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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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정원 “사업 참여 아닌, 단순 광고모델···문제 해결되길”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항변했다. 양정원은 2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해당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업에 사업 참여자가 아닌, 광고 모델로서 단순 초상권 사용계약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초상권 사용 계약 당시, 본사 측에 가맹점주들에게 ‘광고모델’임을 명확히 고재해줄 것을 요청한 이후 계약을 진행했다”며 “2년 계약 기간 동안 박람회 참석, 필라테스 관련 활동 등 홍보 모델로서 성실히 활동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사에 언급된 ‘로열티 2%’는 사업 참여에 대한 수익 분배가 아닌, 초상권 사용에 대한 모델료”라며 “이는 계약 내용에 따라 매출의 2&를 지급받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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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나는솔로’ 제작진, 23기 정숙 범죄이력 사과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이 과거 성매매를 빙자로 한 절도행각을 벌인 의혹과 관련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입장을 내고 “지난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에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출연자들을 검증할 때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각종 자료를 제출하도록 출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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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매음’ 사이버레카 신원 특정하니 ‘여명숙 관계자’ 유튜버 ‘김성회의 G식백과’와 김소연 변호사에 대해 수년 간 비방 영상을 올려 온 익명 사이버레커 운영자 중 한 명이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의 관계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인물은 김소연 변호사의 소송으로 인해 특정됐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대전 대덕경찰서에 ‘김소연을 위한 새마을티비’ 성명불상의 운영자 등을 스토킹, 아동복지법 위반, 업무방해, 명예훼손,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 유튜브 채널에는 김 변호사와 그의 가족들에 대해 허위사실이 담긴 비방 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로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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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 11월 12일 ‘FLOW’로 초고속 컴백 확정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의 첫 번째 미니 앨범 ‘Follow’가 내달 12일 정오에 발매된다. 타이틀곡은 ‘FLOW’로,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니 1집 ‘Follow’에는 빅오션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 동참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빅오션은 타이틀곡 ‘FLOW’로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자’라는 가치를 제안하는 새로운 장르인 ‘프리-소울 팝(Free-soul POP)’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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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조유리·주원·NCT WISH ‘2024 AAA’ 참석 추가확정 배우 김민, 조유리, 주원, 최보민과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글로벌 NO.1 시상식 ‘AAA 2024’를 빛낸다.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 김민, 조유리, 주원, 최보민,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참석을 확정 지으며 초특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민은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넷플릭스 ‘택배기사’와 디즈니+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등 굵직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아우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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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박모씨)이 과거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0일 첫 기수 방송을 시작한 ‘나는 솔로’ 23기에서 출연자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된 이는 정숙으로 자신을 ‘인간 비글’로 소개하며 등장했다. 특히 정숙은 자신이 2010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했다. 정숙은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출전했던 사진을 공유하며 “제 리즈 시절이다.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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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콜 백’ 아련한 이별 녹였다 샤이니 멤버 민호가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으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월 4일 발매되는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의 수록곡 ‘Would You Mind’(우드 유 마인드)는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만난 R&B 곡으로, 다양한 화성 라인과 FX 사운드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상대방을 잊지 못한 채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몰입감을 더한다. 또 다른 신곡 ‘Came And Left Me’(캠 앤 레프트 미)는 잔잔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의 전환이 듣는 재미를 한껏 높인 댄스 팝 곡으로, 가사에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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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꽃’ 재생수 10억회 돌파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데뷔곡 ‘꽃(FLOWER)’이 유튜브 뮤직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지수의 ‘꽃(FLOWER)’은 글로벌 음악 앱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에서 신기록을 달성하고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 곡은 한국 솔로 가수가 유튜브 뮤직에서 이 10년간 만에 발표한 최초이자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영향력 있는 솔로 데뷔를 보여주고 입증한다. 지수는 지난해 3월 31일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솔로 데뷔했다. ‘꽃’와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가 수록된 첫 싱글 앨범 ’미(ME)‘는 일주일 만에 117만 2351장이 팔려 K팝 여성 솔로 가수 앨범으로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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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아니라고 말해줘’ 11월 4일 발매 가수 박진영(J.Y. Park)이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티저에서 전문 배우를 방불케 하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11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와 타이틀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는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신스팝 장르의 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자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박진영의 새로운 역작. 매해 연말 가수로 돌아오는 박진영이 새롭게 선보일 노래와 파격 퍼포먼스에 가요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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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담담한 고백 가수 임창정이 복귀를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영상에는 바닥에 흩어져 있는 시계 사이를 걸어가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번째 영상에는 무용수, 환자, 회사원, 대리기사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고단한 시선을 보여준다. 특히 임창정은 두 티저 영상을 통해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가사 구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지만 호소력 짙은 임창정 특유의 음색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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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일본 오리콘·빌보드 재팬 주간차트 2위 그룹 아일릿(ILLIT)의 신보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집계기간 10월 21일~27일)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2집 ‘I’LL LIKE YOU’가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이들은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이 차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I’LL LIKE YOU’는 오리콘 해외 앨범 랭킹 1위를 찍었고,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4위에 자리하는 등 일본에서 한층 성장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아일릿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I’LL LIKE YOU’는 30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집계기간 10월 21일~27일)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2위에 안착했다. 1위가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타케우치 마리야(竹内まりや)의 10년 만 앨범인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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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해소안돼” KBS ‘뉴진스 라방기사 삭제’ 시청자민원 재청구 KBS가 그룹 뉴진스 라이브 방송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 내용을 보도했다고 삭제한 것에 대한 답변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재답변을 원하는 시청자청원이 제기됐다. 청원인 박○○은 30일 시청자청원을 제기하며 “며칠 전 KBS 측의 답변을 보았지만 해소되지 않는 의문점이 많아 글을 작성한다”며 “민 전 대표를 비난하거나 의심하기 위해서가 아닌 KBS가 정확하게 국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 청원인은 “가이드라인이 어떤 것인지를 밝혀달라”며 “가이드라인대로라면 삭제가 아닌 정정보도를 해야 더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삭제를 취한 것이 어떤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것인지 알려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