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차량 조명으로 ‘급정거 이유’까지 알린다…LG이노텍, 독일서 혁신기술 공개 LG이노텍은 독일에서 열리는 차량용 조명 업계 워크숍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전문매체 ‘DVN’이 주관해 오는 19~2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제34회 라이팅(lighting) 워크숍’에 참가할 예정이다. DVN은 전장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여는 라이팅 워크숍은 차량용 조명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
TV가 실내 공기질까지 챙겨준다···삼성, AI 강화한 OLED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인치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AI 신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AI 스마트 홈’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준다. 실내의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을 가동하면 냉방 효율을 위해 블라인드를 닫도록 추천해준다. -
중국 아이폰엔 ‘알리바바 AI’ 들어간다···애플과 협력 중국에서 판매되는 애플 아이폰에는 애플과 알리바바가 함께 만든 인공지능(AI) 모델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현지 IT 기업 알리바바와 협력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알리바바는 AI 영역에서도 텐센트·바이두 등과 함께 현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회사다. 알리바바는 지난달 29일 새로운 AI 모델 ‘큐원(Qwen) 2.5-맥스’를 출시했다. -
MS 나델라 CEO 3월 방한, KT 등 국내 기업 만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다음달 한국을 찾아 파트너십 관계인 KT를 비롯해 국내 기업 경영진과 잇달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나델라 MS CEO는 다음달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 투어 인 서울’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MS가 AI 관련 전 세계 동향과 자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에서도 지난해 4월 개최된 적 있지만 당시 나델라 CEO는 참가하지 않았다. -
‘대미 수출 쌍두마차’ 자동차·반도체도 관세 폭풍 휘말리나 의약품 등 품목 관세도 시사자동차, 철강 이어 ‘겹악재’현실화 땐 원가 압박 가중반도체는 메모리 제품 타격 “미 기업 수익성까지 희생”실현 가능성 회의적 전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현지시간)부터 모든 국가에서 들여오는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자동차와 반도체·의약품 등 품목에 대해서도 부과 검토를 언급했다.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도 관세가 부과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한국의 대미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
오픈AI, 자체 칩 개발…엔비디아 족쇄 푼다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기 시동…개발·적용까지 최대 10억달러 소요막대한 비용에도 칩 공급망 다변화 사활…가격 협상 우위 등 목적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조만간 자체 인공지능(AI) 칩의 설계를 완성하고 내년 중 대량생산에 나선다. AI 칩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로이터통신은 오픈AI가 수개월 내에 자체 칩의 설계를 최종 확정하고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 제작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는 내년 중 대량생산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
트럼프 품목 관세 본격화…‘대미 수출 1·2위’ 자동차·반도체 직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현지시간)부터 모든 국가에서 들여오는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자동차와 반도체·의약품 등 품목에 대해서도 부과 검토를 언급했다.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도 관세가 부과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한국의 대미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
엔비디아 의존도 낮춘다···오픈AI, 내년 중 자체 칩 양산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조만간 자체 인공지능(AI) 칩의 설계를 완성하고 내년 중 대량 생산에 나선다. AI 칩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로이터통신은 오픈AI가 수개월 내에 자체 칩의 설계를 최종 확정하고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 제작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는 내년 중 TSMC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
삼성·LG전자, 북미로 ‘열’ 잡으러 간다 북미 냉난방 시스템 시장에 국내 가전 기업들이 본격 뛰어들고 있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대형 빌딩과 공장에서도 고효율·저비용의 공조 시스템을 갖추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식히는 설비 수요가 커지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0~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삼성·LG, 나란히 미국 ‘냉·난방 전시회’ 출격한 이유 북미 냉난방 시스템 시장에 국내 가전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대형 빌딩과 공장에서도 고효율·저비용의 공조 시스템을 갖추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식히는 설비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0일~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말로 작동시키는 에어컨 출시 삼성전자는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인공지능(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리모컨 없이도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는 방법만으로 여러 개의 명령을 수행하게 하거나 예약 설정, 오류 진단 및 서비스 연결 등을 할 수 있다. “시원해지면 무풍으로 운전해줘”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 같은 일상적인 언어로 내린 명령을 알아듣는다. -
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우려…개인용 PC로 구동해도 불안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를 향한 관심이 빠르게 식고 있다.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웹 서버가 아닌 개인용 PC에 딥시크를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방법도 퍼지고 있다. 9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 일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28일 19만1556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급감했다. 지난 4일 일간 사용자는 7만4688명에 불과했다. 딥시크 신규 설치는 설 연휴 기간이던 지난달 28일 17만1257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나 지난 4일에는 2만452건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