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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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하게 베꼈다” 뉴진스 또 표절시비···‘하우 스위트’ 피소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하이브·어도어가 지난해 발매한 ‘하우 스위트’(How Sweet)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과 하이브는 ‘하우 스위트’를 둘러싼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매체는 원고 측 작곡가가 “해당 곡이 자신의 작품을 명백하게 베꼈다”(blatant copying)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박정민, 5년 주기 백상 3관왕…신인·조연·최우수 석권 배우 박정민이 영화 ‘얼굴’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5년 주기로 백상 영화 부문 연기상 세 부문(신인·조연·최우수)을 모두 거머쥔 드문 기록을 남기게 됐다. 박정민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 참석해 트로피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구교환(만약에 우리), 유해진(왕과 사는 남자), 이병헌(어쩔수가없다), 홍경(굿뉴스), 박정민(얼굴)이 올랐다. -
9년 만의 아이오아이, 첫 콘셉트 포토로 돌아왔다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10주년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 콘셉트 포토 A 버전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속 아홉 멤버는 따뜻한 톤의 배경 아래 프레임을 가득 채우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흩날리는 컨페티 아래 미소 짓는 컷부터 헝클어진 머리칼 사이로 무심한 표정을 지은 컷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이미지가 차례로 공개됐다. -
BTS 정국 이어 블랙핑크 리사, 월드컵이 또 K팝을 택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 무대에 선다. 뉴욕타임스(NYT) 자매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8일(현지시간) 리사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공연 계약을 맺고 개막 공연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선보인 뒤 4년 만에 K팝 가수가 연속으로 월드컵 개막 무대에 오르게 됐다. -
‘천만 배우’ 박지훈, 백상 2관왕까지 배우 박지훈이 백상예술대상 2관왕에 올랐다. 박지훈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과 네이버 인기상을 받았다. 인기상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네이버 e엔터에서 진행된 팬 투표로 선정됐으며, 박지훈은 48.7%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첫 상업 영화에 출연했다.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이른바 ‘단종 앓이’로 불린 흐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
‘파격 노출’ 문가영, 데뷔 20년 차에 첫 백상 배우 문가영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문가영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처음 오른 해에 수상까지 이어진 결과다. 시상대에 오른 문가영은 김도영 감독과 배우 구교환의 축하 속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음껏 질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현장에서 함께 웃고 울어 주신 감독님 덕분에 연기한 모든 순간이 외롭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서로를 연기해 줬다는 구교환 선배 말처럼, 이 상은 선배의 것이다.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낙수야 행복해라” 류승룡, 13년 만에 ‘백상’ 대상 배우 류승룡이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았다. 류승룡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로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류승룡은 “난타, 서울 자가 김부장, 파인 땡큐”라며 운을 뗐다. 그는 “낙수, 이름도 ‘떨어지는 물’입니다. 그 물이 떨어지면 모든 것이 끝장날 줄 알았는데, 그 물이 흘러서 시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또 바다로 흐르게 됩니다”라며 “그곳으로 흐르는 김낙수가 될 수 있었던 건 (극 중) 아내 하진이의 ‘고생했다, 김부장’ 이 따듯한 말 한마디였습니다”라고 했다. -
“첫 음악이라 설레요” 안효섭, 칼리드와 22일 싱글 발매 배우 안효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칼리드(Khalid)와 처음 마주했다. 팬덤(Fandom)은 지난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효섭과 칼리드의 첫 만남 비하인드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미소와 함께 포옹을 나눴다. 안효섭은 “이번이 제 첫 음악 발매라…”라며 첫 소감을 전했다. 칼리드는 “편하게, 있는 그대로 즐기면서 보여주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 -
567명 살린 ‘뽀빠이’ 이상용, 떠난 지 1주기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이 떠난 지 1년이 됐다. 방송인 고 이상용의 1주기 추모일이 9일 돌아왔다. 고인은 지난해 5월 9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MBC ‘우정의 무대’ 등을 이끌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MC였다. 1973년 한국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해 16년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45세 강동원의 댄스 도전기 “헤드스핀 훈련만 5개월, 아이돌들 존경해” “아이돌 분들이 너무들 진짜 힘들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이 작품 찍으면서 존경하게 됐습니다.” 강동원(45)이 45세에 ‘아이돌’로 데뷔한다. 배우 엄태구, 박지현을 비롯해 오정세까지 가세한 가요대전 또한 베일을 벗었다. 네 배우가 빚어낸 네 가지 캐릭터의 윤곽 또한 처음으로 드러났다.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제작 어바웃필름) 제작 보고회가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손재곤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참석했다. -
재벌과 ‘결별설’ 리사, 파티장서 모델과 뜨거운 스킨십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서 팔레스타인계 모델 피아 카드라와 밀착한 사진이 공개되며 해외 팬덤이 술렁이고 있다. 리사는 지난 4일 ‘2026 멧 갈라’ 본 행사에 이어 이날 새벽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서 리사는 카드라와 어깨와 볼을 맞댄 채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확산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
BTS 멕시코 공연 경제효과 1557억 ‘대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공식 초청으로 멕시코시티 국립궁전(팔라시오 나시오날)을 찾았다. 멤버들이 셰인바움 대통령과 함께 발코니에 등장하자 인접한 소칼로 광장에는 약 5만명의 팬들이 운집해 환호를 보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 마냐네라에서 “방탄소년단이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발코니를 개방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음악에 대해서는 “항상 우정과 평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평가했다. 외국 대중문화 인사에게 국립궁전 발코니가 개방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