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IPO 삼수’ 케이뱅크…몸값 낮춰 20일 도전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장을 냈다. 이전 두 차례의 실패 사례를 교훈 삼아 몸값을 낮추고 물량을 줄이는 현실적인 노선을 택했다. 케이뱅크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계획을 밝혔다. 최우형 은행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 시장 진출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IPO 삼수생’ 케이뱅크 세번째 도전···20일부터 공모주 일반청약 실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장을 냈다. 이전 두 차례의 실패 사례를 교훈삼아 몸값을 낮추고 물량을 줄이는 현실적인 노선을 택했다. 케이뱅크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계획을 밝혔다. 최우형 은행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 시장 진출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증권사 ‘1조 클럽’ 속속···코스피 고공행진에 증권사 실적↑ 주가도↑ 지난해 코스피 지수의 급상승으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한 증권사들이 대폭 늘어났다. 전년도만 해도 1곳에 불과했던 ‘1조 클럽’은 올해는 5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조원’ 달성도 눈앞에 뒀다. 지난해 지수가 2배 가량 상승하면서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자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이 덩달아 늘어난 결과다. 증권사 주가도 올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
카뱅 연간 순익 4803억···전년 대비 9.1% 늘어 역대 최대 카카오뱅크가 수수료 등 이자 외 수익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영업수익(매출) 3조863억원, 영업이익 6494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각각 2024년 대비 4.8%, 7.0% 늘어난 숫자다. 당기순이익은 4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은행의 본업이라 할 수 있는 여신이자 수익(매출)은 1조9977억원이다. 전년보다 2.9% 감소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여신 성장세가 둔화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뱅크의 2025년 말 여신 잔액은 46조9000억원이다. -
국내 투자자들, 지난 1월 엔비디아 팔고 ‘메모리’ 만드는 마이크론 주식 더 샀다 올해 1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엔비디아 주식을 팔아치우고, 대신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주식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메모리 품귀현상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칩 대장 종목으로 손꼽혀온 엔비디아 인기가 상대적으로 시들고 그 자리를 메모리 제조사가 차지하는 양상이다.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 업계 3위다.
-
AI 붐, 칩 다음은 메모리?···국내 개미들, ‘대장’ 엔비디아 팔고 ‘이것’ 샀다 올해 1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엔비디아 주식을 팔아치우고, 대신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의 주식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메모리 품귀 현상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칩 대장 종목으로 손꼽혀온 엔비디아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사그라들고 그 자리를 메모리 제조사가 차지하는 양상이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총 매수금액-매도금액) 규모는 총 50억달러로 지난해 1월의 40억8000만달러 대비 22.5% 늘었다. -
5000피 무너뜨린 ‘워시 쇼크’ ‘역대 최대 하락폭’ 코스피 4949.67로 밀려…아시아 증시도↓유동성 감소 우려에 환율 다시 급등, 금값은 하한가까지 급락 2월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지난달 사상 처음 달성했던 ‘오천피’(코스피 5000선)가 단숨에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25원가량 급등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자리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되면서 유동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6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
코스피·코스닥·환율·금·비트코인 모두 휘청···‘워시 쇼크’에 ‘검은 월요일’ 2월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지난달 사상 처음 달성했던 ‘오천피(코스피 5000선)’가 단숨에 무너졌고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25원 가량 급등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자리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되면서 유동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
속보 ‘검은 월요일’ 5.26% 급락, 5000선 깨져…코스피 외국인·기관 4조 이상 ‘매도’ 코스피 지수가 2일 하루만에 5% 넘게 급락해 5000선을 내줬다. 코스닥 지수도 -4.44%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하루만에 25원 가량 급등하는 등 한국 금융시장이 하루종일 요동쳤다. ‘매파’로 여겨지는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이후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 바뀔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외국인과 기관 4조원 넘게 투매 -
속보 ‘워시 쇼크’에 코스피 장중 5100선 깨져…1.94% 하락 출발 코스피 지수가 2일 전장 종가 대비 1.94% 떨어진 5122.62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3.42포인트(2.55%) 하락한 5090.94에 거래되고 있다. 1월 한달간 23% 오르며 유례없는 랠리를 지속해온 코스피가 2월 첫날 미국발 악재에 유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되는 케빈 워시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한껏 위축된 분위기다. -
장중 5300 돌파한 코스피, 차익실현에 5200대 마감 코스피가 반도체주의 강세 속에 5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52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90포인트(0.21%) 내린 5210.35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반등해 오전 10시30분쯤 5321.68까지 치솟았다. 코스피가 장중 53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으로 밀렸다. -
코인 수십종에 금덩이만 3㎏…이재명 정부 고위공직자 자산 살펴보니 이재명 정부의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와 수십억원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 4억원이 넘는 금괴 등 각양각색의 자산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지난해 7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취임·승진·퇴임 등의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우선 코인 보유자들이 눈에 띈다. 362명 중 84명(23.2%)이 가상자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1위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다. 그의 재산 57억6235만원 중 절반가량인 26억7444만원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다만 인사혁신처장 취임 이후 팔 수 있는 가상자산은 처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