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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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출신 여배우, 불륜설 이어 ‘미성년 음주’ 발각···업계 퇴출 최근 불륜설이 제기된 일본 배우 이마모리 마야(今森 茉耶)가 미성년 음주 사실이 적발돼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8일 일본 현지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TV아사히는 이날 드라마 ‘넘버원전대 고주쟈’(ナンバーワン戦隊ゴジュウジャー) 공식 홈페이지에 이마모리 마야의 하차를 발표했다. 소속사 또한 같은 날 이마모리 마야와의 계약 해지를 알렸다. -
‘신진’ 박승제, 10일까지 세빛섬 개인전 박승제 작가(Jae Park)의 개인전이 1일부터 10일까지 세빛섬에서 열린다. 신진 작가 박승제는 서울 세빛섬 1층 애니버서리 갤러리에서 개인전 ‘Humans are memes, and memes are humans’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의 감정과 정체성을 탐구한 회화 1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대표작 ‘풀(Pool)’, ‘온 레인스 오브 에어(On Reins of Air)’, ‘오르니톨로지(Ornithology)’ 등을 선보인다. ‘마마스 보이 I & II(Mama’s Boy I & II)’, ‘블루 서펀트(Blue Serpent)’, ‘보어드 에이프(Bored Ape)’, ‘언타이틀드(Untitled)’ 등도 포함된다. -
‘무면허운전’ 정동원, 두번째 기소유예 처분 가수 정동원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8일 MBN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정동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정동원은 2023년 1월 만 15세에 트럭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그의 기소유예 처분은 2023년 3월 이후 두 번째다. 기소유예 처분은 불기소 결정의 일종이다. 피의사실은 인정되지만 검찰이 소추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때 내린다. -
단독 국민동의 없는 ‘언더피프틴’ 부모동의 없이 태국 방송 확정 아동 성 상품화 등의 논란을 빚고 한일 방송길이 막힌 ‘언더피프틴’이 끝내 동남아에 진출했다. 앞서 방송을 제작한 크레아스튜디오 대표 서혜진은 출연자 부모들에게 동남아 활동을 부추기다 소송까지 당한 적이 있다. 태국 최대 케이블 채널 트루비전스(True Visions)는 ‘언더피프틴’의 해외 버전인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의 첫 방송을 8일 시작하는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스타 이즈 본’의 첫 방송은 이날 해당 케이블 앱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작한다. -
백현 월드투어, 1월 앙코르로 ‘피날레’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BAEKHYUN)이 앙코르 콘서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INB100은 7일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정을 공개했다. 백현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레버리 닷(Reverie dot)’을 개최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핑크톤의 분위기를 담았다. ‘레버리 닷’은 백현의 첫 월드 투어 ‘레버리(Reverie)’의 앙코르 콘서트다. 월드 투어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됐다. 약 5개월간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28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
송가인 엄마, 딸 잘 뒀다 가수 송가인이 어머니 송순단 명인의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을 축하했다. 송가인은 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공개했다. 어머니 송순단 명인이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시상식은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송가인은 현장을 찾아 축하 무대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순단 명인과 아들 조성재(아쟁 연주자), 딸 송가인이 함께 있다. 송가인은 팬카페 ‘어게인(AGAIN)’이 보낸 축하 선물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
‘틴탑 탈퇴’ 방민수, 아이돌노조 준비위원장으로 그룹 틴탑(Teen Top) 출신 방민수(예명 캡)가 아이돌 노조 준비위원장을 맡는다.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Modenberry Korea)는 7일 “방민수가 ‘아이돌 노동조합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연내 출범을 준비 중이다. 아이돌 노조 준비위원회는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 단체다.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
키키 ‘투 미 프롬 미’ 신곡 라이브 어땠나 그룹 키키(KiiiKiii)가 신곡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를 노래방 라이브로 선보였다. 키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샤랄라스튜디오(Sharala Studio)’의 콘텐츠 ‘코없코(Ko-eop-ko)’에 출연했다. 키키는 노래방 스튜디오에서 지난 4일 발매된 ‘투 미 프롬 미’를 라이브로 불렀다. 멤버들은 노래 시작 전 노래방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어 “키키가 주인공인 웹소설 ‘디어. 엑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의 OST ‘투 미 프롬 미’를 부르겠다”고 했다. -
임영웅·이준호·스키즈·우기 ‘AAA’ 인기상 ‘AAA 2025’ 인기상 주인공들이 베일을 벗었다.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주년 AAA 2025’) 조직위는 인기상 투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임영웅, 우기, 이준호, 김혜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니쥬(NiziU)’가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인기상 투표는 예선 30%, 결선 7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영웅은 남자 솔로 부문 최종 82만 3356점을 얻었다. 결선 투표에서 109만 7937표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6년 연속 ‘AAA’ 인기상을 수상했다. -
‘인생여주’ 혜리, 중국 팬심 잡았다 배우 혜리가 중국에서 네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혜리가 오는 12월 14일 중국 우한에서 ‘인생여주(人生女主)’ 마지막 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광저우, 남경, 상해 투어의 피날레다. 혜리는 앞선 공연에서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팬 요청으로 특별 의상을 착용했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Friendly Competition)’ 속 ‘유제이’ 의상을 입고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
단독 전소미 ‘적십자 표장 무단 사용’ 경찰 조사 받는다 가수 전소미가 대한적십자(적십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했다 고발까지 당했다. 전소미를 포함해 뷰블코리아 대표이사 A씨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이 사건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돼 관련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적십자 로고를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에 사용해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를 위반했다. 해당 법은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가 적십자 표장, 유사한 표장을 사용할 경우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다. -
이이경 빠진 ‘놀면뭐’ 허성태·현봉식·최홍만 투입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완전체 사전 모임이 공개된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의 ‘인사모’ 프로젝트가 8일 방송에서 시작된다. ‘인사모’ 후보 라인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사모’ 사전 모임 모습이 담겼다. 멤버는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Epik High)’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 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