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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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요한 협박한 전 매니저, 결국 법정구속 ‘배구 스타’ 김요한이 보복 협박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법정구속됐다. 김요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입장을 내고 “김요한에 대해 보복 협박을 한 홍씨가 징역 1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6월과 2024년 1월에도 홍씨는 근거 없는 불법 도박 및 사생활 논란을 제기하고 온라인상에 유포하는 행위로 공갈, 협박 혐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김요한은 해설, 방송 등에서 모두 하차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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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K김동욱, 정통망법 위반 피고발···“유승준처럼 조치해야” 캐나다 출신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생산하고 유포했다는 지적과 함께 결국 피고발됐다. 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경찰청에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신 대표는 이날 본지에 “국민들이 내란에 대한 트라우마를 현재까지 겪고 있는데 JK김동욱이라는 자는 외국인 신분으로 단순 비판이 아닌 ‘가짜뉴스’ 등 음모론을 유포시켰다”며 “국민들이 이런 파렴치한 범죄자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을 보고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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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밴드’ Y2K, 돌아온다 밀레니엄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 그룹 Y2K(와이투케이)가 활동을 돌아온다. 고재근, 코지, 유이치 세 멤버는 오랜 논의와 준비 끝에 컴백을 선언한 만큼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Y2K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Y2K는 탄탄한 연주력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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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도 반한 ‘아메리칸 캐주얼 정석’ 배우 김우빈이 시원한 여름 남성미를 뽐냈다. 김우빈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스프링 2026 프레젠테이션’’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출국길에는 댄디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우빈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제품이다. 케이블 니트 스웨터와 이탈리아 핸드 테일러링 플랫 프론트 트라우저로 서머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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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출신 태일, 성범죄자 전락하나···모든 혐의 ‘인정’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NCT 출신 태일(문태일)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은 징혁형을 구형하며 엄벌을 청구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18일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 3명의 1심 첫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먼저 태일과 공범 2명은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태일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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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래훈 ‘자녀 행복한 교육’ 알리기 나선다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원이 행복한 자녀 교육 알리기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래훈은 17일 스카이원교육 1:1 매칭 온라인 전문 기업 ‘자녀 행복한 교육’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닮아 ‘개그계의 손흥민’으로 불리는 그는 최근 득남하며 ‘아들 바보’로 주목받은 적이 있다. 조래훈은 “아들 덕분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콘텐츠 반응이 뜨겁다. 스카이원교육 홍보대사로서 승무원인 아내와 함께 ‘행복한 자녀 교육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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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가짜뉴스’ 또 전파···추가 고발 당하나 캐나다 출신 가수 JK김동욱(존 킴)이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JK김동욱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나라 안팎으로 웃픈 현실”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와 함께 “캐나다 대실망. 초청국이 아니라고 해도 한 나라의 수장이 갔는데 족장을 내보내다니”이라며 “트형도 그냥 미국 갔다면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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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ASEA’ 대상 2관왕···“감동 그 자체였어” 그룹 에스파가 ‘ASEA 2025’에서 두 개의 대상을 품에 안으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앳스타일 7월호 커버를 장식한 에스파의 화보는 ‘ASEA 2025’ 시상식 당일, 현장에 마련된 특별한 포토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대상 수상의 감동부터 새 앨범에 대한 기대,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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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직관에 13만명 몰렸다···7분만에 ‘매진’ ‘불꽃야구’의 창단 두 번째 직관 경기가 티켓 예매 오픈 단 7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사 스튜디오C1에 따르면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직관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약 13만6000명의 대기인원이 몰리며 ‘불꽃야구’의 화제성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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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200’ 2주 연속 차트인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7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데이)는 ‘빌보드 200’에서 47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주 이 차트에 세븐틴 자체 최고 순위 타이 기록인 2위로 진입한 바 있다. ‘해피 버스데이’는 세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월드 앨범’에서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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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데뷔 첫 월드투어 확정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청량한 감성을 선보였다. 소속사 어센드는 17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내추럴하면서도 캐주얼한 서머룩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포즈까지 더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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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와 불륜설’ 아이돌 멤버, 팀 해체·소속사도 폐업 예고 연예기획사 JDB엔터테인먼트·EFG뮤직 대표 A씨와 자회사 아이돌 멤버 B씨간의 불륜설과 관련해 해당 그룹의 소속사인 EFG뮤직은 폐업과 함께 그룹의 활동 중단까지 예고했다. B씨가 소속된 그룹 이오테우 소속사 EFG뮤직은 17일 해당 그룹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의 취소와 2집 앨범·특전권 환불을 공지했다. 소속사는 “구매하신 앨범과 성함, 계좌번호, 전화번호, 앨범개수를 기재해 착불 택배 발송해주시면 확인 후 환불 처리 도와드리겠다”며 “폼 작성을 해주실 경우 더욱 빠른 확인 및 환불 처리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