에 공 두개 친 ‘마법사’ 매킬로이 “정말 이상한 일”… 셰플러 6타차 추격 “내일 반쯤 희망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스윙 한 번에 공 두 개를 치는 괴상한 일을 겪었다. 그는 “정말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했고, 중계방송을 하던 닉 팔도(잉글랜드)는 “이런 일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 했다. 매킬로이는 20일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포트러시GC(파71)에서 끝난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 11번홀(파4)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깊은 러프에 빠졌으나 깨끗한 스윙으로 세컨샷을 쳐 공을 그린쪽으로 날려보냈다. -
중국골퍼가 디 오픈 우승경쟁? 리하오퉁 돌풍 “나도 모른다, 기적이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나도 모른다. 기적이다.” 세계랭킹 111위 리하오퉁(중국)이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전세계에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리하오퉁은 20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포트러시GC(파71)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고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 -
“디 오픈은 이미 셰플러의 우승으로 끝났다” 거침없는 세계 1위의 질주에 경쟁자도 “바랄건 폭망밖에…” “감히 말하건대, 이 게임은 이미 끝났다.” 뉴욕타임스 디 어슬레틱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4타차 선두로 끝낸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 소식을 전하면서 ‘셰플러의 우승은 이미 굳어졌다’고 단언했다. “다른 결과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 셰플러는 20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로 4타를 줄이고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2위 리하오퉁(중국)에 4타 앞선 단독선두를 달렸다. -
피크 “과거는 뒤로…목표는 컷 통과” 오토바이 갱단 출신으로 옥살이를 하고 우여곡절 끝에 디 오픈 출전권을 따내 화제를 모은 라이언 피크(31·호주·사진)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섰다. 피크는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개막한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필 미컬슨(미국), 대니얼 반 톤더(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한 조로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렸다. -
나흘간 톱10 우승경쟁한 최경주, 한국인 최고성적 거둔 김주형… 올해 디 오픈에선 누가 팬 가슴 흔들까 김주형은 2023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GC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에서 역대 한국선수 최고성적인 공동 2위에 올랐다. 돌아보면 그해가 김주형의 절정기였다. 첫날 컷탈락 위기 속에 출발해 사흘 연속 60대 타수로 공동 2위를 차지해 2007년 최경주의 공동 8위를 뛰어넘는 한국선수 디 오픈 도전 사상 최고성적을 남겼다. 그는 부상을 안고도 투혼을 불살랐다. 첫날 3오버파 74타(공동 89위)를 친 뒤 김주형은 임대숙소에서 미끄러운 진흙을 밟고 오른 발목을 다쳐 다음날 제대로 걷기도 힘든 상황 속에서도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25위(이븐파 142타)로 넉넉히 컷라인을 통과했다. -
오토바이 갱단 출신 ‘인생역전’ 주인공 라이언 피크, 꿈의 무대에… 필 미컬슨과 한 조로 디 오픈 출발 오토바이 갱단 출신으로 옥살이를 하고 우여곡절 끝에 디 오픈 출전권을 따내 화제를 모은 라이언 피크(31·호주)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섰다. 피크는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개막한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필 미컬슨(미국), 대니얼 반 톤더(남아공)와 한 조로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렸다. -
US오픈때 라커 파손한 윈덤 클라크, 오크몬트CC 출입정지 … “손해배상, 분노조절 프로그램 이수등 이행해야” 지난달 US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중 라커를 파손한 윈덤 클라크가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으로부터 출입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존 린치 오크몬트CC 회장이 최근 회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미국골프협회(USGA) 및 클럽 이사회와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윈덤 클라크는 더 이상 오크몬트 클럽 부지에 출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며 “그가 재입장을 원할 경우 손해복구 비용 전액배상, 이사회가 지정한 자선단체에 실질적인 기부, 그리고 상담 또는 분노조절 프로그램 이수 등의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