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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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발행 52% 늘어···LG CNS 상장 효과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주식 발행이 전월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액은 24조299억원으로 전월보다 28.5%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중 주식은 7394억원어치로, 지난해 12월의 4863억원 대비 52.0% 늘었다. 전년 동월(2777억원)과 비교해서는 166% 증가했다. LG CNS 등 대형 주식이 상장하면서 기업공개 규모(7289억원)가 전월 대비 265.4%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반대로 유상증자는 96.4% 쪼그라든 105억원이었다. -
주식시장 ‘공매도’, 전 종목 전면 허용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주식시장 전 종목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부터 전면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종목에서 공매도가 가능해지는 것은 5년 만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 개선 작업은 마무리됐고, 전산시스템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재개하게 되면 전 종목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 수장이 공매도 재개 범위를 명확하게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공매도를 ‘부분 재개’로 시작할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전 종목 재개’ 입장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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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월 31일 공매도 ‘전 종목’ 전면재개 금융당국이 주식시장 전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를 다음달 31일부터 전면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종목에서 공매도가 가능해지는 것은 5년 만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매도 재개를 위한) 제도개선 작업은 마무리됐고, 전산시스템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재개하게 되면 전 종목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3조원대 매물 쌓인 ‘부실 PF’ 플랫폼, 첫 매각 사례 나왔다 금융당국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한 플랫폼에서 첫 매각 사례가 나왔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PF 정보 공개 플랫폼 구축 이후 첫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2일 PF 정리 촉진을 위해 매각 추진 사업장 현황 리스트를 제공하는 정보공개 플랫폼을 마련했다. PF 사업장에 관심 있는 잠재 매수자가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 용도, 면적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매각 대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문서다. -
글로벌 금 ‘전쟁’···중국이 밀어올리고 트럼프가 정점 찍어 최근 전세계적인 금값 상승 현상은 중국 등 신흥국의 금 사재기라는 ‘상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으킬 우려가 반영된 ‘변수’가 더해진 결과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금을 무기화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와중에 트럼프 당선 이후 ‘관세 폭탄’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짙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금을 확보하라’는 치열한 전쟁은 금값을 역사적 고점까지 밀어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수요가 지속될지 전망은 엇갈린다. -
기준금리 낮춰도 은행 ‘요지부동’···금감원 “대출금리 자료 가져와라” 지난해 10월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낮췄지만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는 그대로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이 은행 대출금리 산출 근거를 점검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은행에 공문을 보내 차주별·상품별로 지표·가산금리 변동내역과 근거, 우대금리 적용 현황 등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3일 “은행별 대출금리 변동내역 등에 관한 세부 데이터를 취합해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에 미치는 효과의 합리성 등을 점검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불법 99% 잡는다”는 공매도 시스템, “성긴 그물” 불신은 여전 말 많았던 공매도 시스템의 다음달 말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를 탐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사실상 완료하고 “불법 사례를 99% 잡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공매도 제도에 불신을 품어온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선 이번 전산화에도 ‘구멍’이 많다는 우려가 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 열린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 적발 건을 시스템에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99%까지는 다 잡혔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억8000만원을 들여 불법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 개발에 착수, 현재 최종 점검 절차를 밟고 있다. -
이복현 “공매도, 불법 99% 잡는다”고 하지만 “성긴 그물” 지적도 말 많았던 공매도 시스템이 다음달 말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를 탐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사실상 완료하면서 “불법 사례를 99% 잡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공매도 제도에 불신을 품어온 ‘개미’들 사이에선 이번 전산화에도 빠져나갈 ‘구멍’이 많다는 우려가 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적발된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 적발 건을 시스템에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99%까지는 다 잡혔다”며 “적어도 현재까지 적발된 사례에 대해선 (해결) 될 것”고 밝혔다. -
삼성전기, 임직원 아이디어 사업화에 1억원 지원 삼성전기는 임직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내 스타트업 ‘에스큐브(S-CUBE)’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에스큐브에는 임직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되면 본업을 떠나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며 활동 지원금 1억원과 독립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
트럼프, ‘위기의 인텔’ 구하기…TSMC에 구원투수 등판 압박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을 받아 미국 인텔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거나 합작회사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의 기술적·재무적 어려움을 일거에 해결하기 위해 TSMC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16일 미국과 대만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정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TSMC 경영진과 만나 인텔과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인텔과의 기술 협력, 합작법인 구성, 미국 내 고객사에 공급할 제품의 후공정은 인텔 공장에 위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트럼프, ‘위기의 인텔’ 구원투수로 TSMC 끌어들이나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을 받아 미국 인텔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거나 합작회사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의 기술적·재무적 어려움을 일거에 해결하기 위해 TSMC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16일 미국과 대만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정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TSMC 경영진과 만나 인텔과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인텔과의 기술 협력, 합작법인 구성, 미국 내 고객사에 공급할 제품의 후공정은 인텔 공장에 위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애플 ‘비전 프로’에 AI 기능 통합된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비전 프로 헤드셋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추가하고 각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AI 플랫폼이다. 해당 기능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이르면 오는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