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가장 작은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최신기사
-
제니, 페기 구와 또 만났다 가수 제니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페기 구와 또 한 번 협업했다. 제니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like JENNIE(페기 구 리믹스 – 확장 믹스)’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트랙은 기존 리믹스보다 긴 러닝타임으로 구성돼 리스너들이 더욱 길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like JENNIE’는 제니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으며 존재감을 확인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
김부선 “이재명 매력 있어, 홍준표 부러울걸”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비판했다. 김부선은 지난 20일 진행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홍준표가 이재명과 내가 무상연애를 했다고 한다”며 “내가 이재명에게는 퐁당 빠질 만큼 매력을 느꼈다. 그 남자가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라라”고 밝혔다.
-
잔나비, 음악의 소리로 말한다 밴드 잔나비가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일부 수록곡 음원을 선공개했다. 잔나비는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를 제외한 일곱 트랙 음원 일부가 담겼다. 프리뷰 영상은 ‘뮤직’을 시작으로 ‘FLASH’, ‘아윌다이포유♥X3’, ‘옥상에서 혼자 노을을 봤음’, ‘Juno! 무지개 좌표를 알려줘!’, ‘모든 소년 소녀들1: 버드맨’, ‘모든 소년 소녀들2: 무지개’ 순으로 구성됐다.
-
김수현 팬덤 “김새론 모독 팬 전체 의견 아냐” 배우 김수현 팬덤이 배우를 둘러싼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경고했다. 김수현 팬덤은 24일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에 “해당 갤러리는 누구나 익명으로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팬을 사칭하거나 악의적 의도로 게시글을 올리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해 배우와 팬들, 그리고 고인(고 김새론)을 향한 조롱과 모욕으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아이처럼 울었다” 김강우, 교황 만난 순간 배우 김강우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회상했다. 김강우는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막내 아들이 태어나던 해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되셨다”며 “유아 세례를 받는 갓난 아들의 세례명을 나와 아내는 조금도 고민도 없이 ‘프란치스코’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황님을 직접 뵙는 인생 최고의 영광스러운 날,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는 나에게 교황님은 인자로운 미소를 띠고 말씀하셨다”며 “‘당신 앞에서 무릎 꿇지 말라’고, 그리고 내가 재킷 안주머니에 고이 간직하고 간 아내와 아이들의 가족사진을 보시더니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축복해 주셨다”고 했다.
-
스트레이키즈, 이젠 세계가 부른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AMAs 공식 홈페이지는 23일 스트레이 키즈가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 2 사운드트랙 ‘컴 플레이(Come Play)’가 포함된 앨범으로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발표했다.
-
박수홍·양세형, 이젠 출산 중계까지 한다 방송인 박수홍과 양세형이 국내 첫 출산 중계에 나선다. 24일 TV조선에 따르면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MC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가족의 여정을 함께하며 출산 당일의 감동을 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콘셉트를 담는다. 박수홍은 최근 늦깎이 아빠가 된 경험을 바탕으로 출산 현장에서 깊은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세형은 예비 아빠로서의 신선한 시선과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
“더 넓은 경험” 오나라의 ‘빌런의나라’ 배우 오나라가 KBS2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 종영을 앞두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빌런의 나라’에서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인물 ‘오나라’ 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털털한 매력은 물론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오나라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액션, 춤 등을 통해 코믹한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매회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
한한령 깨졌나···아이브 가을, 중국잡지 장식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이 중국 패션 매거진 ‘타다팝스(TadaPOPs)’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다팝스’는 최근 가을과 함께한 창간호 표지 2종 및 화보 컷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에서 가을은 상반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백 컷에서는 눈을 감고 머리 위로 손을 올린 포즈로 포토제닉한 이미지를 선보였고, 블루 톤의 배경 위에서는 고혹적인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
르세라핌은 일본서도 ‘다릅니다’ 그룹 르세라핌이 오는 6월 24일 일본 싱글 4집 ‘디퍼런트(DIFFERENT)’를 발매한다. 르세라핌은 24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도로 펜스 하트 팀 로고 등 다양한 시각 요소로 구성된 알파벳이 나열돼 ‘디퍼런트’라는 제목을 형상화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발매에 앞서 ‘2025 LE SSERAFIM TOUR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 인 재팬’을 진행한다. 공연은 5월 6일과 7일 나고야, 13일과 14일 오사카, 6월 7일과 8일 기타큐슈, 12일 14일 15일 사이타마에서 개최된다.
-
“치열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나” 강지용 상담한 교수의 애도 지난 22일 사망한 강지용의 명복을 고인과 상담했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도 빌었다. 이 교수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한다”며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화꽃 사진을 첨부하며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함께 표했다.
-
전문 “악의적 허위” 황철순, 결국 아내 법적대응 스포츠 스레이너 황철순이 폭로전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아내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황철순의 법률대리인 노바법률사무소 이돈호 변호사는 24일 “지연아씨(아내) 측이 제기한 ‘출소 이후 상해’와 관련한 혐의는 사실무근의 허위 주장”이라며 “지씨가 주장하는 양육비 미지급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황철순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법적 책임에 관해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도의적 책임과 자녀에 대한 애정을 이유로 매월 약 600만원에서 7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속적으로 자녀 명의 계좌에 입금했다”며 “그럼에도 지씨는 악의적으로 황철순을 배드파너스에 등록해 마치 황철순이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것처럼 왜곡했다”고 했다.